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신앙생활 가이드

구원의 확신에 이르는 길

예림의집 2022. 9. 22. 11:55

구원의 확신에 이르는 길

 

일단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의 문을 열어 드리고 들어오시도록 청했다면, 그분이 정말로 들어오셨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그분을 영접했는데, 그분은 우리를 받아주셨을까요? 어떤 이들은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그저 최선을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가 하면 안다고 주장하는 것이 교만과 억지 주장의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경고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약 성경은 우리에게 확신을 약속하고 있으며, 이 확신은 결코 겸손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어디에서든지 확신의 문을 여십시오!

그러면 평온하면서도 기쁨에 넘치는 자신감이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이러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 1:12)라고 했습니다. 특히 요한 서신은 "우리가 아는 것"에 관한 확신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를 들면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요한일서 5:19). 실제로 요한은

요한일서를 쓴 목적이 독자들에게 그들의 확신을 세워 줄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었다고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 5:13). 이 말씀은 영생을 천국의 동의어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이상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영생"은 예수님이 개막하신 새 시대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요한복음 17:3). 그런 의미에서 영생은 이미 시작되었고, 천국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한 확신이 바람직한 이유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 하나님이 우리가 지금 영생을 소유하고 누릴 것을 바라신다면, 우리가 그것을 이미 얻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그분이 바라시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그것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경은 종종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약속합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의 양심이 계속해서 우리를 괴롭게 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죄 사함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결코 평안할 수 없습니다. 셋째, 그리스도인의 확신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조언입니다.

우리 자신이 그 길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그 길을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영생은 얻는 것뿐만 아니라 영생을 아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타고난 권리임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확신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카메라를 세우는 삼각대처럼 이 확신은 세 개의 다리를 의지하고 서 있는데, 세 가지 모두 확신을 갖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 다리에 대해서는 내일부터 계속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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