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55번째 이야기
어린아이가 바라보는 세상 미국 전문 강연가이자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회사의 대표인 윌리엄 보세이는 인간관계 경영 법칙에서 어린아이를 좋아하고 또한, 어린아이들도 자신을 좋아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특히 우리가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로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아이를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의 정서적, 영적 건강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어린아이 같은 경이감과 열정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멋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하는 법은 아이들처럼 세상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열정을 가지고 살면 됩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바라볼 때 경이롭고 신기해하며 사랑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뭐든 배울 준비가 돼 있습니다. 특히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는 상대의 단점보다 장점이 먼저 보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다면 아이들처럼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맞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운명이 아닙니다. "사람의 시간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흐른다."라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나이는 "그동안 어떻게 살았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무슨 마음으로 살았고, 무엇을 위하여 애를 썼는지?" 삶의 이력으로 결정됩니다. 또한, 남은 날들을 미리 보는 시각과 마음에 따라, 이후 남은 시간도 제각각 다릅니다. 나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지나치게 정적이고, 안 좋은 의미로 너무 어른스럽습니다. 흥분하고 도전하고 좋아하고 호기심이 넘치는 것은 어린아이고, 그것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어른이라면, 저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어른이 되면 더 잘 놀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경험 때문에, 행동의 폭이 넓어지고, 생각은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전세대의 가르침과 깨달음에는 지켜내고 존중하고 배워야 할 훌륭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맞는 것은 아니고, 모두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나이에 덧씌워진 관념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옛사람들에게 인생의 한계와 상상력은 60세가 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70세 운동선수가 있고, 80세 학생이 있으며, 90대의 사업가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00세의 학자도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비관에 빠진 40대가 있고, 할 만큼 했다는 30대, 살만큼 살았다는 20대도 있습니다. 성장은 날과 달의 움직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깨달음, 선택과 포기, 후회와 어리석음의 흔적으로 각자의 몸과 마음에 새겨져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직 겪어보지 못한 나이를, 그저 만들어진 분위기와 물려받은 신념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순진하고 착실한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말 그대로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마음이 진짜니까 말입니다. 당신은 몇 살입니까? 숫자에 맞춰 살지 맙시다.(정용준) 그렇습니다. 옛날 어른들이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육신은 그 마음의 청춘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원하는 대로 하려다가 몸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마음마저 늙어서 퇴행적인 삶을 사는 것 또한 정상은 아닐 듯싶습니다. 나이는 나이대로 인정하되, 몸과 마음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절제력을 가져야 합니다. 요컨대, 브레이크의 성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 꿇으면, 자신의 실체를 볼 수 있습니다. |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이 긍휼의 반대 감정을 품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긍휼 한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긍휼의 반대는 미움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긍휼 한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의어 사전을 찾아보면 긍휼의 반대는 미움이 아닙니다. 긍휼의 반대는 무관심 혹은 냉담입니다. 긍휼의 반대는 아파하는 사람을 보고 고개를 돌려 외면하는 것입니다. 긍휼이 팔을 활짝 펴고 다가가는 것이라면, 긍휼의 반대는 꽉 쥔 주먹으로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긍휼의 반대는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어깨를 으쓱하고서 몸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나면서 "이건 내 문제가 아니야!"라고 혼잣말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설교자 프레드 크래독은 초대 교회 리더들이 무관심의 영이 신자들의 삶에 얼마나 위험한지를 이해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오래전, 성경책이 많지 않고 보통 사람들은 글을 읽을 줄 모르던 시절, 교회 리더들은 "죽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죄"라고 알려진 죄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이 일곱 가지 죄들의 목록은 성경 어디에도 없지만, 리더들은 성경을 연구한 끝에 사람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 수 있도록 이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이 목록에 있는 대부분의 죄들은 우리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그 죄는 "게으름(나태)"입니다. 게으름은 딱히 치명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강가에 누워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정도로 들립니다. 라틴어 원어로 이 단어는 "아케디아"이며, 사실 게으름이라는 번역은 그리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더 정확한 번역은 "신경 쓰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 닳고 닳아서 주변에 있는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냉담할 정도로 된다면 실로 위험하고 치명적인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빨간등이 켜진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섬기는 사역자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빌립보서 1장 1-1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1절, "빌립보"는 마게도냐의 유력한 도시중 하나로, 사도행전 16장 14절에서 바울은 이곳에서 부유한 상인 루디아를 만나 유럽 최초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편지합니다. 그는 빌립보 성도들이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한 것에 감사하며, 그들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 지식과 총명으로 풍성해지고 의의 열매가 가득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소잉 되길 기도합니다. 바울의 감사(1-7절) 바울시대의 종은 노예에 가까운 신분입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1절, 자신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소개하며, "예수의 종"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할 대마다 감사하고, 그들을 위해 기쁨으로 간구합니다. 그들이 복음을 들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울이 옥에 갇혔을 때나 복음을 변론하고 전할 때 바울을 물질로 후원했습니다. 빌립보 성도들은 복음을 듣은 후 줄곧 말씀으로 교제하면서 바울 사역에 참하는 열심을 보였습니다. 이런 결실과 구원의 역사는 6절, 그들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이루심을 바울은 확신합니다. 성도를 성도답게 만드는 것은 복음에 참여하는 삶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빌립보 교회는 처음부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복음의 열매는 사람의 열정과 전략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복음 사역은 시작도 완성도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열매가 없다고 좌절하고, 열매가 있다고 교만할 수 없습니다. 복음 사역이 오직 하나님의 일임을 일정함 참여할 뿐입니다. 바울의 기도(8-11절). 열매의 유무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복음 사역에 순종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 관심에 사랑의 기도가 더해질 때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 잠재력이 폭발합니다. 바울은 8절,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빌립보 성도들을 깊이 사모한다고 고백하며, 그들을 위해 세 가지를 기도합니다. 첫째, 9절, 그들의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더 풍성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지식과 총명이 없는 사랑은 편견과 아집에 빠질 수 있습니다. 둘째, 10절, 그들이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것을 분별할 통찰력이 필요합니다(로마서 12:2). 분별력이 없으면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11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의의 열매가 없다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사랑의 기도는 가장 큰 섬김입니다.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감사와 기쁨으로 간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날 우리가 누군가에게 감사와 기쁨이 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또한 우리가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축복하며 기도해야 할 지체는 누구인지 묵상합시다.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교회를 섬기는 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신앙인의 자세를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시고, 날마다 은혜로 이루어 가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와 헌신으로 복음에 동참하게 하시고, 뜨겁지만 분별력 있게 지체들을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에 이르기까지 기쁨과 감사를 일으키는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옵소서. 바울의 감사와 바울의 기도를 본받아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사랑의 일꾼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랑이 담긴 태도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각자 개성이라고 이해해줄 수 없을 정도의 불손한 말투와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간혹 만나게 됩니다. 동기 부여 분야 작가인 지그 지글러는 "능력이 아니라 태도가 당신의 고도(위치)를 결정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높이뛰기 선수가 높이 뛸 수 있는 힘은 근육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성실하게 운동에 임하는 "태도"에서 키워지는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마찬가지로 평소 태도가 좋은 사람이 결국 리더가 되며, 말투가 좋은 사람이 공동체를 이끌 리더십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자녀를 교육할 때도, 자녀의 태도가 실력보다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학업 성적을 문제 삼거나 꾸짖어 본 적은 없지만, 예의가 없고 태도가 교만할 때는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내 태도가 꼬이지 않았는지 살펴야 합니다. 배배 꼬인 마음으로 툭 던진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인사할 때도 마음을 담아서 친근함을 전해야 합니다. 처음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우리의 태도와 표정을 통해 마음을 열도록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 흔적들이 그들 마음에 고스란히 남아, 교회 오기를 사모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일기에 남기고 싶은 시간/김한요 목사) |
그리스도인의 거룩 그리스도인의 삶은 거룩한 삶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거룩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구약과 신약을 모두 다 보면,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에베소서 1:4). 또한 주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디도서 2:14). 무엇보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사 우리의 삶을 "거룩케"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 4:7-8). 따라서 삼위 하나님께서는 모든 우리의 거룩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거룩을 불러일으키는 일에 누구보다 전념하시는 분은 성령님, 즉 "거룩한 영"이십니다. 그분의 호칭부터가 그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사역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여 주시는 일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세우는 일까지 포함합니다. 그리고 우리 인격의 숨겨진 깊은 곳까지 꿰뚫고 들어오셔서 그 일을 하십니다. 교육, 모범, 칭찬, 이 모두가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결코 내적인 능력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 속에서 악을 제어하시고 선을 자라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러한 과정 속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바울이 표현한 대로 "영(내주 하시는 성령)"과 "육(타락한 인간의 본성)"의 싸움에서 그분은 우리에게 양자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취하도록 권고하십니다. 한편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갈라디아서 5:24). 다시 말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모든 것을 거부하는 데 단호한 태도를 취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날마다 성령의 지배에 복종하며 그분의 격려를 따르는 가운데, "성령을 좇아 생각하며",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며, "성령으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갈라디아서 5:16,18,25). |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④ 다른 사람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하는 마음을 주시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줄 아는 이해하심을 주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살게 해 주시옵소서. 작은 일에 쉽게 낙심하지 않고, 주어진 삶에 게으르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사람들 앞에서 교만하지 않고,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비판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키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알고 자기 생각을 분명하고도 따뜻하게 말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자신의 잘못을 알았을 때는 진정으로 사과할 줄 알게 하시고, 함께 기뻐하고 더불어 감사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녀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사랑한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잘 웃고, 잘 놀 줄 알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여우로운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깊은 지성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누구를 만나도 배울 줄 아는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받는 것을 통해 성장하는 기쁨을 아는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이 어디서나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행도하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집중력을 주시옵소서. 꿈을 크게 꾸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 분별력과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실행력을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 자녀들이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홀로 서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 냄새나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서로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줄 아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자기주장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여유를 주시고,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식사 감사기도 유엔 식량 농업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지구상에 있는 8억 4천2백 만이 기아인구라고 합니다. 이것은 적어도 이 땅에 살고 있는 전 셰 인구의 14%, 그러니까 7-8명 중 한 사람은 하루 한 끼의 양식도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매년 약 2천만 명이 기아로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현실이라면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요? 여러분은 식사하기 전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니까? 예수님은 식사하시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앞에 놓고도,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도 떡과 잔을 나누시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기도부터 하셨습니다. 감사는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이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분이 예수님이시라면 우리는 그 일용할 양식을 앞에 놓고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날마다 식사기도를 드리며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축복을 부르는 좋은 습관이 몸에 배는 것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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