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123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18. 1. 22. 13:45

예림의집 1238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스데반의 설교: 이스라엘의 반역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사도행전 7:37-53)"


스데반 설교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스데반은 이스라엘이 그 조상 때부터 줄곧 성려을 거역해왔음을 고발하며, 이제 그 후손들이 예고된 의인(예수)까지 죽였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 사람이 지은 것은 무엇이든, 하나님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어디든 계시고 언제든 자신의 뜻대로 자유롭게 활동하십니다. 그러나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성전에 가두어 놓고 성전 자체를 숭배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주의 임재를 갈망하는 성도들입니다. 여전히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하는 세상에서, 우리도 건물 중심의 공간의 종교에 만족한 채,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로 온전해져가는 일에는 소홀하지 않습니까?

모세는 언약의 중재자이자 선지자로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세와 율법을 거역하며 욕보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말씀을 등한시하고 애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주의 말씀이 내 가치관과 어긋나더라도 내 가치관을 포기하고 그분의 말씀을 청종해야 합니다. 그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인생의 '방황' 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모세가 없는 사이에 황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했습니다. 애굽을 동경하고, 출애굽의 구원(자)을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유보다 배부름이 더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우상숭배는 언약의 당에서도, 결핍의 당(광야)에서도, 풍요의 땅(가나안)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중재가 아니었다면 다 멸절당해야 마땅했을 것입니다. 갖가지 우상을 만들어 내 안전과 미래를 보장하려 했던 우리도 예수님의 중보가 아니었다면 죽어 마땅했을 것입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가로막는 나의 우상은 무엇입니까?

설교를 마무리하며, 스데반은 이스라엘이 과거 조상 때부터 지금까지 완악한 마음으로 성령을 거역해 왔음을 지적합니다. 무서은 '악의 연대기'입니다. 마음과 귀에 진정한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할례' 없이 몸만 예배당을 오가는 신앙은 우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아빠 아버지, 나의 마음에 누구를 담고, 나의 눈이 누구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오직 주님을 담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나의 삶 속에서 주님과의 교제를 가로막는 나의 우상을 제거하시옵고, 주님의 그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불순종의 세대에서 순종의 세대로 거듭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과 샤워하기...


따뜻한 물로 긴 샤워를 할 때는

가끔 혼자 있음과

그러나 철저히 혼자는 아님을 알 때의

기쁨을(하나님이 께시니까)

하나님과 나누어 보세요.

물이 흘러내리고 수증기가 피어노를 때

혼자서 햐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당신을 감싸고 있는

충만하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놀라운 은총을 생각하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예수님의 온화하심


당신이 예수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낀다면, 그 손길은 온화함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당신을 멸시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에 예수님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습니다. 오직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오늘 그분께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손을 향해 다가가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권능의 손으로 당신을 붙드실 것입니다. 그분은 당신을 지키시며 사랑과 온화함으로 당신의 마음을 채워주십니다.

"그분께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요?"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당신이 어머니께 가듯 나아가면 됩니다. 어머니께 무슨 잘못을 범했을 때 당신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어머니, 용서해 주세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대면하면 됩니다. 오늘 당장 예수님께 그동안 사랑하지 못했고 올바로 대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당신의 죄를 고백하세요. 그리고 그분이 당신의 죄를 용서해 주셨음을 믿고 감사하면 됩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악보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