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기②
셋째,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지만 그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를 경우, 그것은 절대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 날짜를 기억하지만,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는 언제였는냐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신뢰하느냐 안 하느냐?"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시작을 두 번째 출생(거듭남, 중생)이라고 부르셨으며, 이러한 비유는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자신의 출생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전혀 의식하지 못할뿐더러, 부모가 우리에게 생일을 알려 주지 않았더라면 그날을 결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태어났다는 것을 아는 이유는, 우리가 바로 오늘의 삶을 누리고 있으며, 이 삶은 출생과 함께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렀음에 틀림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새로운 출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의 설명들과 함께 다시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문의 어느 쪽에 계십니까? 문 안인가요, 아니면 문 밖인가요? 만약 당신이 확신할 수 없다면,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충고는, 확인해 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당신이 이미 연필로
쓴 내용을 이번에는 잉크로 다시 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반신반의 상태로 그냥 두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어딘가로 홀로 떠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이란 ㅈ목이 붙은 본문을 다시 읽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설명한 네 단계를 밟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즉 자신이 죄인인 것과 무능을 인정하고,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주님을 우리 안에 모셔 드린다면, 여기에 우리가 고백할 기도가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제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죄를 범하였으며, 도 이제껏 제 마음대로 살아온 것을 인정합니다. 제 자신만을 중심으로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당신께서 저를 위해 죽으신 그 큰 사랑과 저를 대신해서 제가 받은 죄의 형벌을 담당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당신께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주님 들어와 주시옵소서. 들어오셔서 제 구주가 되사 저를 정결케 하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제 마음에 들어오사 저의 주님이 되셔서 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제 생명을 다해 당신을 신실하게 섬기겠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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