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274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영혼의 걸레질
청소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반질반질 윤이나게
청소해 보세요.
욕조, 책상, 침대 밑, 찬장 안,
아무거나...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당신의 영혼이
말끔해진 것에 감사하세요.
마음을 괴롭히며 따라다녔던
은밀한 부끄러움이나
숨기고 싶었던 과거의 실수를
하나님께 맡겨버리세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의 새로움,
새로운 출발이라는
선물을 받으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그분의 오른 손으로 나를 붙드신다면 내가 두려워할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나를 지키실 만한 힘이 없을까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 하나를 보시고 당신과 나 같은 불쌍한 죄인을 지켜주십니다. 타락할 것을 두려워하여 하나님 안에서 확신 갖기를 주저하는 것은 다시 감옥에 갈 것이 두려워 사면을 거절하는 사람과 같고, 다시 물에 빠질 것이 두려워 구조되기를 거절하는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바라면서도 그들이 끝까지 지속할 충분한 힘을 갖지 못할 것을 미리 두려워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또 실패할 것이고 넘어질 것입니다. 또 죄를 지을 것이고 회개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책하지 마십시오. 용기를 가지십시오. 주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점점 주님을 닮게 하실 것입니다.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명기 33:25)는 주님의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저는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일주일에 엄청난 길을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어떨 때는 너무 힘들어 낙심될 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침에 묵상한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매일매일 사역을 위해 여행하는 데 새로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처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자신을 맡기고 매일매일 그분을 신뢰하며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큰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좋은 일을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놀라운 위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경건한 계획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누가복음 14:28)"
당신은 장래를 위해 예산을 세워 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이 젊든, 늙었든, 결혼했든, 미혼이든, 다가올 시대를 위해 보장수단을 세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을 관찰해보면, 현명한 계획에 대한 성경적인 토대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주위에 있는 무리들을 향하여 날카롭게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은 질문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 족한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는냐"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하신 예수님은, 사람들이 어설픈 준비로 인해 계획이 완수되지 못함으로 받는 조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것을 염두해 두고, 그분은 청중들에게 그들의 장래 계획들을 신중하게 순고하라고 권하셨습니다.
어떻게 당신은 이 조언을 당신의 삶에 일치시킬 것입니까? 먼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분을 신뢰할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분의 뜻에 따라 계획하기를 원하십니다. 둘째로, 재정적인 보장에 있어서 그리스도 중심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성경을 공부해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재정적인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에 맡겨야 합니다.
당신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결정과 자녀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하나님의 뜻대로 계획할 때, 그분이 당신의 열심과 복종을 귀하게 여길 것입니다.
"아빠 아버지, 내가 나의 능력으로 지혜롭게 되지않고 당신의 뜻대로 인도하심을 따르도록 나의 계획의 중심에 계시옵소서.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 이것이 바로 경건한 계획입니다.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또한 주님의 뜻을 바로 알고 계획하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팔요한 재정도 책이저 주시고, 이 재정적인 문제 또한 주님의 주권에 맡겨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찬양 세미나 강의입니다...
CCM은 따라 부르기 힘듭니다.
“CCM은 따라 부르기 힘듭니다. 교회에서 쓰지 못할 노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처음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고심에 빠졌습니다. ‘어떻게 이들에게 설명할까?’우리나라 찬양 문화는 교회에서 얼마나 활용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제가 언젠가 교회의 찬양집을 편집할 때 제가 작곡한 “성령으로 하나 된 교회”라는 곡의 악보를 실었는데, 처음에는 성도님들이 알지 못하는 곡이라고 불평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곡은 종이 한 장을 낭비한 셈입니다. 그렇다고 그 노래가 필요 없는 찬양일까요?
교회 내에 찬양 사역자들은 새 찬양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찬양을 알리고 보급하는 일을 사명처럼 여깁니다. 실재적으로 새로운 찬양들이 이들을 통해서 각 교회에 보급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가끔은 모험을 감행합니다. 새로운 찬양을 부르는 것이지요. 그러면 몇몇 성도들의 표정이 불만 섞인 표정으로 바뀝니다. 제일 앞에 앉아 계시던 수석 장로님의 얼굴이 제일 먼저 일그러집니다. 그러나 모른 채하고 몇 주 그 찬양을 하다 보면 그 찬양은 어느새 성도들에게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작곡한 “성령으로 하나 된 교회”도 결국 그 교회의 주제곡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교회만큼 노래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곳도 없습니다. 모이면 꼭 서너 곡씩의 노래를 부르게 되니까요. 대중음악 가수들 중에 어렸을 때 교회 한 두 번 안나가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바탕에는 회중 찬송의 역할이 큽니다. 엇박자도 많지 않고, 멜로디 라인도 단순한 노래들을 통해 찬양 문화가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오는 CCM들은 참 따라 부르기 힘든 곡들도 있습니다. 거기에 ROCK이 나오고 RAP까지 등장하니 골치가 아플 지경입니다. 저도 이 부분은 동감합니다. 저도 따라가기가 힘에 붙이니까요. 저도 찬양 집회 현장에서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점점 줄어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CCM의 가치를 평가 절하하는 것은 경솔한 일입니다. 효용성의 가치만으로 문화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큰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문화적 경쟁력 차원에서 ‘점점 어려워지는 CCM’을 이해하는 포용력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난해해진 CCM”보다 더 어렵고 복잡한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잘 따라 부르던 요즘 세대들의 높아진 감각에 어떻게 하면 진정한 찬양을 보급할지 고민이 됩니다. 찬양 선곡의 주체가 되는 찬양사역자들이 잘 선별하여 적절한 곳에 알맞은 곡을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양에 대한 바른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봄 선물?
어디를 봐도 좋습니다
어느 각도로 봐도 좋습니다.
바람 부는 소리조차도 좋습니다.
그야말로 계절의 여왕답습니다.
눈만 들면 아름다운 하늘이
언제나 내 위에 있고
숨만 쉬어도 봄 내음이 코를 찌릅니다.
그럼에도 내 안에
움츠려 있는 어리석은 생각들은
왜 좀처럼 떨쳐지지 않는 걸까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맑은 하늘을 가릴 수는 없고
내 마음이
마른 숲처럼 쓸쓸해도
신록의 푸름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슬픔에 차서 아름다운 것을
보지 못하는 일이란
행운을 찾느라 행복을
놓치는 것과 같은 일이지요.
지금, 내 앞에
작은 장애들 때문에
커다란 아름다운 것들을
가리지는 마세요.
- 정애리, '축복'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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