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57번째 이야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 영국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이 한 소녀의 학부모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두 분의 아이는 수업 중에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지난 일 년간 아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이가 호전되지 않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아닌지 의심이 되는데 아이의 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보고 특수학교를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날 부모는 아이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습니다. 아이는 부모님이 자기를 특수학교에 보내지는 않을까 겁이 더럭 났습니다. 그런데 부모를 따라간 곳에서는 아이에게 특별한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켜놓고 소녀가 혼자 있도록 했습니다. 옆방에서 상담사와 몰래 아이를 지켜보던 부모는 깜짝 놀라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춤을 배워 본 적도 없는 아이가 음악에 맞추어 근사한 몸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상담사가 부모에게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춤에 재능이 있는 아이입니다. 가만히 앉아있게 한 것이 도리어 이 아이에게는 고통입니다." 부모는 너무도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를 데리고 댄스 연습실에 데리고 갔습니다. 이 아이는 바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레리나이자 안무가인 "질리언 린"입니다. 2018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녀에 의해서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과 같은 멋진 작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른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그 차이점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걸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과 다르다고 틀린 것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 차이점이 장점을 부각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수도 있습니다. |
죽은 자는 진실만을 말한다! 몇 해 전, 모 방송에서 <싸인>이라는 드라마를 방영했습니다. 드라마의 배경은 신월동에 있는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입니다. 이 연구원은, 범죄수사 증거물에 대한 과학적 감정 및 연구 활동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주로, 죽은 사람의 시체를 해부해서 범죄수사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과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산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죽은 자는 진실만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살아 있는 사람은 비록 진실을 알아도, 그 진실이 자신에게 불리할 때에는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죽은 자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몸에 남아 있는 흔적으로 진실만 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죽은 자의 진실을 밝혀줄 의무가 있는 의사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그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컨대, 국과수 의사는 시신에 나타나 있는 진실의 흔적을 찾아내어, 그 진실을 밝혀줌으로써 죽은 자의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어떤 의사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그 ‘진실을 왜곡하거나 덮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만일 그런 사실이 있다면, 보통 큰 범죄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억울하게 죽은 사람을 다시 한번 거듭 죽이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주어진 인생을 미처 다 마치지 못하고 비명에 죽은 것도 참으로 억울한 일인데, 죽어서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 경우, 그 영혼은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하겠습니까? 예수께서 빌라도 법정에 섰을 때, 주님께서는 재판관인 빌라도에게 “나는 세상에 진리를 가지고 왔다”(요한복음 18:3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빌라도가 그처럼 진리를 묻기는 했으나, 정말 진리가 무엇인지 알고자 했던 것은 아닌 듯합니다. 왜냐하면, 빌라도는 그렇게 질문만 하고서 법정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이전에 이미 말씀하시길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요한복음 14:6)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주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이 곧 우리가 가야 할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라는 것입니다.(물맷돌 주일설교 중에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십니다. 고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기를 원한다면, 늘 진리를 추구하면서 진리 편에 서야 합니다. 반면에, 사탄마귀는 거짓된 자의 괴수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진리를 거부하고 거짓 편에 서는 그 순간, 우리는 마귀의 부하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마귀한테 코가 꿰이면, 계속 마귀의 심부름 노릇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엔 자신의 양심을 속이거나 사실을 외면함으로써 마귀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우리는 마귀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갑시다! |
행동하라고 부르시는 신호 최근 실제로 운동할 생각은 없이 운동복만 입고 다니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트렌드는 "애슬레저(athleisure)"라고 하는 새로운 옷의 범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겠은 "athletics(운동 경기)"와 "leisure(여가)"의 합성어입니다. 현재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무려 700억 달러, 한화로 86조 4,150억 원이며 계속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사람들은 운동화를 신고 운동복을 입고 싶어 하지만 운동은 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요가복 판매량은 실제 요가를 하는 사람들의 숫자보다 무려 100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입기 편하기 때문에 이런 옷을 좋아하지만 운동은 불편하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그리고 운동복을 입으면 실제 운동을 하지 않고도 무언가 운동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불쌍히 여기는 감정이 이와 같습니다. 무언가를 하지 않고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우리는 "나는 이 상황 혹은 이 사람을 불쌍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긍휼함이 잇는 사람이다."라는 위험한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밤늦게 텔레비전을 보는데 <국경 없는 의사회>의 공익 광고가 나온다. 이 이미지를 보노라니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찢어진다. 저녁 뉴스를 보니 피부색 때문에 불평등을 겪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화가 난다. 영화에서 암으로 죽어 가는 한 엄마가 자식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등의 착각입니다. 어느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SNS에서 특정한 사회적 운동에 지지를 표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돈을 기부하거나 자신의 시간을 내놓을 가능성이 더 적다고 합니다. 그들은 불쌍하다는 기분을 느끼고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사람이 불쌍하다 느껴지면 긍휼이 있는 사람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긍휼의 사전적 정의는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깊은 인식 혹은 동정"입니다. 긍휼은 명사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긍휼을 동사로 다시 정이해야 합니다. 언제나 "그래서"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나는 긍휼함을 느낀다. 그래서 행동한다!"입니다. 진정한 긍휼은 단순히 가슴이 아픈 차원을 넘어 근육을 움직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드는 것은 하나님이 행동하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긍휼 한 마음이 있는지는 느낌보다 "행동"으로 판가름 납니다. 진정한 긍휼의 증거는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한 번에 한 사람"에 관한 간증들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 하나님의 신호를 받으셨다면, 그래서 어떻게 행할까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마침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두가 됩시다! |
그리스도 예수를 얻는 삶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립보서 3장 1-9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2절에 나오는 "개"는 교회 분열을 일으키는 거짓 교사를 가리키고, "몸을 상해하는 일"은 율법에서 금지하는 레위기 19장 28절과 21장 5절의 "살을 베는 행위"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할례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하니다. 그는 자시느이 육체를 신뢰할 만했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해로 여기며 배설물로 여깁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가진 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입니다. 경계할 대상(1-3절). 거룩함은 우리의 뜻이 하나님 뜻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에게 분별력이 필요한데 분별력이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지혜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경계할 대상을 알려 줍니다. 그는 율법을 준행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을 "개들"이라고 표현하고, 자기 공로를 자랑하는 그들을 "행악하는 자들"로 규정합니다. "삼가라"라는 말을 세 번이나 강조해서 쓸 만큼 그의 권고는 엄중합니다. 몸을 상해하는 일, 곧 손으로 행한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치는 것은 십자가 복음을 크게 훼손하는 일입니다. 일명 "손 할례파"를 비판한 바울은 3절,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예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찬양)하며,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자랑하지 않는 자가 진정한 할례파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2장 29절에서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라고 말합니다. 참된 할례는 삶의 변화를 동반합니다. 오늘날 예수님 외에 다른 조건을 붙여 구원을 말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대웅해야 할지 묵상합시다. 가장 고상한 지식(4-9절). 4-6절을 보면, 바울도 육체에 신뢰를 둘 만한 자랑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를 해로운 것으로 규정합니다. 그 자랑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알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은 8절, 육체의 자랑거리를 "배설물"로 여깁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육체의 자랑거리를 포기한 이유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육체의 신뢰를 두는 "율법의 의"가 아닌,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의 의"를 붙들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를 얻고, 마지막 날 그분께 인정과 칭찬을 받습니다. 은혜가 우리 안에 들어오면 육체의 자랑은 설 곳이 없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가장 큰 자랑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에 바울은 자신에게 있던 모든 자랑거리를 해로운 것으로 여겼습니다. 태양 아래서는 촛불이 의미가 없듯, 그리스도 앞에서는 세상의 어떤 것도 무가치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것을 포기하고, 그리스도를 붙드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 내 몸과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워 가기 위해 우리가 버릴 것은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육체의 자랑을 버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얻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의 유일한 자랑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이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헛된 자랑들을 과감히 내려놓고 두려움 없이 좁은 길을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날이 갈수록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에 충만해져서 오직 주님만을 기뻐하고 오직 주님만을 전파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물질과 재능, 학식과 지혜 등으로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첫 번째로 두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1954년에 태어난 그는 출연한 영화만 해도 수십 편에 이르고,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의 삶이 화려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삶은 하나님을 만난 뒤에 놀랍게 변화되었습니다. 2015년, 덴젤 워싱턴은 미국 뉴올리언스에 있는 달라드새학교 졸업식에서 연설을 하게 됩니다. 이 연설의 제목은 "하나님을 첫 번째 두라!(Put God First!)였습니다. 연설에는 이런 내용이 등장합니다. "여러분이 나에 대해 아는 모든 것, 내가 성취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선물입니다.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았고, 지금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고 있습니다. 나는 항상 신실하게 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항상 나와 함께하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무슨 일을 하든지 가장 먼저 하나님과 함께하십시오!" 그리스도인 중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점검해야 할 중요한 점은, 하나님을 가장 우선으로 사랑하느냐는 것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놓는 성도엑 하나님은 큰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질문이 답이 될 때/장창수 목사) |
그리스도인의 이해① 성령님의 여러 칭호 중에서 예수님이 좋아하셨던 것은 "진리의 영"이었습니다(요한복음 14:17; 15:26; 16:13). 따라서 성령님께서 진리를 믿고, 사랑하고, 변호하고, 가르치신다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들도 그분의 관심사를 공유할 것이라는 사실 또한 분명합니다. 진리에 대한 그분의 헌신은 무엇보다 그분께서 말씀을 영감해 주신다는 사실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니케아 신경은 "성령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라는 의미 심장한 표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관해서는 나중에 좀 더 많은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여기서는 니케아 신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을 주목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선지자들은 성령님의 계시의 도구들이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런 식으로 그들을 통하여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말은 곧 성령의 말씀이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의 말에 따르면, 하나님이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 하셨습니다(히브리서 1:1). 또 베드로 사도에 따르면,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베드로후서 1:21).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사람들이 말하였습니다. 둘 다 사실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경의 이중 저작설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대해서 상호 모순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더욱이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신약의 사도들도 마찬가지로 그러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시기 위하여 사도들은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선지자들에게 임했던 성령의 역사를 사도들에게 동일하게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고, 이어서 요한복음 16장 13절에서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계속..!) |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장점을 잘 살려줄 줄 아는 넉넉한 사람이 도게 해 주시옵소서. 어떤 사람과도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게 하시고, 끊임없이 자신의 실력과 역량을 키워가는 성실한 자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탓하고 불평하고 변명하기보다 언제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게 해 주시옵소서.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존중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서로를 세워주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책임감 있게 말하고 행동하며, 가정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아들딸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좋은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이 어디에 있든지 신뢰받는 리더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말로만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을 보임으로 감동을 주는 리더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사람들과 말이 통하는 리더, 함께 방향을 정할 줄 아는 리더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조직력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동역자들을 격려하는 리더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함께하는 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안목을 주시고,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릇이 큰 리더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자신보다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 넓은 리더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꾸게 하시고, 하나님의 꿈을 전염시키는 영향력 있는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말과 행동하기 전에 기도하는 자 되고, 말씀과 기도보다 앞서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자녀들이 도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의 부모가 되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행복한 부부는.. 땅도 메마르면 쩍쩍 갈라집니다. 사람 사이도 감사할 줄 모르면 쉽게 메마릅니다. 감사는 은행의 저금과 같습니다. 당신이 배우자에 대해 자주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배우자에게 많이 감사하고 그것을 비축해 두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부부 관계가 항상 행복하고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감사는 그런 시기를 큰 상처나 손상 없이 잘 넘기게 해 주며 관계를 오히려 풍성하고 밀접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배우자의 감정 은행 안에 감사의 잔고를 넉넉하게 유지해서 은행 잔고가 고갈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행복한 부부는.. 감사가 넘치는 부부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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