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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131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18. 6. 14. 10:12

예림의집 131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길을 잃었을 때는


어느 날 차를 몰고 가다가

완전히 길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화를 내거나 

겁먹지 말고

비록 길은 잃었지만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세요.

당신이 어디에 있든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셔서

얼마나 고마운가를 고백해 보세요.

길을 잃은 경험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험과

다시 당신의 길을 발견하는

기회로 바꾸어 보세요.

"길을 잃었다!"는 절망감을

하나님께 말하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우리의 보호자


많은 어린 성도들은 자신이 견뎌내지 못할까봐 두려워합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편 121:4). 우리를 지키시는 것은 예수님이 하실 일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지키시면 우리가 실족할 위험은 없게 됩니다. 만약 빅토리아 여왕이 관리하고 있는 영국의 왕관을 어떤 도둑이 훔쳐내려고 시도한다면 그 완관은 런던 타워에 보관되어져 군사들에 의해 밤낮으로 지켜질 것입니다.

왕관과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에겐 아무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사탄의 대적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이가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확신에 찬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다서 1장 24절에 보면 그분은 "넘어짐으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했으며, 요한일서 2장 1절에선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게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양떼들을 돌보고 보호하시는 것은 목자의 일입니다. "나는 선한 목자니라"(요한복음 10:11).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들으며"(요한복음 10:27). "내 양들을 위해 내 생명을 버리노라"(요한복음 10:15).

이 놀라운 말씀이 쓰여 있는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인격 대명사를 28번이나 사용하시면서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시려는지를 선포하십니다. 28절에서 그분은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배앗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아무도'라는 말씀에 주목해야 하는데, 즉 사탄이나 어떠한 사람도 우리를 주님 손에서 빼앗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는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골로새서 3:3)고 증거합니다. 이 얼마나 안전하고 확실한 말씀인가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한복음 10:27).

여러분의 상상력을 발휘해 보십시오. 한 남자가 모든 양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 양들을 친다는 어떤 양치기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것이 사실인지를 직접 가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양치기는 그를 데리고 양들이 있는 목장으로 가더니 어느 양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때 다른 양들은 풀을 뜯으며 아무런 주의도 기울이지 않고 있는데 한 마리 양이 고개를 들고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방식으로 목자가 자기 주위로 양 12마리를 불러냈습니다. 이를 본 방문자가 말했습니다.

"어떻게 당신은 양들을 분간할 수 있지요? 양들은 모두가 다 똑같아 보이는데요." 그러자 목자는 "자, 보십시오. 이 놈은 안짱다리로 걷고 저 놈은 눈이 사시예요. 그 놈은 털이 약간 빠졌고, 요 놈은 검은 점이 있고요. 또 저 놈은 귀가 밖으로 좀 튀어 나왔지요."라고 대답햇습니다. 그는 자기 양들 중에서 흠 없는 양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지닌 결점에 의해 그들을 구분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자께서도 이와 같이 우리들 각각에 대해서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많은 그리스도인이 온전한 믿음을 갖고 싶어 하지만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왜 우리에게는 다윗이나 사도 바울처럼 용사 같은 믿음이 생기지 않는 것일까요? 우리 안에 믿음을 무너뜨리는 장애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죄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가로막는 최대의 방해물입니다. 1907년 평양장대현교회 신년연합집회 때 교회 수석장로였던 길선주 장로가 온 회중 앞에서 친구가 유언하며 맡긴 돈 200원 중에 100원을 가로책 사실을 고백하고 회개했습니다. 그때 성령 충만함이 임했다고 합니다.


2. 부정적인 자아상과 상처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성경적인 믿음만 들음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안 된다는 부정적인 믿음도 들음에서 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너는 왜 이것밖에 못하니?", "너는 왜 하는 짓이 그 모양이니?", "나가 죽어라!" 이런 식의 부정적인 메시지를 오랫동안 듣게 되면 열등감이라는 믿음의 장병이 생기게 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치유되지 않을 때 그것이 믿음의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세상적 가치관

세상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여전히 불신앙적인 생각과 가치관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랑이 제일이라는 말씀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힘이나 돈을 제일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교회의 직분도 섬기는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유교식으로 권위를 행사하는 자리로 생각합니다. 거룩하게 사는 것보다 불법과 편법을 이용해서라도 성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주님과 교제를 통해서 누리는 기쁨보다는 세상의 즐거움을 더 좋아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세상적인 가치관에 사로잡혀 있으면 결코 믿음이 성장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던 아버지가 아들의 목사 안수식 때 참석했습니다.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라는 찬송을 부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라는 부분에서 아버지가 그렇게 우시더랍니다. 목사가 되는 아들이 '이제는 정말 세상 즐거움을 다 버려야 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보고 옆에 있던 딸이 그렇게 말하더랍니다. "아버지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사람들을 보세요.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고 찬송을 부르는 사람이 없잖아요!" 


여러분 안에 믿음의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어떻게 믿음의 장애물들을 넘어서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믿음의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생기는 놀라운 원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히브리서 12장 2절 앞부분을 새번역 성경에서는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믿음을 창조하시는 분도 예수님이시고 그것을 완성하실 분도 예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셨다는 것을 정말 믿는다면 예수님을 항상 바라보고 사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루에 한 번도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주일날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때는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배 시간이 끝난 후 교회를 나가는 순간, 마치 전기 스위치가 꺼지는 것처럼 주님에 대한 의식도 꺼져 버립니다. 그렇게 살다가 주일에 와서 예배를 드리며 잠시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러곤 다시 주님을 잊어버립니다. 문제가 있을 때는 주님을 바라보지만 문제가 사라지면 주님에 대한 의식도 사라집니다.

온전한 믿음 가운데 서려면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겠다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하루 종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일을 하면서도, 잠을 자기 전에도 주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결교단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이성봉 목사는 늘 왼손을 주먹 쥐고 다녔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주님의 손을 잡고 가는 거야!"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는 주먹을 쥐고 다니는 방법으로 항상 자신과 함께 주님을 의식했던 것입니다.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성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주님을 의식하는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교회사를 보면 어거스틴, 존 웨슬레, 조나단 에드워즈,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등 영적인 거장들은 모두 일기를 썼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주님을 바라보며 교제했던 것입니다. 영성 일기는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시는 놀라운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 왕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예수님의 왕 되심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음식 중에 모무링 들어 있다면 그것을 먹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누군가 허락 없이 우리가 사는 집에 들어와 잠을 자고 있다면 그것을 허용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이 몸보다 귀하고 집보다 귀한 마음은 방치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이라고 부르는 예수님이 계시다는 그 마음에 온갖 악하고 더러운 생각들을 받아들이며 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마음에 미움, 짜증, 염려, 분노, 혈기, 음란함 같은 쓰레기가 가득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2008년부터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면서 그 구체적 방법으로 영성 일기를 썼습니다. 그런데 처음 영성 일기를 쓰면서 제 영적 상태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다음은 그 일기장입니다.

"나는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실험을 하면서 나의 영적 상태에 놀랐다. 내가 사람을 대하거나 예배를 드리거나 설교 준비를 하거나 회의를 하거나 가족들과 식사를 할 때, 나는 보고 듣는 감각에만 반응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보이지 않는 예수님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설교 준비를 할 때도 예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설교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고, 설교 준비에 지치면 인터넷 뉴스에 들어간 횟수만도 20회가 넘었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나는 수시로 헛된 공상에 빠지고, 무의식으로 TV를 켜거나 이런 저런 책을 뒤적거리고, 그렇지 않으면 잠을 잤다. 혼자 있을 때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지냈다. 충격이다."

그러나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시작한 지 수년이 지난 지금은 저 자신도 놀랄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지금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도, 일을 할 때도,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오 함께 계시고 예수님께서 나의 삶을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이 분명하게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주님께 묻고 상의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삶을 통하여 저의 믿음이 달라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이 분명히 믿어지면 삶이 바뀝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내 눈앞에 계신다면 죄 짓고, 혈기 부리고, 걱정 염려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주님 바라보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임재가 실제가 되면 그렇게 끊어지지 않던 습관적인 죄가 끊어집니다. 자신도 다스리기 어려웠던 마음의 혈기, 분노가 다 없어집니다. 습관처럼 따라다니는 걱정, 염려가 다 사라지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과 여건이 달라지지 않아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다음 질문을 읽고 답을 써보세요.

①여러분은 하루에 어느 정도 예수님을 바라보십니까? 하루 24시간 중에 몇 %나 예수님을 생각하십니까?

②예수님을 바라보고 살지 못한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③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을 훈련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아빠 아버지,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먼저 이를 방해하는 죄의 문제, 부정적 자아상과 상처, 세상적 가치관을 제거하여 주시고 온전히 주님을 향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도 영성 일기를 통하여 하루, 하루를 점검하며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이 분명히 믿어지게 하셔서 우리의 삶을 업그레이드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찬양 세미나 강의입니다...

추천사(뒷 표지)


복음전함교회 박영소 목사


김정민 목사님은 서울신학교 학생회장일 때, 처음 만났습니다. 다른 이들보다 뒤늦게 부르심을 받았지만, 주님을 향한 열정과 예배에 대한 열정이 많은 사역자였습니다. 그 후 10여년 가까이 지나 담임목사와 부교역자의 관계로 만난 지금에도 그 모습은 변함이 없습니다. 목회자로서 편안할 수 있는 많은 길을 뒤로하고, 작은 교회 개척교회를 섬기는 모습과, 그 교회들마다 예배를 세우려는 열정에 김정민 목사에게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김정민 목사가 쓴 이 책이 김목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많은 교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예배시간에, 찬양시간에 관람자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열정적인 예배자로 서 있는 김정민 목사의 열정도 함께 흘러갈 것입니다.


잠쉬 쉬었다가 처음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감사합니다(__)(^^)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 " 


밴드로의 초대


그리스도인의 영성훈련을 위해 밴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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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