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날마다 감사 399

100달러 실험

100달러 실험 어떤 사람이 한 달 동안 아주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 한 마을 사람들에게 조건 없이 매일 100달러씩 나누어 주고 결과를 관찰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날, 그가 집집마다 들러서 현관에 100달러를 놓는 것을 본 사람들은 처음엔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보다가 결국 그 돈을 집어 갔습니다. 둘째 날도 비슷했습니다. 그릭 셋째 날, 넷째 날이 되자 사람들은 그 돈이 진짜 현금인 것을 알게 되어 날마다 100달러를 선물로 주고 가는 이상한 사람의 이야기로 떠들썩했습니다. 2주 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마을 사람들은 현관 입구에 직접 나와 돈을 나눠주는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3주쯤 되어서는 더 이상 그 사람이 돈을 주고 가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4주가 되었을 때쯤에는 매일 100달러씩 받..

투병 중에 감사

투병 중에 감사 미우랴 아야코는 평생 동안 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폐결핵, 척추카리에스, 파킨슨병, 암 등 갖가지 희한한 질병을 인생의 벗으로 삼으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고통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으며 보석처럼 빛나는 작품들을 수없이 쏟아냈습니다. 그녀는 아픔과 고통이 있었기에 기도가 있었고, 감사가 있었고, 찬양이 있었고, 신앙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기도하는 가운데 "비록 나는 아프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기쁨과 감사를 보여 주어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리 아파도 짜증을 부리거나 남을 탓하는 대신 간호사와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웃으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미우라 아야코가 평소에 즐겨 암송한 시 "아프지 않으면"입니다. "아프지 않으면 ..

오두막이 불탔다..!

오두막이 불탔다..! 몇 년 전에 고기잡이배들이 뉴잉글랜드 동부 연안의 작은 어항에서 바다로 나갔다가 그만 큰 폭풍을 만났습니다. 밤이 새도록 그들의 아내오 어머니, 아이들은 그들의 목숨만이라도 구해달라고 손을 모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마을에 있던 한 오두막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마을에 있던 남자들은 모두 고기잡이를 나가고 없었기 때문에 불을 끄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었을 때 기쁘게도 모든 어선들이 연안에 있는 항구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불타버린 오두막에 살고 있던 남편도 있었습니다. 그가 육지로 올라왔을 때 그의 아내가 울며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는 망했어요. 우리 집과 그 안에 있던 모든 것이 불에 타버렸어요." 그러나 남편은 말하였습니다. "..

임금님의 상은 누가?

임금님의 상은 누가? 어느 날 임금님께 궁중 요리사가 맛있는 요리를 해서 올렸더니 맛에 감동한 임금이 요리사에게 큰 상을 내리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리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임금님! 제가 아무리 요리를 잘하려고 하여도 재료가 좋지 않으면 이런 음식을 만들 수 없사오니 이번에 좋은 재료를 납품해 준 상인에게 상을 내리시옵소서." 임금이 요리사에게 재료를 납품한 상인을 불렀더니 이번엔 상인이 농민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결국 임금은 그 농사꾼을 궁궐로 불러 상을 내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농사꾼은 임금에게 이렇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금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상은 제가 받을 수 없습니다. 제아무리 봄에 씨를 뿌리고 농작물을 가꾸어도 하나님이 이처럼 좋은 채소를 만들어 주지 않으시고,..

행복과 감사 낙서장

행복과 감사 낙서장 1년 9개월간 백혈병과 씨름하다 세상을 떠난 초등학교 6학년 이정표 어린이의 투병일기를 보았습니다.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에 의해 세상에 공개된 그 일기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난 친구들이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는 1억 원짜리 고액 과외를 받았어. 파란 하늘, 맑은 공기 이런 걸 느기기만 해도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학교 다닐 때는 운동장의 흙을 밟고 다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흙이 너무 감사해. 한 줌 흙을 떠서 혹시라도 거기서 지렁이가 나오면 '오! 아가' 하며 살아 꿈틀대는 모습에 감격할 거야." 골수이식수술 직후에 자기 엄마에게 들여주었다는 이 한마디가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죽어가던 어린 아이가 깨달았던 단순한 진리..

감사하면..!

감사하면..! M. J. 라이언도 라는 책에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힘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감사하면 기쁨이 넘치며, 감사하면 언제나 생기가 있고, 감사하면 우울증이 치유되며, 감사하면 건강해지고, 감사하며 걱정 근심이 없어지며, 감사하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감사하면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며, 감사하면 부족함을 받아들일 수 있고, 감사하면 공허하지 않으며, 감사하면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게 되고, 감사하면 상처를 받더라도 사랑하며, 감사하면 무엇이든 나누어 주고 싶고, 감사하면 모든 생명체와 교감할 수 있으며, 감사하면 평범한 일상도 은총으로 받아들인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감사할 때 어떤 일을 경험하나요? 스스로의 하루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라는 행복 바이러스

감사라는 행복 바이러스 일본 다마고 보로(bolo) 과자로 유명한 다케다 제과의 다케다 사장이 대부호가 된 것은 다마고 보로 과자의 비밀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고의 품질 다마고 보로 과자를 만들기 위해 다케다 사장은 공장에서 직원들이 과자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게 했습니다. 우습게 보일지 몰라도 사람들이 화를 낼 때 내뱉는 숨을 봉지에 담아 그 안에 모기를 넣으면 모기는 얼마 안 가서 죽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싱글싱글 웃을 때 나오는 숨에서는 죽지 않고 오래 산다는 설에 착안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재료 못지않게 제품을 만드는 사람의 행복 수준을 중요시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이 물건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죠. 하루 3,000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보세요. 인생..

자전거 타고 감사 글방을 갈 수 있어 감사

자전거 타고 감사 글방을 갈 수 있어 감사 회원님의 글입니다. 저는 주로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합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구입한 것이 자전거였습니다. 아침저녁 출퇴근용으로 저는 이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저의 서재인 "감사 글방" 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지만 자전거로 5분이면 충분합니다. 자동차를 이용해도 자전거보다는 빠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걸어서 가는 날보다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때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저는 추운 날이나, 눈,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자전거를 애용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여러 가지 감사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학창 시절의 향수가 떠올라서 좋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리 근육도 청..

아홉 명의 병자가 감사하지 못한 이유

아홉 명의 병자가 감사하지 못한 이유 누가복음 17장에 나오는 고침 받은 열 명의 한센병자 중 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았던 아홉 명의 심리를 알아봅시다. 첫 번째 사람은 병이 진짜 나은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느라, 두 번째 사람은 병 낫기는 했지만 다시 재발할지 모르리까 좀 더 두고 보느라, 세 번째 사람은 더러운 옷도 갈아입고, 목욕도 깨끗이 하고 예물도 준비해서 천천히 찾아뵈려고, 네 번째 사람은 "이제 보니 한센병이 아니었던 것 같아!" 다섯 번째 사람은 "약간 나은 전도야. 겉에 있는 부스럼은 떨어져도 속에는 아직도 병이 남아있을지 몰라." 여섯 번째 사람은 일단 제사장에게 뛰어가서 자기의 몸을 보이고 다 나았다는 것을 완전히 인정받은 후에 마음대로 거리를 활보하며 돌아다니느라, 일곱 번째 사람은 "주..

택시 운전사의 감사

택시 운전사의 감사 어느 날 택시를 타고 퇴근하던 중 도로를 꽉 매운 자동차의 행렬로 좀처럼 빠져나가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오른편에 있던 택시의 운전기사가 신경질을 부리며 얼굴을 창밖으로 내밀더니 소리쳤습니다. "웬 놈의 자동차가 이리도 많아서 우리 같은 놈 일당도 못 채우게 하노! 자가용차 반으로 줄여야 해!" 그러자 우리를 태운 택시 운전기사는 빙긋이 웃는 얼굴로 뒤를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손님, 저는 이럴 때 가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사 생활 하면서 언제 따로 시간 내서 기도하겠습니까? 어차피 차는 막힐 거고 신경질 낸다고 차가 빨리 빠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손님이 없으면 기도하고, 손님을 모셨으면 전도를 하지요. 손님, 예수 믿으세요?" 저는 대답 대신 빙그레 웃음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