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해야 하는 하나님의 복
장관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사장이 되는 것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여기며 앞뒤 안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표 성취를 위해 자기 자녀로 돌보지도 못한다면,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어떤 성취나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자녀를 돌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복은 대대로 계속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니다. 나 혼자 잘살고, 나 혼자 누리는 것은 복이 아닙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아이를 낳기 싫어하고 쉽게 낙태를 합니다.
그런 현상 기저에는 "내 대로 끝내겠다.", "나 이상으로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은 없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구원 역사가 계속해서 이어져 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약성경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이 표현에는 하나니의 복이 당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이 가치를 순간적 쾌락이나 자신의 사생활과 맞바꿉니다. 진리보다 자기 원리를 앞세웁니다.
그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물줄기를 다 끊어 버립니다. 그런 개인과 사회에 하나님이 어떻게 복을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복은 흘러넘쳐서 계승되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하나는 "가정"입니다.(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말라/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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