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기쁨
미국 상류층 사회에서 자라난 앤 저드슨은 결혼하자마자 위험과 고난이 따르는 선교사역을 위해 남편 아도니람과 함께 배에 올랐습니다. 저드슨 부부의 선교사역에는 너무나 엄청난 고통과 눈물과 희생이 동반되었습니다. 그들은 열대성 열병으로 수십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고, 그들의 자녀는 대부분 사산되거나 열병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고통을 이겨냈습니다. 앤의 일기를 보면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려고 했던 강한 믿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모는 사역이 불확실 속에 놓여 있다. 내 안에 놓여 있는 길이 캄캄하고 절망스러울 때, 믿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만약 우리의 사역이 평탄하고 쉽다면 하나님을 신뢰할 여지가 어디에 있겠는가?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며 기쁘게 찬양을 드리자,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인간적으로 의지하려고 하는 것들을 제거하셔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강권하신 것을 오히려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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