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도를 위한 다리 놓기
우리가 열 수 있는 파티의 한 종류는 "오이코스" 파티입니다. 오이코스는 "집"을 뜻하는 헬리어인데, 가족이나 절친한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들을 지칭할 때도 사용합니다. 그래서 오이코스 파티는 우리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를 테면 직장 동료, 학교 친구, 이웃 주님, 같이 온라인 축구 게임을 하는 친구들, 자녀의 수영 레슨에서 만난 엄마들을 초대해서 즐기는 파티입니다. 레위가 연 연회가 오이코스 파티의 좋은 예입니다. 오이코스 파티 이면의 목적은 영적인 일에 무관심한 사람들과 관계를 트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종들에게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하십니까? 요한복음 2장 5절,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순종은 그리스도인의 첫 번째 덕목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셨습니까?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구원의 소식을 알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베풀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도록 가르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은 파티를 여는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꼭 파티를 통해서만 전도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끼 행사를 열어 사람들을 끌어모은 다음, 간증을 하고 복음을 전하는 방식을 권장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 봐야 사람들에게 오히려 반감만 살 뿐입니다. 이 오이코스 파티는 전도 전 행사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가 올 줄 믿고서 먼저 파티를 통해 관계를 트고 점점 그 관계의 깊이를 더해 가십시오. 이 파티는 나중에 건너가 예수님에 관해 전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작업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라고 명령하시고,
그 가운데 한 명이라도 그분께 돌아오면 천국에서 성대한 파티(잔치)가 열린다고 말슴하셨습니다. 우리가 여는 작은 파티로 인해 단 한 명이라도 예수님을 만났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어서 그런 소식이 날아와 천국에서 잔치가 열리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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