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교의신학

제 6강 10월 8일(강웅산 교수)

예림의집 2013. 10. 8. 15:19

 

제 6강 10월 8일(강웅산 교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구속사와 구원서정의 연결고리가 바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구속사의 최종적인 완성, 오늘날의 나에게 적용되는 것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의해서이다.

-우리가 제시하는 구원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제시해야 한다.

-바울신학의 핵심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신약성경의 핵심되는 개념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성경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이 바로 연합니다.

-연합으로 말미암아 약속된 것이 나에게까지 연장이 되는 것이다.

-신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서 들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의도이다.

 

*WCF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문서이다. 평상시에도 꾸준하게 참고하고 읽어야 한다.

-10~15장: 구원서정에 대한 논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고 하는 쳅터가 없다.

-그러나 그 앞에 하나님과의 언약(7장), 예수 그리스도(8장)

-신앙고백서는 신학지침서가 아니라 압축된 선언이다.

-하나님은 한 번도 안 지키신 적이 없고 늘 이 약속을 성취핫니다.

-언약의 핵심적 성취가 바로 연합이다.

 

*바울신학

-핵심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있다.

-칼빈이 이를 읽고 반영함

-칼빈의 구원론의 중심 개념이 바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기강 3권, 강요 전체에 그 사상이 흐르고 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이고 그 그리스도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다.

-다메섹 도상에서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를 만난 사건, 바로 그 예수와의 연합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리스도와 우리가 연합해 있는 것이 구원이다.

-구원은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 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

-구원의 모든 차원(영원 전~ 영원 후)이 그리스도 안에서 내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할 구원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어야 한다.

-교회 다니는 많은 사람들, 심지어 설교자들조차도 그리스도 밖에 있는 구원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구원인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바로 그리스도가 이루신 그 것을 비로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되는 것이다.

 

*교제 120p~121p

-그의 것이면 무엇이든지 우리의 것이다.

-신성이 아니라 그가 인성을 입고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구속의 모든 일을 하시고 아버지께로부터 받으신 모든 것

-우리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다.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떨어뜨려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연합니다.

-연합을 통해서 구속사적 성취가 구원서정이 된다.

-언약(우리의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 구약의 역사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나의 역사가 되는 것이다.

-구약백성들에게 약속하셨던 그 내용들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나에게 이르게 되었다.

 

*종말론적 역동성

-이미와 아직

-우리의 경건의 생활을 결정짓는다.

-종말론적 역동성이 있는 사람이 약속을 좇아간다.

-복음을 위해서 살고자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종말론적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그 약속이 누군가에게 유효하게 살아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논의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연합은 구원서정 중에 하나가 아니라 구원서정 자체(전부)가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 있는 것이다.

 

*성경의 연합

-비록 연합이라 하더라도 수사적인 유사성이 있다는 것이지 모든 연합에 성질이 같은 것은 아니다.

①영적인 연합: 성령의 인격적인 내주를 통해서 되어지는 연합이다.

-이것을 간과함은 신비주의, 기복주의에 빠지고 만다.

-인격적이라는 것은 성령 전부, 우리의 전부를 말한다.

-성령은 그리스도가 완성하신 모든 구속의 결과를 가져온다(그리스도의 은총, 구원 은총).

-동시에 성령 자체가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은총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총을 누린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고 이것을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 한다.

-신약성경 자체가 의도적으로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인식을 통해 설명함으로 그 성령의 내주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유익은 성령을 벗어나서 생각할 수 없다.

-즉 하나님이 인격적으로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이 우리에게 구원의 삶(혜택, 효과)이 되는 것이다.

②신비적인 연합

 

*기독론적 연합

-연합을 함으로서 결국 그 연합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왜 구원 자체가 연합 안에 있다고 말하는가?

-즉, 그리스도 안에서 비로소 영원 전부터 우리의 구원이 시작되는 것이다(엡 1: )

-구원의 시발점은 성부의 작정(하나님의 구원 계획

-그러나 구원이 일이 절대 아버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그 선택이 그리스도의 연합을 통해서

-이미 하나님의 생가 속에서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보심이 구원의 언약이 되는 것이다.

-바울은 이것을 택하셨다고 표현한다.

-그리스도의 사건(죽으심과 부활) 속에서(롬 6)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이 우리의 것이 된다.

-성령론적으로 연합하기 위해

-성육신: 인성과 신성의 연합.

-그리스도는 늘 인성을 소유하고 계시다. 그 이유는 신성과 연합을 유지하는 그것에 우리의 구원의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의 담보(근거, 보장, 약속)가 되기 위해서 인성을 취하신 것이다.

-맏아들, 후사, 첫 열매 등의 것으로 성경은 말하고 있다.

-유비적인 차원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인성을 취했기 때문에 그 인성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역시 우리가 가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기독론적 연합은 성령론적(구원론적) 연합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기독론적 연합이 우리에게 약속하는 것은 그리스도도 인성을 입으셨음으로 우리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스도가 먼저 인성과의 연합을 하셨음으로 우리도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할 수 있다.

 

*어떻게 2000년 전에 있었던 일이 내 것이 되는가?

-비로소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우리의 것이 된다.

 

*연합의 개념

①union

-연합

②communion

-교통, 교제, 친교

-구원서정

 

*구원 완성의 개념

①completion

-이미 완성

-기독론적 측면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시어 우리에게 지금 적용되는 구원

②consummation

-아직 최종적으로 우리에게 적용되어지지 않음

-구원론적 측면

-최종적 완성, 천국에서의 삶.

 

*이미-아직의 역동성

-종말론적인 구원의 삶의 이유

-직선적으로 구원의 개념을 열거하는 삶과 정면으로 배치되게 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구원의 삶은 그 자체가 완성된 구원이면서, 최종적인 완성을 향해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