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날마다 감사

투병 중에 감사

예림의집 2023. 3. 17. 12:32

투병 중에 감사

 

미우랴 아야코는 평생 동안 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폐결핵, 척추카리에스, 파킨슨병, 암 등 갖가지 희한한 질병을 인생의 벗으로 삼으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고통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으며 보석처럼 빛나는 작품들을 수없이 쏟아냈습니다. 그녀는 아픔과 고통이 있었기에 기도가 있었고, 감사가 있었고, 찬양이 있었고, 신앙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기도하는 가운데 "비록 나는 아프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기쁨과 감사를 보여 주어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리 아파도 짜증을 부리거나 남을 탓하는 대신 간호사와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웃으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미우라 아야코가 평소에 즐겨 암송한 시 "아프지 않으면"입니다. "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할 기도가 있다. 아프지 않으면 듣지 못할 말슴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접근하지 못할 성전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우러러보지 못할 거룩할 얼굴이 있다. 아아, 아프지 않으면 나는 인간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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