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부요함이 나타나게 하소서! 육신의 곤고함을 회복시켜 주시고, 영혼의 기갈도 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고 불러주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향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세치의 짧은 혀로 어찌 다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심령의 가난함으로 주님 앞에 설 따름이옵니다. 저희들의 모습이 미천할지라도 찬양과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주님이 주신 소중한 날들을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허비하며 살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외면치 않으시고 다시 품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너무도 부끄러운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벌써 올해도 몇 달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혹시 저희들의 신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