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하나님이기뻐하시는찬양

예측할 수 없는 예배자④

예림의집 2022. 9. 24. 12:39

예측할 수 없는 예배자④

 

모임이 끝난 후에, 내가 머리를 숙여 악보를 챙기고 있었을 때, 한 무리의 십대들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고, 조성모의 노래가 그들을 모임으로 들어오게 한 유일한 입구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가요도 좋아했던 터라 우리는 몇몇 다른 가요를 함께 부른 후에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짧은 시간이 끝나갈 무렵, 나는 교회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가 약간은 변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감사해요, 주님. 결국은 이것으로 무엇인가 선한 일을 드러내셨군요!" 그들이 자리를 뜨자,

내 눈 한 구석에 울며 다가오고 있는 한 숙녀가 보였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멈추고 그녀가 내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했을 때, 나는 즉시 하나님이 줄곧 역사하고 계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오늘 밤 최악의 상황에서 이 모임에 나왔어요. 저는 이 모임에 오려고 6시간이나 여행을 했고, 오는 동안 내내 하나님께 부르짖었어요. '왜 주님은 저를 홀로 남겨두셨나요? 하나님, 당신은 저만 홀로 남겨 두셨고, 그래서 저는 절망했습니다. 저는 마지막 수단으로 이 모임에 가려합니다. 제가 왜 혼자라고 느끼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내가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 곳이 없네.."라는 그 노래를 소리 내어 부를 때, 그녀에게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매우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절망적인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셨던 것입니다. "그녀 안에 그의 생각으로 가득 차. 주님께서 거처하실 곳이 없었다고" 주님께서 그녀에게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저에게 그렇게 자주 일어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직도 잊히지 않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경배에서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여지를 남겨야 합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그분의

지혜로 우리가 어리석다고 보는 것을 통해 힘 있는 발걸음을 들여놓으십니다. 예배 인도자로서 어떤 흐름이나 형식을 따라가는 것이 쉬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곡들로 계획을 세우고 인도하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또 즉흥적인 하나님을 위한 공간도 남기십시오. 어느 때든지 성령님이 당신을 새로운 곳으로 인도하도록 당신의 사고방식에 그분과 속삭이는 공간을 두십시오. 누군가 이렇게 말한 것이 기억납니다. "하나님의 영은 뜻밖의 햇빛으로 인간의 수준에서 예측을 하도록 말씀할 수 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