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75번째 이야기
가시와 같은 사람 꽃이 활짝 핀 장미가 자신에 대해서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내 가시는 아주 뾰족하고 날카로워서 초식동물들이 내 잎을 갉아먹을 염려가 없어. 나의 이 촘촘한 가시들을 봐. 초식동물은커녕 새들도 내 가지에는 앉지 못해." 자신의 가시를 자랑하던 장미는 주변에 있는 커다란 떡갈나무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저 떡갈나무는 덩치는 커다란데 자기 몸을 지킬 무기도 없어서 허구한 날 딱따구리가 몸에 구멍을 파고 있지. 원숭이들이 잎을 마구 뽑고 가지를 함부로 부러뜨려도 반항 한 번 못하고 당하고만 있어."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이 숲 속으로 왔습니다. 그중에 한 소녀는 나무들을 구경하며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그런데 소녀는 활짝 핀 장미를 보고 다가서다가 그만 장미 가시에 찔리고 말았습니다. 울상이 된 소녀는 떡갈나무를 끌어안으며 말했습니다. "너는 장미처럼 예쁜 꽃은 없지만, 가시가 없어서 이렇게 내가 껴안아 줄 수 있구나." 외면은 화려하지만, 가시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가졌어도 몸에 가시가 있다면 아무도 그 사람을 안아줄 수 없습니다. 결국은 마음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마음을 먼저 가꿔보는 건 어떨까요? |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그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20대였습니다. 농사로 치면, 20대는 씨를 뿌리는 시기라서, 언제 씨앗이 발아해서 열매를 맺을지 알 수 없는 때입니다. 그 시절은 끝이 잘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기분으로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소설가 김연수 씨는 20대를 “결과가 없는, 원인만 있는 삶”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행복에 관한 생애주기 역시 20대에게는 불리합니다. 행복지수는 파도 모양으로 움직이는데, 10대까지 상승하다가 20대 초중반에 바닥을 치고 30대 중후반까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20대에 불안이 극에 달하는 것은 특히 미래 때문입니다. <미래 중독자>의 저자 대니얼 밀로는, “인류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미래라는 시간 개념을 발명한 후, 인간에게 숙명처럼 불안이 따라왔다”라고 했습니다. 현재만 사는 동물들에 비해서, “인간은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현실처럼 느끼면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오늘 힘든 것은 견딜 수 있지만, 미래가 암담할 거라고 생각하면 인간은 불안을 느낍니다. 그 덕분에, 철학과 종교는 불안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을 개발해냈습니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이 순간을 살라!"는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은 그중 최고의 처방전으로 여겨집니다. 고로, 우리의 문제는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라는 것입니다. 제가 권유하고 싶은 것은 목표를 가능한 한 작게 쪼개라는 것입니다. 먼 미래의 일을 현재로 끌어와서 눈앞에 두고 살펴보라는 겁니다. 20대라면, 토익 900점 이상과 취업, 그리고 결혼과 같은 큰 목표를 세울 게 아닙니다. 내 방 정리, 영어문장 5개 외우기처럼, 해야 할 일을 쪼개어 포인트처럼 적립하라는 겁니다. 목표를 쪼개는 이유는, 성취의 문턱을 낮춰서 자주 성공의 경험을 느끼고, 자기 성취감을 키우기 위한 것입니다. 라이프 코치들이 꼽는 최고의 습관이 침구 정리 하기인 것도, 그것이 하루를 성공의 경험으로 열게 하고, 청결함을 넘어 "나는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새 정체성을 갖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원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때,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소명을 이루며 살아갈 때 창조주 하나님께서 온 세상 우주만물에 심어 놓으신 축복의 원리가 우리의 꿈에 귀를 기울일 것이고 마침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법칙이 우리의 삶에 적용될 것입니다.(백영옥 소설가) 그렇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일들에 대한 걱정을 함께 쌓아두고 걱정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의 일을 걱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도 끄집어내어 걱정하시고, 뿐만 아니라 장차 미래에 해야 할 일 또는 일어나리라 생각되는 일들을 현재라는 마당에 끌어다 놓고 걱정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라고 마태복음 6장 34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합시다! |
다음 세대에서도 계속되는 우상 숭배의 영②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힘겨운 관계와 상황을 허락하심으로써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바랄 만한 아무 능력도 소망도 없다는 사실은 끊임없이 드러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이 예수 그리스도와 닮아 가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공급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다른 것을 바라볼 때, 하나님은 그 사실을 방관하거나 모른 척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질투심을 발하시고, 분노를 쏟아부으십니다. 로마서 1장 18절에서, 하나님은 죄악에 대해 확고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방관하신다면, 인간은 정의가 하늘을 다스리고 또 장차 이 땅도 다스리게 될 것이란 사실에 대해 전혀 확신을 가질 수 없을 것이며,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의로움조차도 깨달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이 분명하다면,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하나님의 징계가 따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부어 주실 사랑의 은혜를 잠시 보류하십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이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했으니" 이와 같은 내용을 12장 -17절에 걸쳐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징계라는 것은 훈련에 가까운 의미이지 형벌이 아닙니다. 모든 자녀들이 그러하듯,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능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운행된다는 사실을 믿는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히 1:3). 우상 숭배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곳에서 시작되는 법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불신앙에 사로잡힐 때, 더욱 훈련받고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으며,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사람을 향해 우리의 눈을 고정시켰던 때는 언제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0-11절입니다.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얼마나 맞는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있는 우상 숭배의 영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도록 역사하십니다! |
은혜로 다시 시작되는 새 인류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세기 8장 13-22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시작되는 새 인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에서 나왔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새로운 약속을 주십니다. 노아는 방주 뚜껑을 제치고 지면에서 물이 걷힌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방중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시자, 노아는 가족과 모든 생물과 함께 방주에서 나옵니다. 그가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새를 취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제사를 받으시고,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며, 땅의 계속해서 역할을 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다림(13-19절). 주님의 뜻을 올바르게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들어야 하고, 그분의 타이밍을 기다려야 합니다. 방주는 기다림의 장소입니다. 13절, "첫째 달 초하룻날"에 물이 걷혔는데, 이는 홍수 사건 이후가 새로운 시작임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은 홍수 심판 이전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노아는 지면에 물이 걷힌 것을 보았지만, 방주에서 자신의 판단으로 나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하나님께서는 14절, "둘째 날 스무이렛날"에 땅이 완전히 마른 후에야 방주에서 나오라고 명하십니다. 노아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노아는 1년 넘게 방주 안에 있었음에도 방주에서 나오기를 서두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후에야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간절한 때오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때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번제를 받으신 하나님은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락 선언하시면서, 21절,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고 그 이유를 덧붙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때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 의지(20-22절). 21절, 무시무시한 홍수의 심판조차 인간의 악함을 고치지는 못했습니다. 홍수 심판을 경험하고도 인간은 어려서부터 악한 것을 계획할 뿐입니다. 홍수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심판받아 마땅한 사람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그래서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결정하십니다. 세상의 희망은 사람의 변화와 성숙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에 있습니다. 그 긍휼과 자비의 결정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입니다. 하나님께서 홍수 심판을 내리신 이유는 창세기 6장 5절, 사람이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홍수 심판 전에 분노하신 것과 달리, 하나님은 은혜로운 "용서 의지"를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용서가 사람의 회개보다 앞섭니다. 성도의 회개는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반응입니다. 홍수 심판 후에 하나님의 시간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22절, 이 땅에 심음가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쉬지 않고 이어집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깊이 묵상하고 살펴보길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하심과 오래 참으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악함을 미리 아시고도 먼저 용서하신 그 사랑이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 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우리 삶의 선택과 행보가 도게 하시고, 때론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시간이 길어져도 엎드려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는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 우리의 인생을 드리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와 상관없는 기쁜 소식 하나님의 기준은 높고 엄격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섬기고 싶지만, 스스로 섬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삶을 살라고 사람들에게 권면할 때 흔히 듣게 되는 변명은 이것입니다. "이젠 늦었어요!"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가거를 돌아보며 땅을 칩니다. "그때만 해도 큰일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젠 늦었어..!"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보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죗값이 지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볼지 걱정입니까?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건 남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은 그저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면 가면 됩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위한 메시지를 들고 계십니다. 당신이 이제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자격이 있는지, 그런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메시지입니다. 당신이 뭔가를 제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순전히 은혜로 당신을 선택하셨고, 용서하기로 작정하셨으며, 당신의 모든 불합격 요인을 합격 요인으로 바꾸겠다고 마음먹으셨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모두에게 실패와 패배, 절망과 끝처럼 보이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비로소 시작하시며, 그로부터 영광을 받으신다고 믿는 것입니다.(나의 끝, 예수의 시작/ 카일 아이들먼 목사) |
불쾌한 일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③ 이제 그들의 이야기는 개의 이야기에서 그녀의 고향, 미국에서 온 이야기 등 여러 다른 주제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밤, 자정이 넘는 시간에 개 짖는 소리로 시작된 그들의 만남은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처럼 즐겁고, 부드럽고, 감미로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쾌하고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물론 그렇게 했을 때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않는 상대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러한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 뭔가 나의 영적 성장에 필요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인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것을 감당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그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저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이렇게 잘 대해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군요." 그도 인사를 했습니다. "개 때문에 아주머니를 알게 되었으니 참 기쁘고 좋군요." 그녀가 개에게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이후부터 개 짖는 소리는 거의 들려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다음 날 여러 사람들에게 저 이층에 사는 남자가 누구냐고 물어보았던 모양입니다. 우리 집 위층에 살고 있는 주인이 근에게 "목사님이세요"라고 대답하자 "아아, 어쩐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마주치면 눈인사를 나누고 대하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개 덕분에 좋은 이웃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작은 승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억울함, 분노, 배반 등으로 우리가 더 섬길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영혼이 진보될 수 있고,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이 이야기를 통해 나누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일을 만났을 때, 또는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에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영역이 너무나 적어집니다. 어떤 상황도 즐길 수 있으며 어떠한 인간 관계도 즐길 수 있다면, 심지어 불편한 상황, 우리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도 마치 연인 관계처럼 즐길 수 있다면, 우리 삶의 행복한 영역은 매우 증가될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릴 때 우리는 우호적인 사람 앞에서만 행복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 성장할수록 우리는 적대적인 삶 앞에서도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님께서는 그를 배반한 가룟 유다를 사랑 하셨으며, 심지어 그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애절한 사랑을 부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다음과 같은 그의 마지막 기도를 남기셨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23장 34절입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우리는 세상과 싸웁니다. 세상은 미움과 욕설과 중상모략으로, 우리는 사랑과 겸손과 온유로 싸웁니다. 세상의 미움이 우리의 사랑보다 강하면 우리는 싸움에서 지고 서로 미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이 세상의 미움보다 강하다면 우리는 싸움을 이기고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생각을 바르게 관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아름다운 영성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신다 에베소서 3장 20절,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사람들은 하나님의 기도에 yes나 yet(wait)이나 no로, 이 셋 중 하나로 응답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은 나의 기동에 the best로 응답해주신다!"라고 믿습니다. 그게 yes든 yet이든 no든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십니다. 이것이 저의 믿음입니다. 제 유튜브의 수많은 구독자분들이 "따라 하는 기도" 시리즈를 책으로 보고 싶다고 수십 개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기도문을 책으로 낼 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출판사를 위해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한 분을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그분에게 연락을 드려서 책을 내려한다고 했더니 한참 생각하고 규장출판사를 제안해주셨습니다. 자기가 할 수도 있지만, 규장출판사와 더 잘 맞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 마음속에 "그렇게 큰 출판사에서 내 책을 내려고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분이 원고를 보내보라고 메일을 주셔서 기도하면서 원고를 보냈습니다. 다음 날, 출판사에서 15일 훙 답을 준다는 메일이 와서 기도하며 기다리기로 했는데 그날 오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는 잘 받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전호를 받으라는 마음을 주셔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규장출판사 여진구 대표입니다." 출판사 대표님이 직접 연락을 주서서 며칠 후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규장은 기도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데 제 원고를 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시고, "이 목사님은 내게 속한 귀한 목사님이니 잘 대우해드리라"라고 말씀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데 마치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아,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고 계시는구나!" 그리고 규장 출판사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를 구하면 두 개를 주십니다. 제가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입니다!(장재기/ 따라 하는 기도 55-56p) |
있는 것에 감사하라! 어떤 사람에게 천사가 찾아와서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는 아내를 보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저 마누라를 데려가시고 좋은 새 마누라를 얻게 해 주십시오!" 소원대로 아내는 죽었습니다. 장례를 치르는데 조문했던 사람들이 죽은 아내가 했던 남모르는 선행을 하나둘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변한 이 사람은 자기 아내가 참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에 두 번째 소원을 말했습니다. "제 마누라를 다시 살려 주십시오!" 그러자 그의 아내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제 소원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천사에게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그는 정말 세 번째 소원으로 자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달라고 했습니다. 천사는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의 입에서 감사의 고백이 흘러나왔습니다. 있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면서 사는 삶이 행복한 삶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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