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자체이신 진짜 예수님을 만날 때
K의 이야기를 기억하십니까? K는 동성애자 퍼레이드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받은 미움을 되갚아 주기 위해 성경 공부 모임에 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그에게 예수님에 대한 전혀 다른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덕분에 K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요한복음 8장을 통해 그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그는 군중이 죄를 짓다가 붙잡힌 한 여인을 정죄하려고 했을 때 긍휼을 선택하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 퍼레이드에서 성난 그리스도인들이 보여 준 거짓된 이미지가 아니라 이것이 사랑 자체이신 진짜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K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께 모든 삶을 바쳤습니다. 당시 그는 열여섯 살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어머니는 그와 관계를 끊었고, 아버지는 그를 집에서 내쫓았습니다. 그렇게 그는 그가 참여하던 성경 공부 모임을 이끌던 그 모임의 리더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2년 뒤 K는 신학교에 입학했고, 거기서 나는 그를 만나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대가 2008년입니다. 놀라운 소식이 도 있습니다. 몇 년 전 K는 마침내 예수님을 믿게 된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K의 부모는 K가 목회하는 교회 교인들을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이 본 것처럼 도덕군자 행세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정죄보다 긍휼을 선택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사랑 자체이신 진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죄로 우리를 규정하지 않고, 죄에서 나와 자유로 가는 길을 열어 주시는 예수님 말입니다! 그 예수님, "진자" 예수님은 실로 거부하기 힘든 분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 삶을 바쳤고, 예수님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성경 공부 모임의 식구들이 한 번에 한 사람을 사랑해 준 덕분이었습니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없고 지루한 기독교? (0) | 2023.03.14 |
---|---|
즐거운 파티 한 번의 힘 (0) | 2023.03.13 |
용서 없는 긍휼 (0) | 2023.02.27 |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는 것 (0) | 2023.02.24 |
긍휼과 은혜는 다 어디에? (0) | 2023.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