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초대장을 돌리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초대받은 잔치에만 억지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잔치를 열기도 했습니다. 누가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걸어가시다가 27-28절,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마태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레위는 세리였습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이 가장 혐오하는 자들의 목록에서도 최상위에 이치해 있었다는 뜻입니다. 세리들은 압제적인 로마 정부의 편에 붙어서 동포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에게서 세금을 걷어 로마에 바쳤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마피아처럼 정해진 세금 외에 추가적인 돈을 뜯어내 자기 주머니에 챙겼습니다. 레위는 동포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부정하게 여기며 슬슬 피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그가 성전 출입하는 일을 금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레위에게 다가와 그를 제자로 초대하셨습니다. 이에 레위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당신이 레위라면 이어서 어떤 행동을 하겠습니까? 누가복음 5장 29절,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예수님의 제자로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은 파티를 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멀리 떨어져 있던 친구들을 초대하고 예수님을 모셔 왔습니다. 그 잔치는 그의 친구들이 예수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화가 나서 당장 예수님을 찾아가 따졌습니다. 30절,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그들은 예수님이 파티, 특히 그런 부류와 어울리는 잔치에 참석하신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비난에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31-32절,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이는 이런 의미입니다. "아직도 모르겠느냐? 바로 이것이 내가 온 이유다. 이것이 내 제자들이 잔치를 연 이유다. 그래서 초대자 명단에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들이 가득한 것이다." 예수님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당연히 파티를 열어야지! 당연히 죄인들을 불러야지. 도대체 뭘 예상했느냐?" 그리스도의 제자에게는 파티를 여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영적인 일 가운데 하니이기도 합니다. 자, 그러니 파티를 엽시다! 어떤 종류의 파티일까요? 목적이 있는 파티,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보여 주는 파티, 한 번에 한 사람에게 기쁨을 더해 주는 파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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