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71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7. 10. 11:22

예림의집 2718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합니다. 휴일도 평일이라 착각하기도 하고 요즘 유행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무엇인지
잘 모를 만큼 바쁘게 지내왔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빠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는 것입니다. 축구할 때 공을 세게 찬다고 축구 골대에 매번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슛의 세기도 중요하지만, 골대를 향한 방향이 맞아떨어져야 골이 들어갑니다. 농구도, 골프도 마찬가지고 탁구나 배드민턴, 테니스도 방향을 맞춰 쳐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먼저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정한 뒤 그다음에 달려 나가야 합니다.
무조건 성공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며, 왜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정해 나아가야 합니다. 빨리 간다면 멈추기 어렵고 방향을 바꾸기도 쉽지 않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잠시 쉼을 통해서 인생의 방향을 점검해 보세요.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두렵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자연히 하나님은 까맣게 잊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제 책상은 실장님과 마주 보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실장님! 실장님!” 부르며 따르다가 저는 실장님과 평생을 같이 할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3개월 정도 되었을 때 남편에게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8살 난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같지요? 신혼 3개월, 달콤한 꿈에 젖어있던 저에게 갑작스럽게 닥쳐온 현실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무런 변명도, 과거의 사정에 대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저 또한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혼자 이겨내고 감당하기엔 너무 가슴이 시리고, 외롭고, 아팠습니다. 하지만 친정집을 떠나올 때 부모님 앞에서 “잘 살겠습니다” 했던 마지막 인사말이 저에게는 큰 약속이었고, 결혼 이후의 제2의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만 하는 나의 인생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제 몸을 통해 딸 둘을 출산하여 함께 키우게 되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되었다가 안 되었다가 하는 그 싸움에서 많은 시간 동안 괴로워하기 시작했고 나의 죄 된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부부간의 불화를 초래하는 일로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내심 서로 많이 참아주어야 하는 시간들이었죠. 결혼 후 안정된 직장이 없어 생계수단으로 요식업을 운영했는데 잘 운영되던 식당이 자리를 옮기면서 실패하게 되었고 그로 인한 마음의 곤고함은 다행히도 저희 온 가족이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등록하고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저희 부부는 큰 아이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나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일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사랑으로 감당치 못함과 도리어 그 딸에게 내가 십자가의 존재가 된다는 것을 알고는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되어 울며 회개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삶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는 기쁨은 가슴 벅찬 기쁨이었고 새로운 삶의 소망이었습니다. 남편은 은사를 따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로 서원하고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식당에 나가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의지하게 되자 삶이 고단하고 지칠지라도 식당일로 몸이 피곤할지라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은총입니다!(은정)

 

예림단장 칼럼

꼭 알맞은 말을 주시는 분
 
예수님은 대화를 개인적인 쪽으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그런데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바로 화제를 바꾸려고 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 19-20절,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님은 개인적인 대화를 시도하셨지만 여인은 신학적 문제로 화제를 바꾸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논쟁에 끌어들이기 위해 논란이 분분한 주제를 꺼냈습니다. 이 일은 우리에게도 자주 일아날 것입니다.
개인적 이야기로 넘어가려고 할 때 상대방이 화제를 바꾸기 위한 질문을 던지리라 미리 예상해야 합니다. 대개 그런 질문은 영적 연막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거리를 좁히지 않기 위한 작전입니다. 나는 이런 질문을 들을 때마가 고지가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받게 될 질문은 매우 뻔한 것들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할 것입니다. "신에게로 가는 길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세상에는 이토록 고통이 가득한 거죠?" "왜 교회에는 위선자가 그토록 많은가요?" "하나님은 사랑이 많다면서 왜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죠?"
나쁜 소식은, 이런 질문에 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좋은 소식은, 논쟁에서 이기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을 사랑하려고 애쓰기만 하면 됩니다. 더 좋은 소식은, 우리 혼자서 이 질문에 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필요한 때에 꼭 알맞은 말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질문을 받으면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뜻밖의 답변을 주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장 흔한 질문에 대한 기본적인 답 정도는 준비하는 편이 옳습니다.
장황한 답이 아니어도 됩니다. 간단하고 솔직한 답변이면 충분합니다. 책이며 설교와 웹사이트까지 도움이 될 만한 자료가 널려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질문에 답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상대방의 말을 경청했다는 표시를 한 뒤에는 할 말을 하십시오. 예수님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물음에 답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설명을 듣고 나서도 여인은 여전히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한복은 4장 25절,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이에 예수님은 여인을 보며 말씀하셨습니다. 26절,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사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밝히신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평판이 나쁜 사마리아 여인에게 그 사실을 밝히셨다는 사실이 뜻밖이지 않습니까? 이 여인에게 그 순간이 어떠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여인은 예기치 못한 대화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나서 인생이 백팔십도로 변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려는 대화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본을 따라 영적 대화를 시도하면 그 대화를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이방인의 사도가 된 사울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침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사도행전 9장 10-22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주님께서 아나니아를 사울에게 보내 회복시키시고 바울에게 이방인을 위한 사도의 사명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11절의 "직가"는 곧은 길이란 뜻으로 다메섹을 동서로 관통하는 길입니다.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사울을 찾아가라 명하시며, 사울은 주님의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에게 전하도록 택하신 그릇이라 하십니다. 아나니아가 가서 안수하자, 사울은 다시 보게 되고 세례를 받습니다. 사울이 각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랍니다. 이제부터 사울의 사역이 시작됩니다.
 
주님이 아나니아를 부르심(10-16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극적인 회심을 경험한다면, 결코 이전과 같이 살 수 없습니다. 바로 사울이 그러했습니다. 회개한 한 영혼에게는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사울을 변화시키신 주님은 아나니아를 불러 사울을 맞게 하십니다. 아나니아가 어떻게 제자가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의 신자들이 다메섹으로 피할 때 같이 피했거나, 다메섹에서 살고 있다가 시신 온 신자들로부터 복음을 들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아나니아에게 사울이 잇는 곳을 알려 주시며 그가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박해자 사울은 신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것은 아나니아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울의 악명을 아는 아나니아는 그에게 가기를 꺼립니다. 이것은 어쩌면 그의 당연한 반응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15절, "가라!"라고 명하시며 사울이 어떤 사명을 받았는지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보다 높고 크십니다. 주님은 신자들에게 원수와도 같던 한 사람을 변화시켜서 놀라운 세계 선교 사역을 이루게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내키지는 않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안수함(17-22절).
인간적으로는 아나니아가 사울을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처사였습니다. 그러나 아나니아는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담대하게 사울을 만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는 주님의 말씀에서 나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용기 있는 사람을 통해 주님은 바울이라는 위대한 사도를 세웁니다. 말씀으로 두려움을 이길 때, 위대한 역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나니아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17절 그가 사울을 향해 "형제 사울아"라고 부르는데, 이는 사울을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아나니아가 안수하며 선포하자,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져 다시 보게 됩니다. 세례를 받은 후 음식을 먹고 강건해진 사울은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냅니다. 얼마 전까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사울이 이제 형제로서 교제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확신하는 사울은 여러 회당에서 이를 증언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유대인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개인 회심에 머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힘을 다합니다. 우리가 신앙 회복을 위해 돌봐야 하는 이는 누구인지 묵상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주인으로 믿는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사람을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 많은 사람을 움직여 도우시고 이끄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선입견이나 판단으로 주님의 일을 제한하지 않도록 말씀에 집중하게 하시옵소서.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며 복음을 진실하게 외치는 교회로 세워 주시옵소서. 우리가 전심으로 주님께 헌신하오니 우리를 단련하여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복음을 위한 위대한 부르심
 
인간들은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이 인류를 향해 가지고 계신 보편적인 목적에 맞서 일종의 방어선을 치곤 합니다. "난 선교에는 부르심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식입니다. 흥미롭게도 하나님의 다른 말씀들은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서 이 영역만큼은 남의 일처럼 여기며 다르게 해석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빚진 자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 전체에게 갚아야 할 채무가 있으며,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자신은 그분을 세상에 전할 책임이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천국 시민권을 가졌다면 너나없이 지옥의 문턱을 향해 가고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에 빚을 진 것입니다. 모든 민족에게 채무가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도 "미안합니다. 부르심이 달라서.."라며 꽁무니를 빼는 사람이 많은 것이 이 시대의 비극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훨씬 높은 수준의 삶으로 자신을 부르셨으며 더 크고 위대한 꿈을 주셨음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셔서, 그것을 십분 활용하여 영원하고 으뜸가는 목적인 하나님을 드높이는 사명을 이루게 하셨다고 믿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래디컬/ 데이비드 플랫 목사)

 

S.D. 고든의 성령

애매한 기준②
 
여기서 나는 "당신은 어떤 부류의 기독교인입니까?"라고 묻고 싶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흔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나는 당신의 삶을 속속들이 알 수 없고 당신은 자신의 좋은 면만을 말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솔직한 대답을 기대하면서 내가 묻고 싶은 질문은 "당신은 어떤 부류의 사람입니까?"입니다. 당신은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습니까? 솔직한 대답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세상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삶으로 증언하게 하면서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셨지만 이 계획은 목회자나 교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사실 이 계획은 세상을 위한 주님의 획기적인 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의 성공 여부는 당신과 내가 얼마나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드러내며 사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어떤 부류의 기독교인인지 잘 알고 있습니까? 그러나 당신이 어떤 부류의 기독교인인지 당신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세 부류가 있는데 첫째는 사탄입니다.
사탄은 모든 지략을 뛰어넘는 최고의 전략가로서 우리의 삶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으며 우리가 자신의 일을 어느 정도 방해하는지 늘 가늠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 중 누가 선하고 존경받는 사람인지, 누가 하나님을 돕는 사람이고, 누가 사탕을 돕는 사람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 말이 당신의 마음에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사탄은 자신을 돕는 사람이 기독교인으로 분류되는 것을 선호합니다. 교회 안에는 사탄을 열심히 돕는 후원자들이 있는데 사탄은 당신이 어떤 부류의 기독교인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부류의 기독교인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까?
두 번째는 교회 밖의 수많은 비기독교 인들입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신앙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모르며 그저 부각 겉핥기식으로 기독교인의 삶을 추측할 뿐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우리가 살아가는지를 비판하면서 우리의 생각과 삶이 자신들과 다를 바 없다고 실망하기도 합니다. 물론 비기독교인들은 순수하며 열정적인 기독교인을 만나기도 하고 그들의 온유함과 친절, 그리고 평안함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의 특별함을 금방 알아차리고 자신들과 다른 무언가가 분명히 있다고 여기게 됩니다. 오늘날 비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성도들의 거짓된 신앙생활에 지쳐 있어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이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것을 기대하며 촉각을 곤도세우고 지켜봅니다. 그들은 당신이 어떤 부류의 기독교인인지 정확하게 압니다. 다음으로 우리를 잘 아는 세 번째 부류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이 땅에서 받은 영광의 상처를 몸에 지니신 채 저 높은 보좌에 앉아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세상 속에서 자신을 위해 살아갈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은 이 세상에 주님을 전할 사람들에게 능력을 부어주기 원하시지만 그들은 다른 것에 빠져 있습니다. 주님은 늘 당신을 지켜보시면서 "할 수 있겠느냐?"라고 물으십니다. 당신이 주님의 계획을 행하길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런 주님은 지금 우리의 삶에 대해 너무 실망하고 계십니다!

 

기도의 횃불

반년을 점검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시편 79:1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의 삶을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세상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고 은혜에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3년도 한 해의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연초에 다짐했던 마음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갈급함이 남아 있는지,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로 있는지, 성령님께서 심령을 주장하여 주사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우리 안에 함께하시고, 주님 안에 함께하는 모두에게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과 장관들, 국회의원과 판검사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징벌받을 일을 행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사회와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가 위기의 사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먼저 영적으로 각성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교회 학교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 학교가 기획하고 준비하는 여름 행사가 은혜의 향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 모든 성도가 기도로 동역하게 하시고 행사를 준비하는 손길들 위에 지혜와 능력 주셔서 모든 행사가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시간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마음의 중심과 감사의 마음을 기뻐 받아 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불평 제조업자
 
어느 날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맞은편에는 한 중년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그 부인은 계속해서 투덜거리며 주변의 환경을 탓했습니다. 좌석이 불편하고 시트가 지저분하고, 청소도 제대로 안 돼 냄새가 지독하고, 심지어 승무원도 불친절하다며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이때 부인의 불평을 듣던 남편이 앞에 앉은 저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변호사이고 제 아내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인께서는 어떤 종류의 제조업에 종사하시는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남편이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제 아내는 항상 불평을 만들어 내는 불평 제조업자입니다!" 조금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불평하고 원망하면 되겠습니까? 감사하는 자세는 우리의 인생을 복되게 하지만, 불평하는 자세는 만사를 그르칩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