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9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9. 20. 14:45

예림의집 2597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불평 끝에 결국 남은 것은?

두 마리의 강아지가 고기 한 덩어리를 놓고 서로 더 많이 먹겠다고 싸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마침 꾀 많은 원숭이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참견했습니다. "내가 공평하게 나눠주는 건 어때?" 강아지들은 좋은 생각이라며 원숭이에게 고깃덩어리를 가져다주었고 원숭이는 일부러 한 덩어리는 작게, 한 덩어리는 크게 나누었습니다. 작은 것을 받은 강아지는 자기 것이 훨씬 작다고 불평을 터뜨렸습니다. 그러자 원숭이는 큰 쪽을 다시 받아서 들고는 한 조각을 베어 먹었습니다. "자 이러면 둘이 똑같지?"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강아지가 원숭이가 한 입을 베어 먹은 
부분 때문에 자신의 고기가 더 작다며 불평했습니다. 원숭이는 또 다른 고깃덩어리를 한 입 베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계속하고 나니 남은 것은 작은 고기 한 점이었습니다. 그제야 강아지들은 자신들의 싸움을 후회했습니다. 항상 불평하는 사람은 감사할 일에도 작은 불평을 하고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불평할 일도 감사합니다. 불평은 스스로를 늘 억울하고 화나는 '상황의 피해자'로 만듭니다. 그 때문에 늘 되는 일이 없이 느껴지고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불평에서 감사로 바꿔보세요. 너무 멋진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예림가족 이야기

구수한 밥맛이 입에 맴돌았습니다

지갑에는 5천 원짜리 지폐 두 장뿐이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굶어야 하나?’싶던 차, 시장 골목에 붙은 종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추석 단기 알바 구함.’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가게에는 주인으로 보이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알바 면접 보고 싶은데요.” 그러자, 할머니께서 저에게 말씀했습니다. “그냥 하면 되지 뭐. 추석 전전날부터 나와요. 그런데 아가씨! 밥은 먹었어요? 안 먹었으면 먹고 가요!” 그 말씀에, 가슴이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해졌습니다. “지금 점심시간 아닌데, 먹어도 되나요?” 할머니는 말씀 없이 밥통에서 밥을 펐습니다. 
밥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고맙습니다. 밥값은 일당에서 빼도 괜찮아요.”하고 말씀드리자, 할머니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일이나 잘하면 그게 밥값이오.” 집으로 가는 내내 구수한 밥맛이 입에 맴돌았습니다. 며칠 뒤, 가게에서 전을 포장해 파는 중에, 한 젊은 손님이 와서 물었습니다. “전(煎) 1인분만 사는 건 안 되죠? 추석 분위기 내고 싶은데, 혼자 먹기에는 많아서요.” 전은 2인분부터 팔았습니다. 저는 잠시 망설이다가 포장 용기를 가져와 전을 담았습니다. “손님에게만 특별히 드릴게요. 추석이니까요.” 손님은 고맙다면서 장바구니에서 사과 한 봉지를 
꺼내어 건넸습니다. “조금 멍들었다고 엄청 싸게 팔더라고요. 맛은 똑같은데.” 그 말에 왜인지 위로받은 기분이었습니다. 건네받은 사과봉지가 제 손을 묵직하게 끌어내렸습니다. 땅을 디딘 발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전 조금 쌌으니까, 집에 가서 먹어요. 일당도 넣어두었어요.” 할머니는 수고했다면서 저의 등을 토닥였습니다. 저는 갓 부친 전을 품에 안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가슴팍이 뜨끈하게 달궈졌습니다. 제가 겪었던 추석 중에 가장 값진 추석이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날 할머니의 훈훈한 인심의 따듯함이 느껴지는 듯 가슴이 울렁거립니다.(권동옥) 

미국의 한 유명한 여배우가 한국에 왔다가, 어느 날 배가 고파서 국밥집에 들어가 국밥을 시켜 먹었답니다. 그리고 소주도 한 병 부탁해서 마셨습니다. 그런데, 밥값을 계산하려고 하니, 식당에 들어오기 전 어디선가 돈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이 여배우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던 식당 할머니께서 손짓으로 "그냥 가라!"라고 했습니다. 이때 있었던 일을, 이 여배우는 미국의 한 TV 방송에 나와 밝히고, "다시 한국에 가면 그 음식점을 꼭 찾아가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그 방송으로 접한 이야기입니다.

 

예림단장 칼럼

예수님의 마지막 설교

예수님의 사랑은 순전한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무언가 채움 받으려 하지 않으시고, 이기적인 야심으로 우리를 조종하시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사랑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셨던 마지막 말씀은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요한복음 14-16장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요한복음 14:1-4)로 시작하시고,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사도행전 16:31-33)라고 끝맺으십니다.
이 말씀은 사랑에 대한 명령의 차원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몸으로는 떠나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함께 계신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임재와 사랑을 알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제자들은 끈질기게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우리에게 흘러오고, 또한 우리를 통해서 그 사랑이 어떻게 흘러가는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 가지 방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과 예수님의 행적.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이삭의 순종과 범죄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창세기 26장 1-1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이삭의 믿음 있는 순종과 두려움에 아버지 아브라함과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을 통해 누구나 믿음이 있음을 자랑하지 말고, 언제나 범죄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항상 살펴 믿음을 지켜가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흉년이 들자 이삭은 그랄로 가서 아비멜렉에게 이릅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고 그랄에 거주하던 이삭은 아리따운 아내 때문에 그곳 백성이 자기를 죽일까 봐 아내를 누이라고 속입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비멜렉은 이삭을 책망하고 자기 백성에게 이삭의 아내를 범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삭의 순종(1-5절).
아브라함 때 흉년이 든 것처럼 이삭 때도 흉년이 듭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상기시키십니다. 2절, 먼저 하나님은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네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라고 명하십니다. 그 명령과 함께 복을 주시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며, 후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그 후손도 기억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믿고 바라고 따랐습니다.
하나님은 5절, 그러한 아브라함의 일생을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준수한 삶"이었다고 평가하십니다. 성도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평가하실지 생각해야 합니다. 4절, 이삭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은 구속사적으로 예수님에게서 성취됩니다.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에서 "네 자손"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갈라디아서 3:16). 유대인들은 아브라함 안에서 자기 민족만 구원받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 안에서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이삭의 범죄(6-11절).
예수님을 믿으면 혈통에 상관없이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오직 예수님 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얻고 기뻐해야 합니다. 이삭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그랄에 그대로 머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던 이삭은 자신에게 닥친 위기 앞에서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하는 범죄를 저지릅니다. 그곳 사람들이 이삭의 아름다운 아내 리브가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녀에 대해 묻습니다. 이에 이삭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7절,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으로 말하고 맙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비멜렉이 이삭가 리브가의 사이를 알아차리고, 이삭을 불러 사실을 추궁합니다. 더는 숨길 수 없게 된 이삭은 비로소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이에 아비멜렉은 이삭 부부를 보호하라고 온 나라에 공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도 위기에 처할 수 있지만, 결국 우리를 선할 길로 인도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일생을 평가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실지 묵상합시다. 아브라함과 같은 평가를 듣기 위해 지금 우리의 삶에서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이삭처럼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이삭의 순종과 범죄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삶과 자세를 고민하게 하시고 언제나 선한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과 이삭의 전 인생을 인도하시고 붙드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우리 인생의 걸음걸음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람과 상황을 두려워해 실족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진실한 믿음의 삶을 묵묵히 살아내게 하시옵소서.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을 위해 평소에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의 은혜만으로 충분합니다

세상에서 명성을 얻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명성을 가지면 자기 수하에 많은 사람을 거느리거나 권력을 얻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체도 없는 그것을 얻고자 모든 인생을 쏟아부을 가치가 있을까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살면 그 끝이 비참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자기를 알리고 자기 이름을 내는 것에 조바심 내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인생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시선 안에 있어서 늘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으로 온 인류를 쓸어버리기로 하시기 전에 노아 한 사람을 지켜보셨습니다. 열국의 권력자들 사이에서 아브라함을 지키셨습니다.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이런 은혜가 있습니다. 그들은 두려운 일이 닥쳐도 하나님 안에서 은혜를 발견하고, 긍휼과 자비를 얻습니다.
잠시 있다 사라질 세상에서 혜택과 특혜를 누리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이라는 은혜를 기대하십시오. 말씀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세상 가운데 있으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시작에서 답을 찾다/ 조정민)

 

신앙생활 가이드

문을 열기①

지금까지 우리의 논의를 이끌어온 결정적인 질문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우리의 문을 이미 열어 드렸습니까? 진정 그분은 안으로 영접해 모셨는가 말입니다. 이 질문은 다름 아닌 내가 나 자신에게 던져야 했던 바로 그 질문이었습니다. 지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내 생명을 다해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분을 문 박에 세워 둔 채, 나는 전력을 다해서 열쇠 구멍을 통해서 내 기도들을 전하력 했었습니다. 나는 그분을 달래 드리기 위해 헛된 노력을 했는데 심지어 문 밑에 동전들을 밀어 넣기도 했습니다. 나는 세례를 받았고, 물론 입교식을
치렀습니다. 교회에 꼬박꼬박 출석하였으며, 성경도 읽었고, 고귀한 이상들을 품고 있었으며, 선한 사람이 되어 선한 일을 하려고 애도 써 보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리스도를 저만치 둔 채 그분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늘 밖에 세워 두었습니다. 때때로 나는 이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여는 것이 중대한 결과를 낳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로 하여금 그 문을 열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 그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와서 지난 오십여 년의 세월을 회고해 볼 때, 그 간단한 동작 하나, 예수님께 문을
여는 것이 내 인생의 전체적인 방향과 여정 그리고 내 인생의 질을 뒤바꿔 놓았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내가 한 말들을 오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음 세 가지 주장을 알려 줄 필요를 느낍니다. 첫째, 회심 즉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을 위해서는 강한 감정의 체험을 동반해야 한다는 말은 가당치 않습니다. 우리의 다양한 기질과 상항 때문에 우리의 체험 역시 천차만별이며, 따라서 그 체험들을 정형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지면, 나는 어떤 섬광도 보지 못했을뿐더러 천둥소리 같은 음성도 전혀 들은 바 없습니다. 
게다가 어떤 전기 충격 같은 것이 내 몸을 통과한 일도 전혀 없습니다. 한마디로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음을 알았고, 몇 주, 몇 달, 몇 년 그리고 몇십 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그리스도와의 곤계는 살수록 깊어지고 무르익어만 갔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이 끝이 아닙니다. 뒤따라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추구합니다. 그렇지만 헌신 즉 회심은 필수 불가결한 시작이며 세례식 고백을 통하여 이러한 시작을 증명하게 됩니다.(내일 계속..!)

 

따라하는 기도

고난을 이기는 기도③

성령님, 이 시간 다스려주시옵소서. 생명의 영으로 다스려주시옵소서. 살리는 영으로 다스려주시옵소서. 거룩의 영으로, 기쁨의 영으로, 평화의 영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의 거룩한 보혈로 우리를 덮어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나는 죽고 예수님이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상처받은 나는 죽었습니다. 연약한 나는 죽었습니다. 두려워하는 나는 죽었습니다. 열등감 많은 나는 죽었습니다. 죄인 된 나는 죽었습니다. 이제 강하신 주님이 사십니다. 담대한 주님이 사십니다. 죽음을 이기신 주님이 사십니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이 사십니다. 능력과 지혜의 주님이 사십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 되어주시고, 예수님이 삶의 인도자가 되어주시옵소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가장 안전한 길인 줄 믿습니다. 주님, 모든 고난의 자리를 털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이 시간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들아, 일어날지어다. 딸아, 기뻐 뛸지어다. 내가 너를 정금같이 단련하였으니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 쓸 것이라.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할 것이라.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예, 주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고난의 자리에 함께하시고 이 모든 시간을 넉넉히 이기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시편 4편 8절). 예, 주님. 저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주님으로 인해 오늘도 제가 평안히 눕고 잘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예수님을 바라볼 때 성령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로 우리의 온몸을 감싸주시옵소서. 주님의 평안이 임합니다.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새 힘이 솟아나니다. 담대함이 생기고 믿음이 샘솟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을 높이 높이 찬양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균형 잡힌 감사..!

기쁨만 아니라 슬픔도 감사하겠습니다.
성공만 아니라 실패도 감사하겠습니다.
희망만 아니라 절망도 감사하겠습니다.
가진 것만 아니라 없는 것도 감사하겠습니다.
풍족할 때만 아니라 부복할 때도 감사하겠습니다.
승리만 아니라 패배도 감사하겠습니다.
건강만 아니라 아니라 아픔도 감사하겠습니다.
생명만 아니라 죽음도 감사하겠습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