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3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2. 13. 13:26

예림의집 2639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욕망의 깊이

어느 마을에 부유한 백작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백작이 아래층으로 내려오던 중 주방에서 그의 요리사가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만약 내게 5파운드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백작은 잠시 생각하다 주방 문을 열고 선뜻 5파운드를 요리사에게 건넸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은 요리사는 백작에게 너무도 행복한 표정으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백작이 멀리 밖으로 사라지기가 무섭게 요리사는 불만스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왜 내가 바보같이 10파운드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모든 강물을 모아도 바다를 다 채우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의 욕망도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상에도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감사하는 삶을 향유하시길 바랍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자기를 돌아보는 반성의 기회

암(癌)은 그간 자신이 살아온 삶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어떤 생활태도로, 그리고 어떤 마음과 몸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그 기록이 나무의 나이테처럼 여실히 새겨져 보여준다는 겁니다. 그러한 생활태도가 하나의 결과로써 나타나는 것이 바로 암(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암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5~10년 동안 오랜 시일에 걸쳐 몸이 서서히 망가져서 암이 자리 잡도록 환경이 만들어졌을 때 생긴답니다. 말하자면, 평소 지나치게 고민하거나, 수면장애, 분노,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기와 생선과 조미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고, 그 반면에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부족할 경우, 암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암은, 어느 날 뜬금없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사는 동안 잘못된 생활습관이 누적되어 일어나는 ‘생활습관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암에 걸리면 누구나 다 당황합니다. "내가 왜?" 하고 부정합니다. 그러다가 차츰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가 됩니다. 병원에서 암으로 판정을 받으면, 8~90% 이상은 양방을 찾아가 매뉴얼에 따라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됩니다. 거기다가, 골수암의 경우는 골수이식을 받습니다.
그 외에는 한방이나 대체의학을 택하는데, 많은 숫자는 아닙니다. 암 치료가 끝나면, 환자의 정신 상태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자기를 돌아보면서 그간 잘못 살아온 삶에 대하여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중의 하나는, 자신이 취하고 있던 마음의 태도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후회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살아온, 지난날의 삶을 뉘우친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한, 자신을 고립시키면서 남과 소통하지 않고 살아온 것에 대하여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왜 내가 다른 사람과 화해하지 못하고, 분노를 품은 채 갈등 속에서 살아왔는가?"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고 합니다. 나아가서, 무절제하게 살아온 것과 함께, 지나친 경쟁심으로 탐욕을 부리고 살아온 것에 대하여, 후회하면서 반성하게 된다고 합니다.(임병식)   

그렇습니다. 암에 걸리게 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동안 살아온 자신의 잘못된 생활태도를 반성하면서 후회하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잘못된 생활태도로 인하여 암에 걸린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평소 지나친 고민을 하거나, 수면장애, 분노,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이 그 원인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지금 자신의 삶이 어떠한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취하고 있는 식습관이나 생활태도 중에서 고쳐야 할 부분이 없는지, 냉철하게 자기 자신을 살펴봐야 할 겁니다!

 

예림단장 칼럼

단 한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고
 
누가복음 8장 27절에는 "벌거벗은 채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면서 무덤 가에서 살던 남자"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남자는 우리 대부분이 피하고 싶어 하는 부류였습니다. 마가복음 5장에 그 남자의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을 살펴보겠지만, 먼저 그 배경이 되는 마가복음 4장을 읽어 봐야 합니다. 예수님 가르침을 펼치시자 큰 무리가 모여들었습니다(마가복음 4;1). "무리" 예수님은 언제나 인파를 몰고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데 하루의 대부분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도 우리가 저편으로 건나가자 하시니"(마가복음 4:35).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게로 고개를 돌려 호수 건너편으로 가야 하니 어서 배에 올라타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저편"은 거라사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거라사는 당시 사람들이 피하던 곳이었기에 당연히 제자들은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내린 지시인데 감히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마가복음 4:36). 제자들은 아직 몰랐지만 예수님은 무리를 떠나 한 사람에게로 향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때는 저녁 무렵이었습니다 그런데 배로 호수를 건너는 중에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거대한 풍랑이 몰려와 배가 뒤집힐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어부로 잔뼈가 굵은 이들까지 겁에 질려 비명을 질렀습니다. "물에 빠져 죽게 생겼습니다!" 합리적인 행동은 배를 돌리는 것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거라사 지역까지 "반드시" 가셔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렇게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야 비로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주 잠시만 마물렀습니다. 아마 두어 시간쯤 머물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짧은 시간 동안 오직 "한 가지 일"만 일어났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곧장 돌아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제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했을 것입니다. '겨우 이거 하나 하자고 죽을 고비까지 넘겨 가며 여기까지 왔단 말인가?' 그 하나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한 사람. 단 한 사람. 이 남자의 삶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너무 위험한 존재로 여겨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공동묘지에 가두어 두었습니다. 그는 오래도록 옷을 입지 않고 살았을뿐더러 무덤가에서 발견한 삐쭉삐쭉한 돌로 자기 몸에 상처를 내곤 했습니다.
모두가 그를 괴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줌렌즈로 그를 보면 괴물이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쌍한 한 남자가 보였을 것입니다. 아무도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어떻게든 그를 피하려고만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 가운데 하나는 한 번에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한 사람에게, 지치게 만드는 한 사람에게, 나와 다른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그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모든 시간의 주관자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전도서 3장 1-15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에서 전도자는 모든 시간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 모든 일에 있어서 그 시종을 모르는 사람을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없이는 인간이 설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에 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노고를 주셨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하지 못하게 하시고, 영원히 있을 하나님의 모든 일에 무엇도 가감할 수 없게 하심은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1-8절).
모든 것의 창조주이시고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지혜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간의 주인이십니다. 전도자는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에트"는 "하나님이 결정하신 특별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전도자는 2-9절에 걸쳐 사람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서로 상반되는 14개 항목의 때를 구체적으로 나열합니다. 여기에는 "죽을 때, 울 때, 슬퍼할 때"와 같이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 하는 때도 포함됩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발생합니다. 사람들은 자시느이 미래를 위해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성도는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 시니라"라는 말씀을 늘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시작가 끝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정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그저 무기력하기만 합니다. 오늘날 인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나님의 선물인데, 우리는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9-15절).
사람은 일시적이고 상대적인 것에만 만족할 수 없습니다. 전도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11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다고 덧붙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모든 일은 아름답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분이 정하신 때에 그분의 일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다 깨닫지 못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서 현실을 기준으로 이해할 뿐입니다. 내일을 알지 못하기에 밀려오는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사람의 경험과 예상을 뛰어넘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무엇을 더할 수도, 뺄 수도 없는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또한 이는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전도자는 사람들이 사는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삶이 귀하다는 것과 먹고 마시며 수고의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선물로 고백하고 감사할 일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모든 만물의 창조주시며 모든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살피는 지혜를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다 가늠할 수는 없지만, 안전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함으로 두려움과 허탈감에 빠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늘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기뻐하고 선을 행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항상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의 때를 잘 분별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백문에 대한 일답
 
영화에서 은행털이범들이 경비가 삼엄한 은행의 대형 금고를 털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밤새 벽을 뚫기 시작합니다. 족히 30cm가 넘는 두꺼운 콘크리트 벽이나 철판을 강력한 기계로 뚫거나, 전자동 경비 시설을 특출한 기술로 무력화하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범인들이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고, 마지막 순간 그들은 경찰에 체포됩니다. 그런데 도둑들이 그렇게 애써서 뚫으려 했던 그 견고하고 철옹성 같은 금고문은, 은행 지점장의 작은 열쇠 하나에 간단하게 열려 버립니다.
정말 허무할 정도입니다. 은행털이범들이 애잔하기까지 합니다. 우리 인생 문제가 그렇습니다.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들이 철문처럼 우리를 가로막습니다. 난공불락의 성처럼 견고하게 서 있습니다. 하지만 철문이 아무리 두껍고 웅장해도 그 철문을 여는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걸 모르고 부적절한 방법으로 그 문을 열려고 할 때는 도둑들처럼 엄청난 노력가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지만, 합당하고 정당한 방법이 분명 존재합니다.
즉 "하나님의 때에 그분 뜻대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지점장이 간단하게 그의 열쇠로 금고를 열 듯, 그때는 힘들이지 않고도 간단하게 문제가 풀립니다.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쳐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고 어찌해야 할 줄 몰라 답답한 문제들, 두려워서 눈물이 나는 문제들이 있습니까? 답은 신앙 안에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백문에 대한 일답(一答)은 하나님이십니다!

 

신앙생활 가이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사도 신경에서는 예수님의 인성의 기원 또한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동정녀 탄생을 둘러싼 현대의 논쟁들을 보면, 크게 세 가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첫째,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실 "동정녀 탄생"은 부적절한 표현입니다. 여기서는 "탄생"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은 전적으로 정상적이며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이고 초자연적이었던 것은 그의 모친 마리아가 동정녀로 있으면서 성령으로 잉태한 일이었습니다.
둘째,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났는가? 마태와 누가는 모두 이 기적인 사건을 온전한 정신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의 기록을 신중하고 편견 없는 관점으로 본다면,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그들이 신화가 아닌 역사를 기록할 의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그들의 접근 방법이 이방 신화들의 조잡함과는 대조적으로 신중하고 과묵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들이 독자적으로 쓰여졌으며, 상호 보완적이라는 것입니다. 즉 마태는 요셉 이야기를 다루고, 누가는 마리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가와 요한은 동정녀 탄생에 대해서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이 그들이 그것에 대해 모르고 있었음을 증거 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세례 요한으로부터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고, 따라서 예수님의 탄생이나 유년 시절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실만을 놓고서, 그들이 예수님에게는 출생이나 유년 시절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했다는 식으로 추론할 수 있겠습니까? 요한과 바울도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보내셨다.", "그분이 위로부터 오셨다.", "사상에 오셨다" 등의 말을 함으로써 예수님의 선재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사한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봐서,
그들은 이런 일이 동정녀 탄생을 통해서 일어났다는 것을 미독 있었습니다. 셋째, 그것이 문제가 되는가? 사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 하는 위대한 신약의 복음 선포들이 그분의 동정녀 탄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증명하기 위해 동정녀 탄생을 증거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러합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면, 그분이 세상을 떠나실 때 승천해 가신 것처럼, 마찬가지로 세상에 오실 때도 동정녀 탄생을 통해서 오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음을 다른 방법으로 논증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났습니다. 누가는 마리아에게 주어진 다음과 같은 천사의 선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 35절,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이 구절은 에수님의 잉태와 탄생을 모두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인성은 그를 출산한 인간 어머니에게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분의 죄 없으심과 신성은 그녀를 덮으셨던 성령에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죄 없으신 참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 필연적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따라하는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①
 
하나님, 이 땅의 교회를 축복합니다. 건물이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그분을 머리로 한 저희가 교회입니다. 주님,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주님이 피로 사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입니다. 결코 사람이 교회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를 흔들어 대는 많은 공격이 있지만 주님의 십자가 위에 세우신 주님의 교회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우리가 용서받고 구원받았다는 이 놀라운 복음이야말로 우리 교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이 복음만이 세상을 바꿀 유일한 대안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교회가 복음을 살아내고, 복음을 자랑하게 해 주시옵소서. 복음이 경험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우리 교회를 통해 매일매일 일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교회가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 연결되어 있는 유기적인 생명체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움직이는 강력한 조직체가 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명령과 전도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의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복음에 헌신한 신실한 일꾼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교회에 헌신한 충성스러운 일꾼들이 세워지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며 섬길 때마다 성령 충만함으로 섬기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받는 것까지 기쁨으로 여기는 거룩한 성도들이 구름 떼처럼 일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교회 공동체로 모일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목자시요, 우리 모두는 양이라는 것을 명심하게 하시옵소서.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어지고, 복음을 전파하며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전념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탄 찬송

천사 찬송하기를 by Isaiah6tyOne

https://cafe.daum.net/HomeOfYERIM/NjKF/6?svc=cafeapi

 

날마다 감사

감사의 태도
 
내 삶의 가장 큰 잘못은 매 순간을 감사함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온통 불평과 원망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왜 지금 이 순간 삶에 감사하지 못하는 걸까요? 큰돈은 아니지만 작은 돈을 벌 수 있고, 건강하게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해석하는 것, 이것이 행복에 이르는 가장 근본적인 길이 아닐까요? 나타나는 현상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에 대한 해석입니다. 오늘도 불평이 안경이 아니라 감사의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