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59번째 이야기
나비를 부르는 꽃 어느 교수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나비가 꽃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꽃이 나비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수의 질문에 한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나비가 꽃을 선택해서 꽃으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교수는 말했습니다. "그냥 보면 나비가 꽃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꽃이 향기를 발해서 자신을 드러냈기 때문에 나비는 그 향을 찾아간 것이라네." 실제로 꽃은 두 가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로운 곤충과 이로운 곤충을 구분해 향기를 퍼트립니다.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때로는 사람도 꽃이 되어 저마다 향기가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생겨난 고유한 내면의 향기입니다. 오늘 하루 거울 속 여러분의 얼굴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여러분 내면의 꽃 안에는 어떤 향기가 담겨 있습니까? |
가슴이 후련하다! 강원도 홍천군 희망리라는 곳에 "용간난"이라는 할머니가 사십니다. 1979년 어느 날, 할머니의 남편은 약초를 캐러 갔다가 담뱃불을 잘못 떨어뜨리는 바람에 국유림의 일부를 태웠습니다. 국유림관리소는 할아버지에게 산불피해를 입힌 죄로 벌금 13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네 살림이 극도로 어려운 정황을 참작해서 분할상환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할아버지는 중풍을 앓다가 숨졌고, 간난이 할머니에게 “나 대신 벌금을 꼭 갚아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할머니는 넷이나 되는 자녀를 혼자 키우면서도 매년 형편에 따라 3만 원에서 10만 원에 이르는 벌금을 꼬박꼬박 납부했습니다. 너무 늙어 농사를 지을 근력조차 없어지자, 일당 7천 원의 허드렛일로 살아갔는데, 그래도 돈을 모아 단돈 몇 만 원이라도 해마다 빚진 벌금을 냈습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2001년 가을에 드디어 벌금을 완납하고 나서, 할머니는 말씀했습니다. “이제 빚을 다 갚았으니, 20년 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하다. 저승에 간 남편도 이제 편히 쉴 수 있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잡지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요즘처럼 남의 돈 수백 억 원을 먹고도 시침 뚝 떼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사는 사람이 수두룩한 세상에 간난이 할머니의 이야기가 마치 먼 나라 이야기처럼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토록 오래 걸려야 갚을 수 있는 액수였다면, 그냥 "돈 없으니, 어쩔 거요? 날 잡아 잡수!"하고 버티거나, 아예 야반도주해 버릴 수도 있었을 텐데, 할머니는 20년 동안 뼛골 빠지게 돈을 벌어서 빚을 다 갚았습니다. 평상시에, 저 자신도 빚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은행 빚으로 투기를 하거나 남의 돈을 먹고 종국에는 들통이 나서 감옥행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런 뻔뻔스러운 인간들이 있나 하고 혀를 끌끌 찼는데, 제가 간난이 할머니처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故 장영희 교수)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물론, 그 사랑과 정의는 진실해야 합니다. 거짓된 정의나 거짓된 사랑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덕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를 끼칠 뿐입니다. 간난이 할머니의 모습, 그야말로 진실 그 자체입니다. 거짓이나 꾸밈이 없습니다. 간난이 할머니의 모습이야말로, 진정 우리 모두가 본받고 따라가야 할 사랑이요 정의입니다. 혹시 이 세상에서는 할머니의 모습이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겠으나, 우리가 머지않아 저 세상에 가면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인지를 분명히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꿈②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삶은 처음에는 부자연스럽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들을 대하는 그분의 길에 우리의 삶과 관계를 나란히 놓으면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고 약속하십니다. 첫째, 복을 받습니다. 산상수훈은 "복이 있나니"라는 일련의 약속으로 시작됩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은 복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복으로 이어지는 길은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반직관적이게 들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의 길과는 반대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대로 따르면 우리와 우리 주변 사람들의 삶이 복을 받습니다. 둘째,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은 복 받기를 원할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영향력이 있기를 원합니다. 마태복음 5장 13-14절에서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고 나서 소금을 더하고 빛을 발하는 관계 방식을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 당시에 소금은 많은 기능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금은 음식을 오래 보존하고 맛을 더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특히 구운 감자나 찐 옥수수 같은 것은 소금 없이 먹으면 영 별로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사람들을 대하면 소금이 제 역할을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것은 마치 소금을 부리지 않은 음식과도 같습니다. 한마디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한 번에 한 사람이라는 접근법을 삶에 적용하면 사람들 눈에 하나님이 좋게 보인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6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장 8-13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해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주님 안에서 경건을 추구하며 자족하는 삶을 살라고 당부합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빌립보 성도들에게 권면합니다. 한편 빌립보 성도들에게 바울을 생각하는 마음이 다시 싹이 남으로 인히 그가 기뻐합니다. 어떤 형편에 처하든 자족하는 비결을 배운 바울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또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참되고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고, 사랑받고 칭찬받을 만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성도가 추구할 삶의 태도(8-9절). 성령님께 사로잡힌 선한 인격은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최우선 요건입니다. 성도의 경건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나타나야 합니다. 바울은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성도에게 요구되는 덕목을 가르치니다. 곧 8절,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울이 여섯 가지 미덕 앞에 "무엇에든지"라는 말을 덧붙였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성도의 미덕이 특정한 일아나 장소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외 없이 드러나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9절,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라고 권면합니다. 배우는 삶에서 실천하는 삶으로 나아가 신앙의 지평을 넓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도의 말보다 행위를 주목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 거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위로받고, 빛을 발견하도록 우리의 삶이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먼저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가 마땅히 행할 바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생각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 이를 바로잡는 비결은 무엇일지 묵상합시다. 상반된 환경에 적응하는 비결(10-13절). 복음 전도자는 성도들로부터 필요를 공급받습니다. 바울은 10절, 수감된 자신을 물질로 섬기려는 마음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다시 일어난 것을 크게 기뻐합니다. 이는 그들의 섬김이 중단되었던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서운함을 나타내기보다 바울 자신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 깊었음에도 표현할 기회가 없었다고 감싸줍니다. 그리고 11절,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라고 말합니다. 곧 성도들의 섬김이 끊긴 계기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고, 그 결과 풍부와 결핍이라는 상반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곧 하나님으로 인해 가능합니다. 고난을 이기는 방법은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어떤 형편에서도 자족하고 견딜 수 있는 비결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 비결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주님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사람은 실패하기 직전까지 자기 지혜와 방법이 늪에 허우적댑니다. 그러나 고난은 주님께 가져가야 합니다. 능력의 주님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풍부한 때와 궁핍할 때 각각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돌아보고 주님께로 나아갑시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경건을 추구하며 자족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힘과 능력과 믿음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풍족할 때도 부족할 때도 만족할 수 있는 비결을 배우게 하시옵소서. 이미 많은 것을 받았으면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아직 갖지 못한 것에 주목하며 불평했던 입술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도 하나님만으로 감사하는 성숙한 신앙을 갖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99의 덫 어떤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문제와 씨름해야 했기에 늘 우울했습니다. 그런데 왕궁 이발사는 늘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이 부러웠던 왕이 이유를 묻자 이발사는 대답했습니다. "임금님의 이발을 담당하는 왕궁 이발사니 보람도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으니 행복하지요." 왕이 그 이야기를 신하들에게 했더니 한 신하가 왕에게 제안했습니다. "왕이시여, 99의 덫을 한번 놓아 보시지요." 99의 덫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발사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은전 99냥을 상으로 주라는 것입니다. 왕이 그 말대로 하자 이발사는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에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이발사의 인상이 굳어지고 얼굴이 어두워졌습니다. 은전 99냥을 받은 이후 100냥을 채우고 싶은 욕심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은전 한 냥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는 순간 불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행복의 비결은, 멈추어야 할 때 멈추는 것입니다. 더 갖고 싶은 욕망을 멈추는 것이야말로 참된 지혜이자 믿음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키를 한 자도 크게 할 수 없는 존재, 자기 생명을 한 시간도 늘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만큼만 누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해야 하며, 호흡이 있는 동안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우리 인생의 청사진을 온전히 완성해 가는 길입니다.(그럼에도 은혜면 충분하다/김병태 목사) |
그리스도인의 교제① 우리는 성령님의 사역에 대해 이해할 때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에 머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이 책에서도 지금까지 그리스도인 개개인의 회심, 확신, 거룩, 이해 등과 관련된 성령님의 사역에만 주목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사도신경에 나와 있는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 믿사옵나이다"란 구절을 주목해 보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성령님께서 교회의 설립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의 주장처럼, 교회가 오순절 사건을 통해서 탄생했다는 것은 엄밀하게 말해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는 적어도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이천여 년 전에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언약을 맺었던 그 시대부터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순절에는 하나님의 백성의 남은 자가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던 것뿐입니다. 본질적으로 그리스도의 교회는 교제, 즉 "코이노니아(koinonia)"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사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성령의 교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연합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분이 당신 안에 그리고 내 안에 거하신다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임재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되는 셈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이일 수도 있고, 서로에 대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연합하게 하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에베소서 4:4)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성령이 한 분이시기 때문에 몸도 하나"라는 뜻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의 몸 즉 그리스도의 몸을 창조하시고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분이 바로 한 분이신 성령이시기 때문입니다. |
수험생을 위한 기도② 하나님은 뿌린 대로 거두게 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백 배의 열매를 맺게 하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공부하게 하시옵소서 좋은 컨디션을 허락해 주시고, 모든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험을 앞두고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분주한 상황들이 있지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게 도오주시옵소서. 상황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공부할 때 머리가 맑아지게 하시고, 머리가 잘 돌아가게 하시고, 공부하는 것들이 다 이해되게 하시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시옵소서. 시험 당일, 건강한 가운데 최상의 컨디션을 허락하시고, 평안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모든 긴장이 사라지게 하시고, 편안하고 느긋한 가운데 완전히 몰입된 상태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문제를 읽을 때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게 하시고, 출제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게 하시고, 공부했던 것들이 기억나게 하시고, 공부했던 모든 지식이 서로 연결되게 해 주시옵소서. 답을 선택할 때 분별력과 판단력을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거나 실수하지 않게 하시고, 침착하고 차분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답안지에 정확하게 기입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끝까지 집중력을 주시고, 맑은 정신을 주시옵소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 1:5). 예, 주님. 이 시간 지혜의 하나님께 하늘의 지혜를 구합니다.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지혜가 하늘로부터 임할 줄 믿습니다. 주님, 모든 염려를 기도로 바꿉니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두려운 마음을 하나님의 평강으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와킨스 박사의 연구 결과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신적 상처나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는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면서 감사가 삶에 습관처럼 배어 있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에 비해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나 평균 10년 이상 장수하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습니다. 감사를 찾아낼 줄 아는 사람들은 슬픔이나 분노의 감정에 빠졌다가도 금방 벗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삶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와킨스 박사는 매일 감사할 일을 세어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화내고 흥분하는 횟수가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감사의 힘은 결국 전혀 새롭지 않은 일상이라도 거기에서 새로운 해석 요소를 찾아내어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감사가 습관이 되는 사람이 됩시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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