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이다
별을 징검다리 삼아
조심조심 건너뛰다가
한순간,
내 눈길은
너를 바라보다
발을 헛디뎌
첨벙!
캄캄한 하늘에 빠진다
너 때문이다
꿈 속의 너는 언제나
나의 시선을 빼았지.
철없는 소년의 감성으로
꿈길을 걸을 때에도
너는 언제나
내 꿈의 주인공.
너를 본 날은
언제나 좋다.
그래서 오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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