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의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인생의 위기를 이겨 낼 유일한 처방이 있다면, 바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그것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섭리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섭리의 하나님께 순종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결코 운명론이나 숙명론이 아닙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삶의 모습이 아니라, 가장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지으시고 지금도 내 삶을 인도하신다는 믿음,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인정과 순종이 우리 인생의 마스터키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고백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청지기로서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자세는 "아무것도 주장하거나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청지기가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거나 열매를 자신의 것으로 챙기는 순간, 그것은 횡령이고 불충이 됩니다.
섭리의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에는 오직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는 고백이 들어 있습니다. 온전한 청지기 신앙으로 사는 사람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되 절대 자기 것을 주장하거나 열매를 챙기지 않습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는 다만 하나님께 사용될 뿐입니다!" 일터, 가정, 교회와 사역의 자리에서 이렇게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육의 권위와 권세를 더하실 것입니다.(나는 믿는다/유진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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