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27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손을 꼭 잡고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나에게도, 나의 조국에도...
두 정상이 만납니다.
많은 아픔과 고통과 설움의 무게를 딛고...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갈 것입니다.
세계의 많은 눈들이
오늘을 주목합니다.
남북 지도자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역사와 세계를 운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
주님께서 두 정상이 손을 꼭 잡고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역사하시길...
기대하고 기다리며 기도합시다.
오늘이 우리가 동반자가 되는
그 첫 날이 될 수 있도록!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지속되지 않을 것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진실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언젠가 죽는다는 것과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입니다. 지속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며 양을 지키는 것은 목자의 일입니다. 목자를 찾으려고 애쓰는 양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자신과 그리스도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들을 돌보고 그분을 신뢰하는 일들을 돕는 것은 목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이미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선장이 죽어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닻이 고정되었도다."라고 말하는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였습니다.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님께 닻을 놓았던 것입니다. 그에 대해 어떤 사람은 "그는 떨고 있었지만, 바위는 결코 흔들리지 않지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확실한 기받을 얻기 원합니다.
디모데후서 1장에서 바울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하는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 1:12)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바울의 확신이었습니다.
남북전쟁 후반기에 한 변원에서 죽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군목이 찾아왔습니다. 그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알게 된 군목이 그가 어떤 종파에 속하냐고 묻자 그는 '바울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감리교인들은 바울을 그들의 사도로 받든다고 하면서 군목은 "당신은 감리교인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닙니다." "장로교인들도 바울을 그들의 사도라 하는데 그렇다면 장로교인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닙니다." "성공회 교인들은 대사도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성공회 교인입니까?"라고 물었지만 또다시 그는 "아닙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어느 종파에 속합니까?" 그러자 그는 "저는 그 날을 대비하여 그분께 맡긴 것을 주님이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했던 바울을 본받습니다. 그래서 바울파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큰 확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그 병사에게 안식을 주고 있었습니다.
믿음을 지속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유다서 1장 말씀을 의지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유다서 1:24). 그리고 나서 이사야 41장을 찾아봅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게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계속해서 13절을 봅시다.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이사야 4:13).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회개에도 기회가 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히기에 이르기를 원하노라"(베드로후서 3:9).
회개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성경 인물 중에 요나에게서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요나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 가서 회개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요나는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앗수르가 망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니느웨로 가야 했지만 요나는 다시스로 가는 베를 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풍랑을 일으키셨고 풍랑의 원인이 요나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선원들이 요나를 바다에 던졌을 때 하나님은 커다란 물고기를 보내서 섬키게 하셨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 선지자는 회개의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그는 회개하여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회개 명령을 선포했습니다. 그 결과 앗수르의 왕부터 모든 백성이 회개하게 되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에서 건지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죄의 종이 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회개를 도전하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잘 받아야 합니다. 이 은혜를 거부하며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죄의 종으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윌리엄 블레이어 선교사가 쓴 <속히 예수 믿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한국에 대부흥이 일어날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회개하지 않은 이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음속에는 최책감이 역사하고 있지만 입을 열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사람들은 무서운 타락자가 되고 악한 삶을 사는 사람들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최후 심판을 미루시는 까닭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서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 3:8, 9).
하나님께서 심판을 미루시는 까닭은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과 영원한 지옥 사이에 결정적인 차이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회개할 기회가 있는데, 영원한 지옥에는 회개할 기회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회개는 예수님을 만나는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회개와 후회와 마음의 고통은 다릅니다.
회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후회와 마음의 고통은 대상이 없습니다. 가룟 유다는 자신의 죄를 깨달았고 후회했지만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결국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잡을 때 축복의 길이 열립니다. 회개함으로 요나가 다시 선지자로서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처럼,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때 은혜와 사명을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 질문은 하나님과 여러분의 비밀스러운 대화를 위한 것입니다. 다음 각 표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신 죄가 있으면 정직하게 표시 하십시오.
1. 매일 주님과의 교제에 대하여(개인기도, 말씀묵상, 찬양과 감사)
①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 못하고 그 이름을 함부로 말하고 무시했던 일( )
②하나님을 의심하고 교만하여 자기 계획대로 고집하고 살았던 일( )
③예수 믿기 전에 성도를 욕하고 무시하고 핍박했던 일( )
④하나님의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했던 일( )
⑤날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읽는 시간을 가지지 못한 일( )
⑥먼저 하나님께 충분히 기도하고 응답받지 않은 채 어떤 일을 한 일( )
2.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교회 각 부서 봉사와 충성)
①하나님의 사명을 받았으나 십자가 지기를 외면하거나 거부했던 일( )
②하나님과 교회에서 맡은 일에 대하여 적당히 하거나 불성실했던 일( )
③교회 내에 시험을 일으켜 주의 종과 교회를 곤란에 빠뜨렸던 일( )
④교회의 중요한 일에 대하여 소극적이었거나 관심치 않았던 일( )
⑤여러 가지 핑계를 내세워 교회 집회에 참석하지 않은 일( )
⑥주의 일에 헌신한 사명자를 무시하고 연단받을 때 조롱했던 일( )
⑦몇몇 친한 사람만 교제하여 교회 안에 당을 만든 일( )
3.가정과 가족에 대한 의무에 대하여(배우자, 부모, 자녀, 친척과의 관계)
①남편에게 순종하지 못하고, 아내를 사랑하지 못한 일( )
②부모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한 일( )
③배우지의 가족에게 잘하지 못한 일( )
④말씀과 기도로 자녀를 약육하지 않고 믿음의 본을 보이지 못한 일( )
⑤자녀들에게 무정하게 대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준 일( )
⑥고의로 낙태함으로 살인죄를 범한 일( )
4.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하여(원수 맺음, 다툼, 시기, 미움, 분노, 싫어함, 무정함)
①예수님이 나르 ㄹ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에도 남을 용서하지 못한 일( )
②내 죄는 보지 못하고 남의 죄만 크게 보고 비판하며 판단한 일( )
③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바른 말씀으로 권면하는 사람을 비판한 일( )
④기도 대상(목사, 영적 지도자, 가족 등)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한 일( )
⑤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무정하게 대하거나 도움 요청을 외면한 일( )
⑥어려움을 당한 자를 진심으로 돌아보거나 위로하지 않은 일( )
⑦사람들 앞에서 자기 자랑을 늘어놓아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일( )
⑧시기, 질투, 혈기를 내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일( )
⑨불평불만을 하고 다른 사람의 약점을 들추어내어 쓴 뿌리 역할을 한 일( )
⑩거짓말하거나 과장하거나 꾸며서 말한 일( )
⑪용서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용서하지 못한 일( )
5. 세상과 물질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염려, 교만, 육심, 사치, 헌금)
①주일에 돈 벌러 가거나, 놀러 가거나 세상일을 한 일( )
②십일조, 감사헌금 드리지 못한 것과 인색한 마음으로 헌금했던 일( )
③돈을 하나님보다 더 귀히 여기고 사랑했던 죄( )
④세상 명예나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일( )
⑤하나님의 일보다 자신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했던 일( )
⑥하나님보다 내 자식, 내 혈족, 내 가족을 더 귀중히 여겼던 일( )
⑦공금을 유용했거나, 도적질했거나 남에게 손해를 끼친 일( )
⑧남의 돈이나 물건들을 돌려주지 않거나, 마음대로 사용한 일( )
⑨남의 것에 대하여 욕심을 가지거나 탐했던 일( )
6. 은밀한 죄, 감추어진 죄에 대하여(당신과 하나님만 아시는 죄)
①양심에 꺼리는 모든 음란한 말이나 행동, 순결을 지키지 못한 일( )
②남편이나 아내를 속이고 살았던 모든 생각이나 행동( )
③술, 담배, 유흥, 노름 등 세상 재미를 일삼았던 일( )
④우상에게 절하거나, 점치고 사주보고 부적을 붙이는 등 우상숭배한 일( )
7.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하여(기회는 주어졌으나 증거하지 못한 일)
①전도할 기회가 있었으면서도 전도하지 않은 일( )
②이웃과 직장 동료를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일( )
③나라와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한 일( )
8. 기타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시는 일들
"아빠 아버지,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이처럼 많은 죄가 있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저는 제가 분명히 이러한 죄를 지었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죄들은 마땅히 죗값을 치러야 할 것들임을 인정합니다. 이 시간 애통하는 마음으로 오직 죄를 사하시는 은총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흘려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합니다. 이제 진실한 마음으로 나의 죄를 고백하며 이 모든 죄에서 떠나기를 소원하오니,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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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가수들을 보면 은혜가 안 됩니다.
“옷차림이나 하고 다니는 것이 그게 뭡니까? 경망스럽게…”이 말은 CCM 가수들이 지나치게 외양에만 관심을 쓴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에 저는 그들의 외모만 보고 판단한 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고백과, 노래하는 내용까지 분명하게 파악하고 그러한 이야기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것처럼 쉽고 간편한 것이 없습니다. 솔직히 사람의 원초적인 판단 기준도 외모입니다.
그러나 총체적 문화 사역인 CCM을 가수들 개개인의 외모만 보고 판단을 한다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만약에 찬양을 하며 복음을 전하려는 사람이 점잖은 정장차림으로, 드럼을 친다고 생각한다면, 믿지 않는 사람, 특히 ROCK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호소력을 줄 수 있을까요?
같은 논리로 CCM 가수들이 외양에 신경을 쓰고, 나름대로 가꾸는 이유를 가수 개인의 감각적인 매력을 키우려는 것으로만 봐서는 안 됩니다. 모든 찬양 사역자들이 똑같은 정장차림, 똑같은 말씨, 똑같은 노래 스타일로만 찬양한다면 이 땅에 다양한 문화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문화섭리를 아주 간편화, 단순화 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할례 받고, 누가 봐도 분명한 유대인이었던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하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심을 수 있을까에 집중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언어와 그들의 문화양식에 맞춰나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CCM 사역자들의 외양과 스타일은 바로 이러한 정신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싶습니다. 경건은 외양이 아닌 중심에 있기 때문에 사람의 겉만 보지 말고, 그 중심까지 보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반드시 선행되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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