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성경공부반...♡з/정통과 이단 128

서양의 대표적인 이단

서양의 대표적인 이단들 고대 초대교회의 이단들인 에비온파, 영지주의, 마르키온, 몬타누스파, 마니교, 기독 논쟁을 통해 발생한 아리우스파와 아폴리나리우스파, 네스토리우스파 등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들은 현대 교회에 대한 직접적인 관계나 영향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에는 이들의 이단적인 사상들이 현대 이단들의 내면에 스며들어 있음으로 현대 이단들을 연구하면 될 것입니다. 혹시 이들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9세기 근현대 미국의 대표적인 이단들인 여호와 증인, 모르몬교, 안식교, 크리스천 사이언스에 대한 연구는 에서 저자가 밝힌 자료를 수록하고 첨가 또는 교정하였습니다. - 109쪽.

이단들의 주장과 비판

이단들의 주장과 비판 이단들은 자신들이 믿는 기본 교리가 있습니다. 그 교리를 새로운 진리 또는 참진리라고 믿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파에게 특별한 계시를 주셨다고 하며 그것을 진리의 완성인 양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정통이 아니라 자신들이 정통이라고 주장합니다. 한때 통*교의 문*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들이야말로 이 땅에서 유일하게 예수의 마음과 예수의 고뇌와 예수의 희망을 이해한 사람들이다. 모르*교의 교주인 조*프 스미스 2세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인류에게 잊혀져 있던 참 복음을 원 상태로 회복시켜 자신에게 계시해 주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안식일 예수 재*교도 의 책자를 통해 자기 나름의 성경 해석과 안*교의 교리를 가르칩니다. 이와 같이 이단들은 각자가 주장하는 ..

예수님의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

예수님의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 이단은 신약성경 시대부터 골치 아픈 문제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단들이 요한계시록만을 강조하는 예가 흔한데, 이는 "종말론적 이단"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처음 출현한 이단은 "기독론적 이단",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한이서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들을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요한이서 1:7). 요한일서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그러한 고백을 하지 않는 영을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합니다(요한일서 4:1-3). 여기서 "시인하다" 혹은 "부인하다"는 단순히 의견을 표명하거나 생각의 차이를..

이단 연구나 대책을 위한 상설 기구

이단 연구나 대책을 위한 상설 기구 이단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사전에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교단 차원에서 이단 연구를 위한 상설 기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매년 총회마다 이단 연구 위원들이 선정되지만, 지속성이 결여되어 이단에 대해 축적되고 일관적인 대처 방안을 세울 수 없습니다. 이단에 대한 정보와 지식은 물론 자료들을 각 교회에 배급하고 지도하며 정책을 세우는 상설 기구가 총회 차원에서 설치되어야 합니다. 즉 교단 산하의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이단들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와 대책을 강구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이단들은 교묘하며 악을 행하는 데 지혜롭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까지 교회는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양 무리를 이리 때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도와 목회자, 교단이 총체ㅔ적으로..

무분별한 목회자 배출을 개혁해야..

무분별한 목회자 배출을 개혁해야.. 이단들은 위협적이고 공격적이며 조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각 교회나 성도가 개인적으로 대처하도록 교단에서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범 교단과 총회 차원에서 이단 대책을 위한 결단과 시행이 따라야 합니다. 이단의 교주들은 대부분 신학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비정상적인 신학 교육을 받은 자들입니다. 지금도 부실 신학교에서 많은 목사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단적으로 신학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신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거나 잘못 배운 목회자들이 이단에게 쉽게 동조하거나 이단적인 집단에 가입하여 이단적인 교회를 양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바른 목회자를 배출하는 신학 교육을 정상화하는 것이 이단 발생을 막기 위한 총회적인 차원의 일차적..

교회의 본질은 그리스도의 몸

교회의 본질은 그리스도의 몸 사람들이 기존 교회에 실망하고 등을 지고 이단으로 향하는 큰 이유는 교회의 정통 교리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기존 교인들의 신앙생활에 대한 실망이 크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교인 각자의 신앙생활이 발 ㅗ서지 못하면 교회 내에 이단은 언제나 생길 수 있습니다. 교인들의 말과 행동이 서로 다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기는커녕 서로 간에 다투고 갈라서는 분쟁이 있는 한 이단의 발생 가능성은 항상 잠재해 있습니다. 사도 요한도 적그리스도를 대적하여 승리하는 비결은 사랑의 실천밖에 없으며 사랑의 유무가 적그리스도를 구별하는 척도라고 하였습니다. 기존 교회의 스테레오 타입의 신앙에 비해 이단들은 겉으로 보기에 진한 사랑의 띠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

교회의 본질 회복

교회의 본질 회복 교회의 본질 회복은 성도의 교제를 통한, 살아 움직이는 공동체성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는 나눔과 돌봄과 치유의 공동체임을 의미합니다. 삶을 통해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바로 그런 모습을 교회의 참 모습으로 기록합니다. "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사도행전 2:44-47). 이때의 공동체는 오순..

교회의 본질

교회의 본질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생명력이 넘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행전 2-5장에 나타나는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마음으로 믿을 뿐 아니라 몸으로 느끼고 삶에서 실천하는 체험"을 하는 교회였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세워진 초대교회는 베드로의 설교로 인해 3천 명이 회개하고 모였습니다.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고(사도행전 2:42), 그 가르침에 따라 역동적인 신앙생활이 전개되었습니다. 즉 교회가 생동력 넘치는 공동체로 움직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사도 시대 교회의 생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면 현대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죽었단 말인가요? 제 소견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은 있지만 죽은 말씀과 마찬가지입니다. "말씀 따로,..

교회의 역할

교회의 역할 이단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은 교회가 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교회의 본질 회복입니다. 이단 발생의 진원지인 교회가 교회다워지면 이단은 근절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부조리, 부패, 영적 능력의 상실 등이 이단이 나타나는 주요한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교회가 본연의 모습을 상실할 때 이단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났습니다. 중세의 이단들은 십자군 원정 등으로 교회가 정치화되고 부패한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근대 교회의 이단들도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와 혼돈 속에서 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린 채 분열하며 확고한 성경의 가르침에 서 잇지 못할 때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이단의 발생을 근절하기 위한 최선책은 바로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이단 발생의..

개혁주의 교회와 이 단교 회의 차이

개혁주의 교회와 이 단교 회의 차이 이 단문 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 한국교회는 오래전부터 이단들로 인해 몸살을 앓기 시작했고, 이제 그 심각성은 위험수위를 넘어가고 있다고 본다. 이미 그 실상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음을 실감한다. 사교로부터 가정이 파괴되거나 교회가 추한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은 이제 그리 흔한 일이 아닌 것 같다. 예컨대, 1991년 5월에 아버지의 신앙을 따르지 않는다고 아들을 16개월씩 밀실에 감금해 두었던 사건을 모르는 자가 없다(1991년 5월 29일 자 조선일보) 이는 대한 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1990년 75차 총회 시) 밤빌리아란 이단의 이야기이다. 그보다 우리는 1987년 8월 29일에 있었던 끔찍한 사건을 잊지 못할 것이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