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7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8. 19. 12:23

예림의집 2578번째 이야기

따듯한 하루

피카소의 황소 머리

20세기 현대 미술을 거론할 때마다 어김없이 언급되는 파블로 피카소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추상화 '우는 여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긴 천재 예술가입니다. 그의 작품 중 "황소 머리"가 탄생하게 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피카소는 파리의 길거리에 버려진 지 오래된 듯한 낡은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유심히 자전거를 바라보던 그는 곧장 작업실로 가져가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을 떼어내곤 안장 위에 핸들을 거꾸로 붙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형물에 청동을 입히자 갸름한 안장은 황소의 얼굴처럼, 길고 구부러진 핸들은 황소의 뿔처럼
착각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피카소는 이 조형물을 완성한 후 "황소 머리"라는 이름을 붙이며 매우 흡족했습니다. 이후 "황소 머리"는 피카소의 예술성과 독창성이 잘 드러난 것으로 평가받아 1990년대 런던 경매시장에서 293억 원이란 거액에 팔렸습니다. 우리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이미 하나의 훌륭한 작품이지만,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어떻게 창조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얼마나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까?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말기 암에 걸려 병실에서 마주한 두 노인이 서로의 인생에서 마지막 친구가 되어준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카터와 에드워드의 만남은 죽음을 앞둔 인생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쓴 버킷리스트는 하나하나가 지나간 삶에 대한 후회와 갈망의 정산표와도 같은 것으로, 두 노인은 그것을 실행해나가면서 서로를 향하여 마음을 열고 마침내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이집트 피라미드에 
올라가서 나눈 대화는, 노인이 친구에게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카터는 에드워드에게 고대 이집트인들이 죽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영혼이 하늘나라에 가면 하나님께로부터 두 가지 질문을 받게 되는데, 그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는 겁니다. 그 첫째 질문은 "당신은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이고, 둘째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었는가?"입니다. 그런데, 얼마 후 카터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장례식에서 에드워드가 추모사를 했는데, 그는 "카터와 함께 한 시간이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다."라고 하면서, 그 이유가 진정한 친구를 옆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저에게 버킷리스트를 묻는다면, 저는 서슴없이 말할 수 있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임종할 때 곁에 있어 줄 친구를 두는 일이며, 다른 하나는 사랑하는 친구의 임종 순간에 그의 인생을 격려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모두 인생의 좋은 친구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 27:17).(강진구) 

그렇습니다. 카터와 에드워드가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제 죽음을 앞둔 그들이 이 세상에 대한 미련과 욕심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나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고 기쁨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럴 때, 좋은 친구가 자연스레 가까이하리라고 봅니다. 요컨대,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마음을 터 놓고 의지할 친구가 얼마나 있습니까? 단 한 명이라도 만들기를 바랍니다!

 

단장 칼럼

하나님을 왜곡시키는 우상숭배의 영②


이러한 사건을 두고 세 가지 해석을 내릴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그 사람이 가진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야! 내가 억세게 운이 좋았구먼!" 두 번째, 현대의 인본주의적 생각을 가진 교인이라면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오! 할렐루야! 사탄이 기차로 나를 죽이려 한 걸 아시고, 하나님이 기차로 사슴을 놀라게 해서 나를 구하셨군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지 않으셔요. 우리를 사랑하시니까요. 그래서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신 거지요!" 셋째,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하나님을 깨닫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감사해요. 주님, 당신은 나와 내 여자 친구, 내 차와 기차 사슴 모두를 주관하는 분이십니다. 모든 사건을 통제하시고 허락하시는 주님께서 당신의 모습을 우리에게 계시하셔서, 더욱 깊이 있는 교제를 나눌 수 있게 하시는군요. 하나님께서 때마다 나의 호흡을 주간하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 당신의 크신 긍휼에 감사드립니다!" 만일 당신이 두 번째 견해에 동조하는 편이라면, 점차 하나님에 대한 쓴 뿌리에 대해서
다뤄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비극적인 출동 사고가 일어나고 불행한 결과가 발생한다면 과연 어떻게 생각할 것입니까? 사탄이 승리한 것입니까?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고, 그의 백성들 안에 있는 믿음을 완성시키기 이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가 당신의 가족, 친지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켜 주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마다, 당신은 하나님을 향해 분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마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왜 사탄에게 완패를 당했는지 당혹스러워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식으로 느낀 적이 있습니까? 이 모든 느낌들은 당신이 모든 사건과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고, 당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의 영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왜곡시킴으로써, 우리의 삶을 끊임없이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부모나 사역자로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시작을 자녀들과 훈련생들에게 가르치게 되어서, 결국 그들도 우상 숭배 영의 영향력 아래에서 잘못된 것을 믿게 됩니다. 이렇게 우상숭배의 영은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을 왜곡시킵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세계 민족의 기원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창세기 10장 1-32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8절의 "니므롯"은 반역자 또는 대적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한 장을 할애하여 노아의 세 아들의 족보를 나열하여 보여주십니다. 이는 홍수로 인한 심판 후, 새로운 인류가 이 땅에 어떻게 번성하게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노아의 아들 셈, 함, 야벳의 족보를 자세히 기술하여 그 뿌리가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 등입니다. 함의 아들은 구스와 가나안 등입니다. 가나안의 아들은 시돈과 헷 등입니다.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 등입니다. 홍수 후에 노아의 자손들로부터 민족들이 땅 위에 퍼져 갑니다.


야벳과 함의 후손(1-20절).
온 세상 가운데 주님의 돌보심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인류의 생사화복이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홍수 이후에 노아의 세 아들이 각기 족보를 형성합니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를 통해 세계 민족의 기원을 알 수 있습니다. 야벳의 일곱 자녀와 그 후손은 여러 민족을 형성하여 5절,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세계에 흩어집니다. 성경은 함의 족보를 기록하는 데에 많은 분량을 할애합니다. 함의 네 자녀와 그 후손은 많은 민족을 형성합니다. 저주받은 이름인 가난안도 포함됩니다.
또한 야벳과 마찬가지로 함의 족보 마지막에도 20절,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 뻗어 감을 기록합니다. 이들 후손이 번성해 각지로 흩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9장 1절, 노아 홍수 이후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라는 하나님의 복과 보호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고 지켜 주실 때 우리는 번성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노아의 저주를 받았음에도 함의 후손이 번성해 간 이유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만 생각하면 안 되며, 모두의 하나님임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셈의 후손(21-32절).
셈의 후손도 32절,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 흩어져 살아갑니다. 노아의 세 아들 후손으로부터 인류가 확산되어 가니, 노아가 모든 인류의 조상처럼 보입니다. 셈 족보는 11장 10절 이하에도 언급되는데, 11장 27절, 이스라엘의 조상으로 불리는 아브람(아브라함)이 셈의 후손입니다. 셈의 후손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다른 민족과 구별되지만, 세계의 다양한 민족 중에 존재합니다. 하나님 백성은 세계와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세계 속에서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고 있습니다. 성도의 거룩함이란 세상과 분리되어 빛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다른 면에서, 10장의 족보는 문자화 된 세계 지도로, 인류의 공통 기원을 설명합니다. 이는 모든 민족이 한 가족임을, 사람을 향한 증오와 전쟁은 가족을 죽이는 일임을 가르쳐 줍니다. 홍수 후에도 하나님은 생육과 번성의 복을 실현시키지만, 이스라엘은 인류의 후발 주자이기에 이 족보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 마음을 생각해 볼 때, 우리의 위치와 역할은 어떠한지 묵상합시다!


"온 인류의 창조주이시자 아버지이신 주님, 주님은 온 세계의 주인이십니다. 경건한 사람과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이 섞여 있는 노아 아들들의 족보를 보면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그 따뜻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경험합니다. 모든 족속과 나라에 관심을 갖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로 선교에 동참하게 하시옵시며, 특히 전쟁의 화마로 고통 중에 있는 민족들을 돌아보시고, 속히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새롭게 발견한 삶의 의미


뉴욕대학의 에이미 레즈네스키 교수는 2001년 911 테러 사건을 가까이에서 목격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던 어느 평일 아침, 뉴욕을 대표하는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비행기가 부딪치는 것을 보고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얼마 후 학교에서 만난 제자들도 무거운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거나 눈물을 흘리며 강의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인명 피해만 무려 3,500명이 넘는 공포와 아수라장을 거친 상황이다 보니,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 리 없었습니다.
레즈네스키 교수는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존재고 언제든 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레즈네스키 교수의 주도하에, "나는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가? 도움을 주는가?", "내가 속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학생들에게 뚜렷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이전까지 추구했던 돈이나 명예보다 근본적으로 중요한 게 있음을 깨달았고, 한 번뿐인 삶을 의미 있게 보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담은 레즈네스키 교수의 논문이 경영 학술지에 실려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죄로 인한 죽음과 영원한 형벌로부터 구원받은 우리도, 분명한 소명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성도의 정체성을 나타내야 합니다.(직장인을 위한 콜링 스토리/ 원용일 소장)

 

생각 다스리기

능력에서 지혜로, 지혜에서 사랑으로②


어느 분식집 아주머니가 하루는 남루하게 차려입은 취한 노인에게 몹시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는 음식을 먹고 내지도 않은 돈을 냈다고 소리 지르며 거스름돈을 요구했습니다. 많지 않은 돈이라 결국 할 수 없이 내주었습니다. 그날 밤 그녀는 그 시험의 영적 의미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 3가지의 행동 원리를 생각해 봅시다. 이런 사람을 만났을 때, 힘으로 꼼짝 못 하게 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자주 쓰는 말은 "저런 사람은 참아 주면 바보 취급을 한다니까요!"입니다. 이런 사람은 지고는 참지 못합니다. 두 번째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애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터무니없는, 억지스러운 불합리한 경우를 당할 때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세 번째로, 사랑의 마음 곧 주님의 마음으로 보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관점은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고, 논리적으로 옳고 그른 것도 아니고, 손해를 보느냐 안 보느냐가 아닌, 주님의 마음입니다. 그는 주님께서 왜 이 사람을 내게 보내셨을까 생각합니다. 그는 주님께서 그 사람을 보시는 눈으로 그를 보려고 애씁니다. 이렇게 새 가지 유형의 행동 스타일을 이야기하자 그녀는 크게 끄덕입니다. "저는 두 번째 경우군요. 제가 이렇게 말했나 봐요.
'아저씨, 그 돈 갖고 되시겠어요? 몹시 힘들어 보이시는데 제가 얼마 좀 더 드릴게요!'라고요." 그녀는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신자지만 제법 진보가 빠릅니다. 나는 이야기합니다. "물론 그쪽이 옳았겠지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랑과 희생이란 그렇게 쉽게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다만 그쪽 방향이 바른 방향이며, 우리가 나아갈 길이며, 주님께서 이끄시는 길이라는 것만은 알 필요가 있겠지요!"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발전하여 주님의 영역,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영역까지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기도의 횃불

믿음으로 감사하라


이천 년 전에 믿음을 통해 수많은 기적과 은혜를 베푸신 주님은 지금 우리를 향해서도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네가 나를 믿느냐?"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미 그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믿음면 됩니다.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주님,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기도하실 때 먼저 감사의 기도를 들었습니다(마가복음 6:41). 이미 하나님께서 이루셨음을 믿고 감사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납니다.
어떻게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였는지, 언제 떡과 물고기가 불어났는지는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이미 이루어주신 것을 감사 기도를 드렸고,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의사는 평생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더는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통증이 심하고 고통스러워도 이미 하나님께서 나를 고쳐주셨다고 믿음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끊어지지 않던 중독의 사슬도 이미 하나님께서 끊으셨다고 믿으십시오. 빚더미에서 헤어 나올 방법이 전혀 보이지 않아도
이미 하나님께서 모든 빚을 갚았다고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난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 꿈을 이뤄가고 있다고 믿으십시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변호가 없어도 그래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감싸고 있다고 믿으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우리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제한받지 않습니다. 우리의 실수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이 실패하지 않습니다. 내가 포기했다고 해서 하나님도 포기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할 때 "주님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기도 하지만, "주님, 이렇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기도를 더 자주 합니다. 이 믿음의 기도를 주께서 기뻐하십니다.(따라 하는 기도/ 장제기 59-61p)

사랑의 노래

 

날마다 감사~㉾

감사와 행복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불평하는 사람은 행복을 얻지 못하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행복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