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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125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18. 4. 4. 08:48

예림의집 125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특별하지 않은 날에도


누군가에게

아무 이유 없이

꽃을 선물해 보세요.

생일이나 

기념일이나

사과를 해야 할 때가 아닌

한 날을 선택해서

친구에게

꽃을 보내세요.

아무 값없이

아무 디가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아담의 죄 때문이 아니라...


이렇듯 당신이 멸망한다면 그것은 아담의 죄 때문이 아니라,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주어진 그 치료법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빛이 아니라 오히려 어둠을 택한 것입니다. 이처럼 위대한 구원을 거부한다면, 우리가 도대체 어떠헥 멸망에서 피할 수 있을까요? 그 치료방법을 거부한 채 병으로 생긴 상처만 바라본다면 그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민수기 21장에 나오는 놋뱀 이야기를 보면, 독사에 물렸을 때 고통속에서 근심하며 그 상처부위만을 바라본다면 치료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치료자를 바라보는 것, 즉 당신을 죄악으로부터 구원할 능력이 있으신 그분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진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상상해보십시오. 많은 이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치료방법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황령한 사막에 자그마한 무덤들이 계속 생겨납니다. 수많은 어린아이들이 매서운 독사에 물리자 아버지는 그 아이들을 품에 안고 다급하게 뛰어다닙니다. 또 다른 아이들은 독사에 물려 죽은 어머니를 땅에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어머니가 땅에 묻히는 동안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 주위로 모여듭니다. 

당신은 비통에 찬 울부짖음을 듣고 있으며, 슬피 흐르는 눈물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진영 전체에 비탄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이미 떠나버린 수천의 사람들 위로 눈물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이제 수천 명이 더 죽어가고 있습니다. 독사가 진영의 이쪽에서 저쪽 끝으로 달려가면서 닥치는데로 사람들을 물어뜯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슬픔밖에 없는, 희망이 자취를 감춘듯 합니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그리스도 중심의 마음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시 37:1)."

 

때때로 광적인 세상에서 평화롭게 산다는 것은 아주 힘든 것처럼 보입니다. 사업과 매일의 생활의 짐은 우리가 경험해야 할 기쁨 위에 그림자를 던집니다. 성경이 반복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소유요, 우리는 그분의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대적은 이 진리로부터 우리를 빗나가게 하려고 하고, 그의 가장 효율적인 전략 중 하나는 내일져야 할 짐을 오늘로 끌어 드리는 것입니다.

빌리그래함은 <크리스챤 사역자 핸드분>에서 이렇게 진술합니다. "염려라는 용어는 근거가 없는 두려움으로부터 초래되는 넓은 범위의 문제들을 포암한다." 어떤 사람은말하기를 염려하는 사람과 걱정이 많은 사람은 아주 먼 미래에 일어날지 모르는 것에 몰두해서 현재에 맞서는 것을 잊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어떤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그들은 사소한 문제들이 그들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추정하고, 하찮은 일을 과장하여 말합니다. 그들은 결점, 미래, 건강, 가족 그리고 사업 등을 미리 상상하고 걱정합니다. 그들은 자주 그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이유도 파악하지 못합니다. 인간은 언제나 걱정에 의해 에워싸여 있고, 현대 삶의 짐은 그 문제를 악화시켰습니다.

우리의 일상의 대부분이 수많은 염려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것들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저오십시오! 나는 날마다 나의 삶속에서 그리스도 중심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 안에서 세상의 염려와 걱정과 관심은 사라지고, '완전한 평화' 외에는 나의 마음에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아빠 아버지, 내가 계속해서 당신의 온전한 평화를 경험하기 위해 당신에게 마음을 집중하게 하시옵소서. 그리스도 예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 주신 은혜를 누림으로 하나님의 자녀고, 주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찬송은 믿음의 꽃|찬양 세미나 강의입니다...

CCM은 찬양을 이용해 돈 벌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이 질문은 오해에서 나온 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CCM은 장사가 안 되는 업종입니다. 시장 층이 얇은 것도 그렇고, feed back층도 여타 대중문화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열악합니다. 한 CCM 가수가 앨범을 내려면 적어도 기획사나 아티스트 자신 모두 몇 천 만원의 빚을 지게 되는 것은 보편적인 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장사가 안 되는 CCM계에서 계속 이 일을 하려고 할까요? 제가 경험하고 만나본 바, 이들 CCM 가수들은 이러한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마치 촛불이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듯, 그들은 예수님 때문에 모여서 노래하고 힘들여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간혹 돈과 명예를 바라보고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만지시어 바른 사역자가 되고 맙니다. 이것이 CCM은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이라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1997년 IMF체제로 들어서면서부터 지금껏 이들 CCM 사역자들의 사역 환경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역을 관두거나 다른 일로 전향한 가수는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어차피 이 일을 돈 바라보며 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상업성에 대한 우려의 잣대를 가난하고 배고픈 CCM 사역자들에게 들이댈 것이 아니라 문화적 마녀사냥에 힘쓰는 일부 세력들을 향해 던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90년대 초반부터 기독교계에 몰아닥친 대중문화를 향한 맹목적인 혐오감과 반감을 주입시키며 이익을 챙긴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대중문화에서 소재가 바닥나자 ‘복음성가 계에도 New Age가 있더라.’라는 식으로 문화 혐오주의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강연이나 책들을 펴내서 엄청난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몇몇 분들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CCM과 상업성은 현재로서는 연관 짓기 힘듭니다. 찬양사역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 말고는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