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역사신학

경전들의 규율: 성경의 형성

예림의집 2018. 5. 29. 15:27

경전들의 규율: 성경의 형성


마지막 핍박의 시대에 성경 소각을 동반함. 성경은 기독교 복음 전파와 예배와 교훈과 도덕의 기반이다. 성경 형성을 위한 겨정보다 중요한 사건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1)성경의 기초적 문제들

제롬: 성경은 신적 도서관이라 함, 성경은 하나의 책이므로 바이블이라고 함. 옛날의 약속, 새로운 약속을 뜻하는 Testament라 부른다. 또 Covenant라고도 부른다. 두 집단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의미함. 초대교인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약속한 메시야로서 새로운 백성인 교회와 새로운 언약을 맺었다고 생각함. 구약을  약속으로 신약을 그 성취로 생각함, 알레고리 해석도 등장.


2)외경의 문제

열 둘 내지 열다섯 권의 외경들은 로마 카톨릭은 정경으로 인정함, 팔레스타인 밖 유대인들은 이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했다. 70인역이 외경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 히포의 감독 어거스틴은 외경을 성경에 포함시켰다. 초기 기독인들은 구약성경과 육신이 되신 말씀 자체와 사도들의 메시지를 추가로 가지고 있었다.


3)기독교 서적의 목록 성경의 정경 인정 기준:

a)자증성: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거함, 저스틴 마터, 타티안, 어거스틴 등 성경 일고 회심함.

b)예배 사용: 예배시 낭독된 사도들의 회고록 등

c)사도들과의 관련성 여부: 사도들에 의해 저술된 복음서나 서신.


4)하나님으로부터의 생생한 음성

말시온은 누가복음과 바울 서신 10권만 성경으로 인정.

초대교회는 구약을 계속 간직함.-

a)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임을 가르침.

b)구약을 간직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을 위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함. 말시온 때문에 신약의 목록을 만들게 되고 계속 계시를 주장한 몬타누스 때문에 성경을 완료시켜 더 이상 추가하지 못하게 함.


*몬타누스: 교회 세속화에 대한 반동으로 고상한 기독교인의 생활과 엄격한 치리와 교회와 세상의 구별을 요구함. 자신과 두 여선지자는 계시의 도구라고 주장함,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지 않음, 그는 성령의 이름으로 규범적 계시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생한 것을 부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