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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131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18. 6. 11. 10:05

예림의집 131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탄생의 기적


새로 태어나는 것들,

송아지 새끼, 망아지, 토끼, 강아지를

관리할 기회를 가져보세요.

탄생의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세요.

당신을 세상에 내어 놓은 

그 경이와 기적을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들..

주일 예배를 드리고,

가족에게 더욱 헌신하고,

경력에 중요한 변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하나님과 대화해 보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그림자 잡기


많은 이들이 빛과 평화와 기쁨을 추구하지만, 사실 어느 곳에서도 이러한 것들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하자만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마음속에 받아들인다면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 그림자를 잡으려고 쫓아다녔던 일이 기억납니다. 어느 날 태양을 향해 걷고 있는데 우연히 주위를 둘러보다가 내 그림자가 나를 따라 다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빨리 걸으면 그림자는 더욱 빠르게 나를 뒤쫓아왔고, 결국 내 그림자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얼굴이 '의의 태양'을 향해서 곧바로 서 있다면 평화와 기쁨은 반드시 뒤따라 올 것입니다.

언젠가 한 사람이 나에게 "김목사님, 요즘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물어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나의 기분을 생각해 보기 위해 잠시 멈춰서서 생각에 잠겨 본 지도 꽤 오래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몇몇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그들의 기분을 중요시합니다. 그들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는 기쁨이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으로 가득 차 있다면 우리는 어둠에서, 그리고 우리의 가는 길을 막는 여러 가지 고통에서 헤어 나올 수 있습니다.

미국에 남북전쟁 중 어떤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는 무디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 전쟁은 6개월이상 지속되었는데, 북군이 불런에서 대패하자 공화국은 곧 산산조각이 날 것 같았습니다. 모든 연사들은 잠시 동안 꿀먹은 벙어리처럼 앉아 았었습니다. 그것은 그때가지 그가 참석했던 모임 가운데 가장 우울한 모임이엇습니다.

그때 멋진 백발의 노인이 말을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그의 얼굴에선 빛이 났습니다. "젊은이들이여! 당신들은 왕의 아들들 답지 않게 말하시는군요. 여기가 비록 어두울지라도 어딘가 빛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아무리 전 세계가 어둠에 휩싸인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계시는 왕좌엔 환한 빛이 있음을 역설했습니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왜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만의 삶의 방식이 있고,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육체적인 감각에 의존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이라는 영적인 감각에 의존해서 살아갑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로마서 1:17)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왜 믿음으로 살아야 할까요?


1. 하나님의 모든 은혜는 믿음으로만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구원은 행위나 노력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속에 믿으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많은 사람이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증거로 마음의 평안을 이야기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죄 사함을 통하여 내적인 평화를 누립니다. 그러나 죄 사함을 받아서 평안한 거시 아니라 죄 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이 믿어졌기 때문에 평안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께 잘못을 저질렀는데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용서는 받았지만 평안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진짜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면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구원의 확신도 꼭 그와 같은 것입니다.

아래 성경 구절을 읽고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서 53:5).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태복음 8:17).

많은 그리스도인이 구원은 믿음으로 받고 다른 것들은 노력해서 받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은혜와 축복은 믿음을 통해서만 받습니다. 구원에 대한 믿음은 가지고 있지만 치유하심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치유함을 받지 못하는 이드링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병을 대신 지시고 치유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붙잡으면 치유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구원의 믿음은 있는데 기도 응답에 과한 믿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승리하는 삶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해 주셧을 뿐만 아니라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을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들을 실제로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구원받은 믿음은 분명히 가졌습니다. 그러나 목회 현장에서 살아 게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 치유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이루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확신 가운데 붙잡지 못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심하고, 고민하고, 염려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적이 있습니다. 믿음 없는 제 모습을 보고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릅니다. 믿음이 있는 것 같았지만 믿음으로 누리며 살지 못했기 때문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지극히 제한적으로만 체험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믿음으로 누려야 할 은혜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2. 믿음으로 살아야 하나님이 세상에 증거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자신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우리를 통해 하십니다. 우리는 대부분 하나님께 순종하기보다는 돈이나 우리 능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일을 처리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의 자리에 나가면 그때부터 하나님은 일을 시작하시고 간증거리를 만들어 내십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던 노회에서 마자립 교회를 지원하는 일을 추진했습니다. 그때 제가 목회하던 교회에서도 그 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희 교회는 100만 원도 지원하기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만약 교회 형편에 맞춘다면 부담은 없겠으나 노회에서 목표로 하는 미자립 교회를 자립시키는 일은 불가능햇습니다. 

그렇다고 자립기금 목표에 마추어 부담하려면 교회 재정에는 상당한 무리가 올 상황이었습니다. 고심 끝에 저와 성도들은 교회 재정에 무리가 있겠지만 우리 교회가 1,000만 원은 헌금해야 미자립 교회를 자립시키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는 대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리는 이 일에 믿음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개월 안에 1,000만 원 이상의 헌금이 들어와 송금할 수 있었습니다. 한 교회가 이렇게 앞장서자 노회 내 다른 교회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했고 후원 받은 미자립 교회는 예배당 건물을 분양받을 수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얼굴 표정과 분위기입니다. 우리가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알고 믿으면 얼굴 표정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을 정말 믿으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얼굴에 평온함과 기쁨이 나타납니다. "어디 믿는 데가 있나 봐요!"라는 말처럼 정말 믿을 데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건물 입구에 꽃을 파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얼굴에 주름이 많고 옷차림도 허름했습니다. 그러나 늘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한번은 건물 주인이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좋은 일이 있으시나 봐요. 표정이 항상 밝아 보여요."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제 걱정을 트럭에 담으면 아마 100대 분량도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그런 밝은 표정을 지을 수 있습니까? 무슨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 할머니는 행복한 삶의 비결을 들려 주었습니다. "내게 특별한 비결이 하나 있어요. 저는 고통이 닥치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 머물러 계셨던 사흘을 생각하면서 기다리면 사흘 뒤에는 어김없이 새로운 해가 뜬답니다."


성도에게는 두 차례의 감사와 창송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감사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 일이 이루어진 후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던 일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졌을 때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믿음의 사람밖에는 없습니다.

역대하 20장에 보면 여호사밧이 아람과 전쟁할 때 이스라엘 군대의 맨 앞에 찬양대를 세웠습니다. 선두에 찬양대를 세웠다는 것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믿음의 표시였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군대는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십자가의 부활로 승리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승리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와 찬양입니다. 여러분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기다리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이 주실 승리를 믿고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는 사람입니까? 여러분의 얼굴 표정에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얼굴 표정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물어보고 답을 써보세요.


"아빠 아버지, 내 삶은 주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믿음은 단순한 마음가짐이 아닌 행동입니다. 나의 삶에 감사와 찬송이 넘치게 하소서. 어떠한 일을 이루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신는 아버지, 그렇기에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감사와 찬송을 하게 하소서. 온전한 신뢰를 주께 드립니다.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걷습니다. 주 영광 바라보면 주만 따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찬양 세미나 강의입니다...

Dessert: 찬양사역자를 위한 조언 


이제 이렇게 저의 찬양사역의 1막을 정리하며 사역의 일선에서 한 걸음 물러가 더 큰 사역, 세계 선교를 위한 비전을 준비하게 되는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기에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을 돌아보며 제가 실패하고 또 일어서면 현장에서 얻은 교훈을 후배 찬양사역자들을 위해 몇 가지로 정리해 봅니다. 제자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말입니다.

 

의욕을 너무 앞세우지 말라 

찬양 사역자들은 작곡, 편곡, 연주 등을 통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게 되는데 이때 예배에 실험적 요소들을 도입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소재의 빈곤 또는 새로운 것에 대한 탐닉이 원인이 되고는 하는데 의욕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성경의 진리를 전달하는데 적합한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한 번 길들여진 사역적 편견은 벗어버리기 힘든 굴레와 같습니다. 


교회의 전통적 견해를 무시하지 말라 

찬양 사역자들이 교회의 세속화에 앞장선다면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을 찬양으로 인하여 범죄 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독교 예배의 바른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음악은 감각주의나, 감상주의 모든 세속주의적인 것에 물들지 않고 성경적이고 복음적입니다. 예배에 맞는 곡을 고르고 또 그것을 잘 부르는 것은 예배에서 음악을 사용하는 직접적 목적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합당하게 노래하는 것은 음악의 궁극적 목적입니다. 


예배에 좋은 봉사자로 남으라 

찬양 사역자들은 예배의 주인이 절대 아닙니다. 예배에서 다른 예전을 맡은 누구도 그 예배의 주인은 아닙니다. 각기 예배의 봉사자로 있어야 합니다. 음악이 너무 음악적 이려고 할 때 음악은 예배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당신이 오르간을 연주하거나 지휘를 한다고 해서 회중이 악보와 다르게 부르거나 곡 해석을 자신과 다르게 하고 있다고 예배를 중단시킬 수는 없습니다. 일반 회중들은 일반적으로 호흡이 짧고 청음과 발성이 잘 훈련되어 있지 못합니다. 때문에 그들은 불합리하게 노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예배를 중단시키고 교육을 실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음악적 수준은 회중이 찬양에 갖는 관심의 척도가 되므로 성가대나 찬양팀, 교사들을 상대로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당신이 나서야 할 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성경적이지 못한 일들이 예배가운데서 벌어지고 있다면 나서십시오! 저의 예를 들면, 저는 한 사역지에서 어느 유학파 여성 솔리스트가 특송 시간에 <아베마리아>를 부르는 것을 듣고, 예배를 중단 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듯 예배의 대상이 피조물로 향할 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멈추게 하십시오. 그 다음은 성령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후회하지 마십시오. 당장의 손해를 보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후련하게 하십시오.


끝임 없이 찬양하고, 또 찬양합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찬양사역자이던지, 주님을 바르게 마음껏 찬양하기를 소망하는 소중한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찬양으로 가득할 때, 기뻐하실 주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고자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저의 이 책이 감히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 책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읽고 또 읽어 주십시오. 그리고 저처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또 다른 책으로 남겨보십시오. 한 권의 책을 펴는 동안 당신은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끝가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언제고 우리가 만나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며, 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예림의집”이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정착하시고 그 곳에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 봅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이 그들을 떠나는 동시에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자신이 제자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하늘로 가시는 것처럼(요 14:2-3), 제자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위한 처소를 준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이제 그들에게 오셔서 그들과 함께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얼마 후 오순절이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제 마음에 그리스도를 위한 거처를 만들어 기꺼이 모셔 들이며,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 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때 청소년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후 새로이 시작된 그분과의 교제 가운데 주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거처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이 후로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시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클릭해 들어가셔서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후원, 물질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58만 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 되어 현재 2만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

요즘 활발한 페이스푹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초대 해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6개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소개하자면, 신학공부/찬양인도자학교/선교훈련/평신도성경공부/교회의교리교육/개인전도/정통과이단공부 등이 있습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예림의집 3대 사역 중 그 두 번째 사역은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입니다.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시켜주신 후원자 1300 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 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11명의 선교사님과 6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 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성교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마지막 예림의집선교단의 사역은 “찬양 세미나”와 “찬양 집회”사역입니다.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사역을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않고, 귀중한 이 책 「찬송은 믿음의 꽃」을 선물 합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서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비매품으로 무료로 드립니다. CCM에 대한 편견을 깨는 글에서부터, 찬양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등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