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의 사랑 노래 가난한 자의 사랑 노래 가난한 마음으로 난 오늘도 너에게 글을 쓴다. 한자, 한자 써 내려가는 글을 통해 자랑할 것 없는 나를 벗어버리고, 의미 있는 나의 사랑을 전하려 한다. 사람 살이가 다 그러하더라도 랑랑한 목소리로 사랑한다 부르며 노래로 마음을 대신한다. 창작..™/사랑초 당신 2017.09.02
사랑의 별 사랑의 별 사랑하는 사람은 초롱초롱 빛나는 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찬란한 별빛. 사랑의 별 하나를 품고 살아가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크고 아름다운 행복. 나는 너를 품고 살아간다. 이른 새벽 여명이 트기전. 찬란히 빛나는 별을 보면서 네가 나를 바라보는듯. .. 창작..™/사랑초 당신 2017.09.01
소원 소원 내 가슴속 오랜 소원 하나 간절하고도 날로 더욱 간절한 그것.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고 한들 결코 달라질 수 없는 진실한 바람 하나 있어 너를 향한 변치 않을 이 마음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것. 너를 향한 나의 애틋한 사랑이 너에 대한 나의 서운함보다 더도 덜도 말고 딱 두.. 창작..™/사랑초 당신 2017.08.31
그릇 그릇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담는 그릇을 준비합니다. 큰 그릇을 준비하면, 그만큼 빈 공간도 많아져 넉넉히 채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러나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큰 사랑을 주어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큰 사랑이 무엇일까요? 물과 공기처럼 너무 고마워서 느낄 수 없는 .. 창작..™/사랑초 당신 2017.08.30
외로움 외로움 지난 밤. 너에 대한 상념 떠올나 끄적끄적 써 내려간 글들이 아침에 다시 보니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어 Delete키를 눌러 지워버린다. 그래도... 끝까지 사라지지 않고 남은 세글자가 있어. "외로움" 세글자에 눈을 감는다. 창작..™/사랑초 당신 2017.08.28
난파선(難破船) 난파선(難破船) 어제밤 인터넷에서 한 해변을 찍을 사진을 보다가 출렁이는 바다 불어오는 바람 속, 모래사장 한편에 파묻혀가는 깃대 부러진 낡은 난파선을 보았다. 그렇지만, 저도 엄연한 한 척의 작은 배일터. 수많은 시련과 수많은 사연으로 얼버무려져 버린 나의 사랑과도 같다. 하늘.. 창작..™/사랑초 당신 2017.08.27
당신과 멀리 헤어져 있는 동안 당신과 멀리 헤어져 있는 동안 당신과 멀리 헤어져 있는 동안 나에게는 함께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었어요.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이 하잘것없이 아주 작게 생각되는 것이나,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커다란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나는 지금까지 혼자 말하고 홀로 생각.. 창작..™/사랑초 당신 2017.08.26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 풀잎을 깨우는 싱그러운 아침이슬처럼, 잠자는 내 영혼 살며시 흔들어 깨워주는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점점 더 어두워지는 세상이라지만 쏟아져나오는 아픔과 슬픔의 흔적들이 날마다 지면 위에서 화석처럼 굳어가지만 비보라 속에서도 꽃은 다시 피.. 창작..™/사랑초 당신 2017.08.25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 창작..™/사랑초 당신 2017.08.21
생일을 맞은 그대에게 생일을 맞은 그대에게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바로 오늘 태어난 사랑스런 나의 아내여! 밤하늘의 별처럼 많고 많은 사람 중에도 당신은 오직 한 사람 밤새 축하의 비가 내렸습니다.아마도 오늘 하루 종일 당신을 축복하며 내릴것입니다.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봐요 꽃들도 저마다 하.. 창작..™/사랑초 당신 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