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54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3. 1. 9. 11:40

예림의집 2654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무대 위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2009년 초연된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영웅'이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요.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렸습니다. 특히 주인공 안중근 의사의 역을 맡은 배우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는 바로 14년간 무대 위에서 안중근 의사로 걸어온 배우 "정성화"입니다. 1994년 SBS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해서 시트콤 연기에도 나설 만큼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어느 날부터 갑자기 작품이 뚝 끊겼고 코미디언으로서의 커리어는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연극 무대에 서게 되고 그 뒤로 뮤지컬 배우로의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물론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부정적인 시선과 편견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련도 있었지만 그는 <라디오스타>, <레미제라블> 등 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공연하기 전 충분한 개인 연습은 기본이고 후배에게 발성을 배우기를 망설이지 않는 자세와 감독의 피드백을 흔쾌히 수용하는 태도로 한다고 합니다.
그는 작품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고여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흘러가는 걸 원하죠. 손흥민 선수를 보니 매 경기 죽어라 뛰더라고요. 촉망받는 선수가 왜 매번 저렇게 죽어라 뛸까 생각해 보니, 그랬기에 지금의 위치에 있는 거더라고요. 만만해지면 그때부터 내리막길이에요. 늘 죽어라 뛰는 것처럼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 가운데,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 과정에서 왜 나는 저 사람보다 못할까, 남들과 비교해 때론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누구에게도 상대적인 잣대로 평가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로 특별하고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그 자체로 아름답게 여기는 사람,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가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승자"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행복의 조건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happy new year!"입니다. 개인적으로, "happy new year" 쪽이 조금 더 마음에 듭니다. 복(福)이 물질적 만족에 가깝게 느껴지는 반면, 행복(幸福)은 좀 더 심리적인 만족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근거는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다는 것뿐입니다. 2022년을 돌이켜보면, 마음이 고달팠습니다. 직접 불행을 당한 건 아니지만, 가족과 친구의 불행과 생로병사에 괴로웠습니다. 친밀한 사람의 불행은 갑자기 당하는 일이라서, 우리들의 행복은 저뿐만 아니라 친밀한 타인들의 행복에 철저히 빚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행복은 바랄수록 멀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저는 행복을 다행이라 바꿔 불렀고, 행복한 삶의 조건을 걱정이 적은 삶이라 정의했습니다. 좋은 일이 많은 삶보다는, 나쁜 일이 적은 삶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담담한 말 중에는 "나쁘지 않다!"가 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불행입니다. 행복은 불행과 멀리 동떨어진 것 같지만, 실은 짝패처럼 붙어서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한 한 불행을 피하기 위해서 골몰합니다. 술과 담배를 피하고, 운동을 부지런히 하며,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행복학의 대가 조지 베일런트 박사에 의하면, 행복해지는 조건 중의 으뜸은 고난에 대처하는 자세입니다. 시인 잭 길버트는, 이 지혜를 자신의 시에서 고집스러운 기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회화는 창작의 예술이고, 사진은 발견의 예술에 가깝습니다. 흰 캔버스에 새로운 무언가를 채워 넣는 창작이 회화작업이라면, 사진은 이미 존재하는 무언가를 발견해서 카메라에 담는 것입니다. 행복은 사진작업과 닮아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이미 우리 주위에 있는 행복을 발견해서 자신의 카메라에 담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 거야!”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고로, 기다리는 한 시간이 불행이 될지 행복이 될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백영옥)

그렇습니다.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귀한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행복이라고 여길 수 있는 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문제적 요소도 있게 마련입니다. 고로, 환경과 처지가 어떠하든지,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립보서 4:12)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인의 태도, 삶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림단장 칼럼

나 말고도 할 사람이 많다
 
우리는 눈을 뜨고 기도하면서 눈앞에 있는 힘든 사람을 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그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대낮에 주차장에서 공격을 당한 젊은 여성에 관한 뉴스를 떠올려 보십시오. 뉴스에 따르면 적어도 열 명 이상이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했습니다. 그중 적잖은 사람이 휴대폰을 꺼내 영상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여성을 직접 돕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결찰에 전화를 걸어 준 사람도 한 명도 없었습니다. 증인들은 인터뷰에서 피해자를 걱정하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왜 아무도 행동하지 않았을까요? 그 주차장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다들 다른 누군가가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서로 다른 사람이 행동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무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누군가가 가던 길을 멈추고 저 노숙자를 살필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저 아이를 후원할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며칠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 동룡게 전화를 걸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인신매매를 당한 그 여성들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저 고아들을 데려가서 살필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저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고 사랑으로 돌볼 것이다!" 우리가 행동하지 않고 방관자로 남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이유를 절대 입 박에 내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정말 솔직히 돌아본다면 이런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나의 일에만 몰두한 나머지 그들에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입니다. 나의 일이 바빠서, 할 일이 많아서, 내가 더 힘들어서 다른 이들을 돌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 그리고 어리석은 변명일 뿐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서로 기도하며 하나 되는 공동체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야고보서 5장 12-20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14절, "기름을 바르며" 고대 사회에서는 상처의 소독과 치료를 위해 올리브기름 등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기름을 바른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기름을 바르는 것 이상의 치유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리킵니다. 하늘이나 땅이나 그 밖의 무엇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야 합니다. 병든 자가 장로들을 청하면,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서로 지를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며,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오게 하는 자는 그 영혼을 구언할 것입니다.
 
맹세에 대한 권고(12절).
한 사람의 인격을 증면하는 표식은 정직과 진실입니다. 야고보는 12절,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라고 권면합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사업을 할 때 혹은 법전에서 증언할 때 하늘이나 땅이나 신성한 물건을 걸고 맹세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하나님 외에 무엇을 두고 맹세하는 일은 신성 모독이 아니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무책임한 맹세를 금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타인을 설득하기 위해 "맹세"라는 수단을 동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양심을 따라 "그렇다!"라고 하거나 "아니다!"라고 하면 됩니다.
그래야 심판 날에 정죄의 심판을 면할 수 있습니다. 진실한 삶은 맹세보다 더 큰 설득력이 있습니다. 야고보가 맹세를 금지한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봅시다. 그리고 경솔히 맹세하지 않도록 우리가 바꿀 언어의 습관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믿음의 기도(13-20절).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중보 기도는 개인의 치유와 성장, 그리고 공동체의 하나 됨을 이루는 핵심 동력입니다. 교회는 서로의 짐을 지는 공동체입니다. 야고보는 공동체 안에서 고난당하는 형제들에게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고난당할 때는 낙심과 불안에 눌려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원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질병으로 고난당하는 자는 장로들에게 기도를 청해야 합니다. 청함을 받은 장로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듯 성령님의 임재와 병 낫기를  믿음으로 기도하면, 주님이 그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죄로 인한 질병이라면 공동체에서 죄를 고백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은 성도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의로운 성도의 간구는 큰 효력을 냅니다. 성도는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뿐 아니라, 고통당하는 자를 향한 긍휼의 마음을 구해야 합니다.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고통당하는 지체를 돌아보며 기도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성도의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과 믿음 성장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치유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할 지체는 누구인지 돌아봅시다.
 
"서로 기도하며 하나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고난과 기쁨으로 요동치는 인생이지만, 우리의 삶은 한결칸이 하나님께 향해 있기를 소망합니다. 무너지는 고통의 때에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고, 날아오를 듯한 환희의 때에 찬송을 올리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기도와 진리의 말씀으로 영혼을 건강하게 세우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성경대로 기도하라
 
만약 조지 뮐러가 설교만 하고 고아들을 돌보지 않았다면, 그처럼 절실한 기도를 했을까요? 그는 매일 기도 응답을 받지 않으면 수많은 고아를 굶겨야 했습니다. 그래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서 약속을 찾았고, 그 약속에 근거해 기도했습니다. 말씀에 나타난 약속이 분명했기에 그는 하나님만을 절대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진 모든 사례를 그가 기록으로 남겨 주어서 참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의 책을 읽고 홀리네이션스선교회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져 우리 선교회가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숙식을 제공하는 쉼터를 열 수 있었고, 그곳을 찾는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의료 사역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 8개국에 교회를 세우고 고아들을 돌보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유학을 와서 공부하는 많은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까지 주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고난도 있지만, 기회의 문도 존재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려고 문을 만들어 두셨는데, 그 문을 열어 보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성거리며 주저하다가 때를 놓칩니다. 복을 상실하고 삶을 소모합니다. 성경에 약속된 모든 말씀을 믿고 기도하면서 나는 수없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했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믿고, 나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해 은총을 구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말씀대로 기도해 보셨나요?/김상숙 권사)

 

신앙생활 가이드

그리스도인의 확신
 
성령님께서는 중생한 자들 속에 거하시는데, 이렇게 우리 속에 내재하시는 것은 이제 우리가 그분의 소유임을 암시하는 하나님의 "인치심"을 뜻합니다(고린도후서 1:22). 바꿔 말해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로마서 8:9)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객관적인 징표 외에도, 내주 하시는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부성애를 우리에게 실제로 확신시켜 주십니다(로마서 5:5). 이것뿐만 아닙니다. 성경님께서는 우리의 현재의 특권을 인치시고 증거 하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상속에 대한 보증이 되십니다.
"보증"(에베소서 1:14)이란 뜻의 헬라어는 "아라본(arrabon)"인데, 오늘날에 와서 이 단어는 결혼 서약을 가리키는 야혼 반지를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1세기경에는 할부의 첫 지불금 내지는 보증금이라는 상업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의 영을 주심으로써 우리의 구원에 대한 첫 보증금을 공탁금으로 걸어 두신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정해진 과정에 따라서 충만한 구원이 장차 소유가 될 것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이 세 가지 상징, 소유권을 주장하는 "인", 내적인 확신을 주는 "증거".
그리고 최후의 상속을 서약하는 "보증"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에게 확신을 주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여러 면에서 예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 시점이야말로 소위 "성령 세례"에 대해서 뭔가를 말할 수 있는 최고의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순절파 교회들이나 은사 운동, 즉 신 오순절 운동을 펼치는 사람들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가 먼저 믿을 때 성령의 "은사"를 받지만, 그러나 흔히 "방언의 은사"로 나타나는 이차적이고 후속적인 체험, 일면 "성령 세례"를 필요로 한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신약에서 가르치는 내용은 이와 같은 이 단계신 체험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령님에 의한 중생의 축복이 제일 먼저 일어나고, 이어서 성숙으로 나아가는 성장 과정이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 우리는 하나님을 좀 더 깊고 풍성하게 많이 체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체험들은 종종 하나님의 실체에 대한 신선한 체험과 그분의 사랑에 대한 좀 더 생생한 깨달음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체험들을 가리켜 "성령 세례"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라는 표현은 신약 성경에서 단 일곱 번만 등장합니다. 그중 여섯 번은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요"라는 세례 요한의
말씀을 인용한 구절이며, 실제로 이 약속은 오순절에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일곱 번째 표현에서는 우리 모두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성령을 "마시게"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12:13). 이 말씀은 우리가 그분을 영접하는 것을 실감 나게 보여 주는 시각적인 표현입니다.

 

따라 하는 기도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③
 
주님만이 나의 힘이 되십니다. 주님만이 나의 도움이 되십니다. 주님만이 내가 의지할 분이십니다. 주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시고, 마음을 다해 드리는 기도 가운데 역사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주님이 이 야이들을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시다가 저희 가정을 선택하셔서 보내주신 것을 믿습니다. 저희 가정에 보내주신 보물과도 같은 이 아이들을 하나님께 맡기신 사명을 알고 두려운 마음으로 키우겠습니다. 주님, 저희 지혜와 능력이 부족하기에 이 시간 하나님께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의탁합니다. 주님,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는 자녀들이 되길 원합니다.
누군가의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만난 하나님,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가장 두려워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나 자신이 되어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이 매일의 경건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예배의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임을 믿고 예배에 인생을 거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건강한 영성이 잇는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관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잘 먹고, 잘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좋은 습관을 어릴 적부터 익히게 하시고, 바른 자세가 몸에 배게 하시고, 몬을 서야 할 때와 쉬어야 할 때를 분별하게 하시고, 근력과 지구력과 유연성의 튼튼한 체력을 가진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에게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옵소서.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알게 하시고, 자신을 따뜻하게 대할 줄 아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천 찬양

 

날마다 감사

감사와 불평
 
감사하는 사람에겐
메사가 감사로 귀결되고
불평하는 사람에겐
매사가 불만으로 끝납니다.
따라서 감사하는 사람에겐
마음에 평화가 깃들게 되고
불평하는 사람에겐
마음의 고통이 자리 잡게 됩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