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視線)과 시선(詩仙)
아침마다 눈을 뜨면 네가 떠올라
너를 향한 나의 마음 애달파라.
매일 밤 꿈 속에서나
너를 볼 수 있기에,
나는 날마다 잠들 수 있어라.
잊을세라 놓칠세라
너에게 멈춘 나의 시선(視線)
새록 새록 움트는 너의 기억은
시가되고 노래가 되어
내 시린 가슴을 가득 채운다.
너를 향한 그리움을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면
나는 어느새
시선(詩仙)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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