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5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1. 17. 11:50

예림의집 2658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일에 착수하라

펩소던트 컴퍼니라는 기업의 찰스 럭맨 회장은 중년의 나이에 무일푼에서 이룬 성공 신화에 사람들은 부러워했고 그 성공 비결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두 가지 비결이 있다며 대답했습니다.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11년 전 했던 단 하나의 결심 때문입니다. 그것은 일을 중요한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한 그의 충고에 어리둥절했습니다. "쉽고 당연한 것 같지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먼저 무엇이 더 중요한 일인지 결정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오늘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며 어떤 순서대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바로 그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11년 동안 두 가지 결심을 지켰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일부터 먼저 처리한다. 사실 이걸 몰라서 실패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당연한 것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판단력과 현명함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저의 머릿속은 백열전구처럼..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두 아들을 데리고 어딘가를 가던 중, 신호대기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데, 그날따라 차가 오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그리 다급했는지, 저는 아이들에게 "차가 안 올 때 빨리 건너가자!"면서 빨간불인데도 횡단보도를 뛰다시피 걸어갔습니다. 건널목을 반 정도 가다가 뒤를 돌아다봤습니다. 그런데, 따라올 줄만 알았던 형제는 두 손을 꼭 잡은 채 건널목에서 그냥 서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녹색불도 아닌데 그냥 가면 어떻게 해요?" 하면서, 오히려 엄마를 걱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의 머릿속은 백열전구처럼 하얘졌습니다.
말문이 막히면서 아이들을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민망하기 그지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땅이라도 푹 꺼진다면, 그 속으로 들어가고픈 심정이었습니다. 애들이 학교에 갈 때나 외출할 때면, "건널목에서 항상 주위를 살피고, 녹색불이 켜져 있을 때 건너가야 한다."라고 날마다 주의를 주었으면서도, 정작 저 자신은 제가 아이들에게 말한 그대로 실행에 옮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은 천진하고 눈이 맑습니다. 집에서는 부모님에게서, 학교에서는 선생님한테서 배운 것을, 아이들은 그대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해서 일부 어른들은, 나이 한 살씩 보태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양심에 서서히 먼지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때론, 정해진 규칙을 어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번쯤이야 괜찮겠거니 하고 무시하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동행하면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지금 와서 생각해 봐도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그 후로는 애들에게 책잡힐 일을 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누가 보든 안 보든 간에, 어떤 일이든지 규정대로 이행한다면, 어디에서든 주눅 들을 일이 없고 늘 떳떳할 겁니다.(이형순)

그렇습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 그래서 자녀들에게도 부지런히 가르쳐왔으면서도, 정작 우리 자신은 그대로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밑바탕에는 조급성이 있습니다. 소위, 빨리빨리 문화에 아직도 젖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살아도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한때, "5분 빨리 가려다가 50년 먼저 간다!"라는 표어를 차량 뒤에 붙이고 다니는 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글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림단장 칼럼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꿈①
 
소금과 빛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설교 가운데 가장 유명합니다. 하지만 나는 산상수훈이란 제목을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라고 바꾸어도 꽤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 설교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가르쳐 주십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한 예수님의 본보기를 살펴 왔습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삶의 기초를 형성하는 핵심적인 가르침들을 전해 주십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사람을 대하는 우리의 기준을 크게 높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대할지에 관한 기존의 시각을 완전히 뒤집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섯 번이나 "이미 너희가 들었다"라고 말씀하시며 사람들이 기존에 배운 것을 인용하셨습니다. 이것은 랍비가 토라라고 하는 구약 율법의 가르침을 인용할 때 흔히 사용하던 표현이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모두가 알고 받아들이는 성경의 가르침들을 언급하셨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이런 말입니다. "너희가 학교에서 배웠다는 것을 안다." "너희 부모가 이런 식으로 말했겠지?" "네가 어릴 적부터 다닌 교회에서는 이렇게 가르쳤지만.." 등입니다.
예수님은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로 시작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이 구약의 가르침을 인용하실 때마다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예수님의 "하지만"에 사람들은 어리둥절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며 인간관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부정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율법을 주실 때 인류에게 원하셨던 바를 올바로 해석하고 더 깊은 차원의 의미를 알려주신 것입니다.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산상수훈의 몇 가지
가르침을 살펴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에 앞서 경고부터 하고 싶습니다. 산상수훈에는 받아들이기 힘든 가르침이 적지 않습니다. 당시에도 그랬지만 오늘날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우리 대부분의 생각과 상충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읽다 보면 기존의 관념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여러분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굴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어떤 사람이나 상황을 떠올리며 정당화하고 합리화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의 본능과 서로 충돌합니다.(계속..!)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빌립보서 3장 10-2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부르심의 상을 바라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성도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14절, "푯대"는 목표나 기준을 삼기 위하여 세우는 대를 말합니다. 바울은 온전히 이루었다 여기지 않고,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해, 하나님의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갑니다. 그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땅의 일을 생각하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은 멸망에 이르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에 우리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부르심의 상(10-16절).
성령님은 성도에게 거룩한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 바울의 소망은 10절,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님 부활의 권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참여해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바울은 위대한 사도임에도 12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13절,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라고 진술합니다. "아직"이라는 표현에서 그의 겸손이 묻어납니다. 바울은 "오직 하나의 일"을 추구한 사도입니다. 그 일은 경주하는 선수처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14절, 성도는 마지막 날 "부름의 상" 곧 "의의 면류관"을 주실 주님과 그분의 나라를 늘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바라보고 달려갈 푯대가 있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도 바울은 경주가 끝나지 않았고 자신은 푯대를 향해 달려간다고 말합니다. 경주를 다 마쳤을 때 받을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핑계로 "믿음의 경주를 더는 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경주는 우리의 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때에 끝이 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오늘 호흡이 있다면, 오늘 푯대를 향해 달려야 합니다.
 
하늘나라 시민 권(17-21절).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거룩하며 무오한 말씀을 통해, 그리고 그분의 거룩한 종들이 행하는 순종을 통해 일하십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 살지만 하늘나라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17절,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라고 권면합니다. 이 권면은 오만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생활 방식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을 18절,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규정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배를 신으로 삼고, 부끄러워해야 할 것들을 영광으로 여기며, 땅의 일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19절,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반면 성도는 하늘의 일을 생각하는 하늘 시민권자입니다. 영광스러운 부활을 소망하는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십자가의 길로 행합니다. 바울이 바라보고 달려간 푯대는 무엇이었나요 오늘날 우리가 생을 마감하기까지 흔들림 없이 바라볼 푯대는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또한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이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하늘에 속한 시민권자는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부르심의 상을 바라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성도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영원한 푯대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그 푯대만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거룩한 소원을 품게 하시옵소서. 십자가 은혜와 부활의 영광을 더 알게 하셔서 우리가 우리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삶을 살아내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발을 딛고 있지만, 하늘 시민으로 살다가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거룩한 삶을 통하여 예수님이 증거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
 
신앙은 목표를 향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믿음에 대해 잘못 생각해서, 믿음을 적용한 날고 적용하지 못한 날로 일상을 구분하곤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혹여 실패가 있었다 할지라도 목표를 향해 자신을 진전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긴 과정을 기어코 감내하겠다고 늘 결단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어제는 합격, 오늘은 불합격"이라는 식의 개념으로 보면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빌립보서 3장에서 바울이 한 말은, 단순히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은 부르심의 자리,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무슨 선행을 하고는 "이만 하면 괜찮지."라며 거기서 멈추는 것은 믿음 생활이 아닙니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닮는 자리로 가는 것이 믿음 생활입니다. 믿음은 "어디까지 왔다"가 아니라 "아직도 가야 할 거리가 이만큼 남았다"는 개념, 목표를 향한 진행의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그 목표 도달까지의 과정과 시간이 필요함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또 그분의 성실하심과 전능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실패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단번에 완성의 자리에 가게 하는 묘약이 아닙니다. 기나긴 시간과 과정 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신앙이 자라고,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로 나아갑니다.(믿음/ 박영선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그리스도인의 이해②
 
성령님께서 성경의 원 저자시라면, 그분은 또한 성경의 원 해석자이시기도 합니다. 실제로 교회의 역사는 성령님께서 자기 백성을 성경의 의미와 적용에 대한 점진적인 이해의 자리로 어떻게 인도하셨는가를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왜곡된 해석과 문화적인 제약을 받는 해석을 피하려면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종교개혁자들이 말하는 "개인적인 판단권"이니다. 동시에 우리는 성령님께 말씀을 조명해 달라고 겸손히
간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성경 이해는 무의미한 일상사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체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매일 성경을 읽도록 교육받으며 자라왔는데, 그 일이 지루한 하나의 의무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께 내 마음의 문을 열어 드린 즉시 성경은 새로운 책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내가 그때 모든 것을 이해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이 나에게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기 전에 먼저 기도하는 것은 바람직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입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편 119:18). 예컨대 구름이 가득 낀 날 해시계를 가지고 시간을 알아보려고 시도해 본 적이 있습니까? 결코 시간을 알 수 없습니다.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구름 사이로 태양이 뚫고 나오면서 해시계를 비추는 순간, 곧바로 해시계의 바늘이 움직이면서 우리에게 시간을 알려 줍니다. 성경 말씀과 성령의 관계가 바로 이와 같습니다. 이렇게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말씀을 이해하고 믿게 하는 길을 인도하십니다!

 

따라 하는 기도

수험생을 위한 기도①
 
아름답고 놀라우신 주님, 하나님의 위엄은 측량할 수 없으며, 한이 없으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은 누구도 그 끝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이 참 고되고 외롭습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기에 더욱더 힘이 듭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그때마다 주님이 저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내려놓게 하시고, 살마들을 의식하는 마음도 내려놓게 하시고, 비교하는 마음도 내려놓게 해 주시옵소서. 질투하는 마음, 혼란스러운 마음, 집중을 가로막는 마음을
내려놓게 해 주시옵소서. 느긋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가벼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의연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대범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잘할 수 있을까, 안되면 어떻게 하지, 실수하면 어쩌나.. 끊임없이 반복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끊어주시고,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능력을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단이 좋아할 말과 생각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과 생각으로 입술과 마음과 생각을 가득 채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믿어지게 하시고, 든든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왔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참고 인내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얼마나 밤잠을 줄여가며 애쓰고 노력했는지 주님이 다 아십니다. 주님,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주님, 비록 앞이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제 삶을 향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인도해 가심을 믿습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시험을 치러야 하는지, 분명한 이유를 알게 하시고, 누군가의 동기 부여가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공부에 대한 열정이 솟아나게 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불평의 파장..!
 
감사의 반대는 불평입니다. 감사는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맞추는 것이지만, 불평은 나의 마음을 사탄에게 맞추는 것입니다. 불평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고, 사업에서는 실패를 불러들이고, 기계에도 고장이 일어나기 쉽게 하고, 본인도 건강이 좋지 않게 됩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