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을 초월한 섬김
우리나라 속담에 "내 코가 석자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굶어 죽어가는데, 굶고 있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겠습니까? 내 인생이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남에게 위로와 축복의 말을 해 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참된 섬김은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형편에 있기 때문에 돕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는 비참하고 기가 막힌 상황에 처했는데도, 다른 사람 사람들의 근심을 알아차리고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형편과 상관없이 다른 사람을 돌아보는 것이 진짜 섬김입니다.
우리 교회 장로님 한 분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복수와 폐의 물을 빼내면서도 이전에 하던 봉사를 계속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제게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호스피스를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말기 암 환자를 돕고 싶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신이 굶으면서도 다른 사람을 먹일 수 있고, 자신이 죽어 가면서도 아픈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나는 남을 돕는 일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라고 생각하며 나를 하나님께 내어 드리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십니다.(꿈의 사람 믿음의 사람 요셉/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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