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마가 기독교를 박해하였는가?
1)로마의 정책: 황제 숭배 의식만 해 준다면 종교에 대한 관대한 태도보임.
유대교는 황제숭배 의식에 예외 인정받음, 유대인들이 자기들은 기독교와 상관이 없는 것을 밝히면서 상황이 바뀜. 유대교는 폐쇄집단이나 기독교는 전도하고 적극적, 황제숭배도 거절하면서 국민들에게 황제 숭배 거부에 동참할 것 요구했으므로 박해대상이 됨.
2)박해의 이유들:
a)구별된 생활 태도, 기독교의 신봉 윤리가 이교도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비판이 된 것. 신자들이 이교도(헬라나 로마)의 신을 부인한 것. 함께 교제하지 않고 사회 모임에 참여하지 않으며 신앙 때문에 생계도 불리했다. 노예에게도 인권 존중, 유아도 존중,성과 결혼 생활도 다름, 방탕생활 경계, 결혼의 거룩성 일깨움. 네로황제 때 로마 대화재:비난의 표적을 돌리기 위해 기독교인을 비난함, 십자가 처형, 야수에게 희생, 네로의 정원에서 화형,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만으로 증오의 대상이었음.
b)성과 비방-성적으로 문란하고 각종 범죄 행위를 저지른다는 것. 즉 식인(食人)-성찬식 때 인간의 피와 살을 먹는다는 오해.
c)무신론자라는 죄목-형상이 없는 대상에 대한 예배를 이해하지 못함. 민중들은 신들을 제대로 섬기지 않으면 재해(기근, 전염병, 지진 등)가 엄습할 것이라고 생각함, 티베르가 범람하거나 나일강이 범람하지 않으면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독교인을 사자들에게 먹이라고 소리 질렀다.
d)황제 숭배:로마의 통치가 뛰어난데서 기인함, 로마 정부에 대한 감사가 여신숭배로, 홍제 위한 신전 건립으로, 황제숭배로 이어짐. 다양한 국가로 구성된 제국의 통일성 유지를 위한 것이었음. 특정한 날에 황제의 신전에 나가 한 줌의 향을 피우고 황제는 주님이시다라는 고백을 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확인하려는 시험이었으나 기독교인들은 할 수 없었다. 정면 충돌 함, 첫 짐승은 바다(제국의 권력), 둘째 짐승은 육지(황제 숭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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