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신약신학

성경해석학의 역사

예림의집 2014. 4. 16. 17:50

성경해석학의 역사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가 성경을 읽고 성경을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알렉산더학파, 안디옥 학파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전통으로 나누어짐

 

*알레고지적 해석

-초대에서 중세까지

-문자 이면에 놓여져 있는 문자적 의미

*안디옥학파

-문법적-역사적

-문자적으로 성경을 해석하게 된다.

-마 13장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천국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한다고 한다.

*알렉산드리아학파

-알레고리적

-알렉산드리아학파는 이 비유에 영적인 의미를 부여하였다.

-네 종류의 밭을 왜 이야기 하셨을까?

-네 가지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와 연결되어질까?

-뿌려짐->뿌리를 내림->자라감->결실을 맺음

-천국의 자라감의 영적 의미를 찾아감

*상당히 큰 해석의 차이를 나타냄

-초대교회는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알레고리적 해석 방법을 받아들이게 된다.

-원래 알레고리는 나쁜 의미로 쓰여진 것이 아니다.

-마가복음 4장에 마가도 이 비유를 사용한다.

-천국비유 -> 마가복음에 등장하고 있는 네 종류의 사람들에게 적용시킴

-길가: 대다수의 유대인들. 들었으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한 자들

-돌짝밭: 말씀을 들어서 즉시 기쁨이 있으나 환란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자들. 제자들.

-가시떨기: 세상의 유혹과 권력에 의해서 넘어지는 자. 헤롯과 빌라도

-좋은 땅: 100/60/30배 이방인, 여인들, 가난한자, 소외당하는 자. 말씀을 듣고 결실을 맺는 자.

-마가조차도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가지고 풍류적 해석으로 기록하였다.

*알레고리 해석의 타락

①초대교회 당시 알레고리적 해석은 “문법적-역사적”해석보다 ‘성경의 영감과 권위’와 ‘신앙의 규범’에 기초한 해석

②안디옥학파의 ‘역사적-문법적’ 해석은 성겨으이 문자적 의미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성경의 영적이고 비유적인 의미를 거부함

③어거스틴: 성경의 권위와 교회의 권위를 강조

④초대교회사에서 공의회의 교리적인 논쟁들은 여러 이단들로붜 성경과 교회의 신앙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을 뿐 아니라 역사적 기독교의 해석적 기초와 틀을 세우는 역할을 하였다.

⑤그러나 중세에 이르러 교회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그 권위를 남용하기 시작하면서 성경해석에 있어서 교리학의 역기능이 나타남

-요한계시록의 해석 문제

-중세교회는 철저히 역사적으로 해석하여 자신의 역사 시대의 반영으로 보았다.

-교황권을 부정하거 약화시키려고 하는 왕정을 향해서 사용하게 된다.

-교회를 유지하고 교황권을 유지하는데 성경해석을 사용함

⑥알레고리적 해석은 중세를 거쳐 가는 동안 본문 자체의 주석적 의미를 추구하지 못한 채 타락한 교리에 종속되어 해석학의 정체성을 잃어버림

 

*문법적-역사적 해석

-안디옥 학파가 주장했던 문자적 해석이 아니다.

-칼빈이 주장하는 역사적-문버적 해석은 성경 그 본연의 의미를 찾자라는 것이다.

-더 이상 중세 교회처럼 성경을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것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영적 권위를 회복하자(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도록 만들자.

-종교개혁자들을 통해 이룩해짐

①오직성경(sola scriptura)의 슬로건 아래 성경의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를 회복한 것으로서 “성경이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

②‘신앙의 유비’ 혹은 ‘신앙의 규례’라는 해석적 원리를 확고히 함

-당시의 정황적 요서가 무엇인가을 찾고자 함

-헬라어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상황, 역사, 정치, 경제 모든 것을 통해서 해석해야 한다.

③문법적-역사적 해석

*문법적-역사적 해석의 변질

-20세기의 성경지상주의

-성경문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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