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생각 다스리기

생각과 행동은 부메랑입니다①

예림의집 2022. 7. 26. 12:17

생각과 행동은 부메랑입니다①

 

사람들은 본의 아니게 고통스러운 일을 겪게 될 때 억울하다거나 불운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즐거운 일을 경험하게 될 때 무척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근본적으로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성경에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마태복음 10:29). 어떤 사건의 배후에는 아마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원칙들이 작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고 있는 것이 생각의 부메랑이 법칙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심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비슷한 형태로 증폭되어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은 땅에서 흐르고 흘러 바다가 되고, 또 증발되어 하늘로 올라갑니다. 사람이 땅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염 물질을 버리면 그것은 물속에 섞이게 되고, 결국은 우리의 몸속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모든 행동은 언젠가는 부메랑처럼 우리에게 돌아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당하는 일들은 우리가 언젠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심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화가 나서 집에 들어옵니다. 그는 아내에게 이유 없이 화를 냅니다. 아내는 화가 나서 아디르에게 신경질을 냅니다.

억울한 아이들은 강아지를 발로 찹니다. 강아지도 화가 나서 닭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강아지가 덤벼들자 닭은 놀라서 장독 위로 뛰어오르다가 그만 장독을 넘어뜨려 깨뜨려 버립니다. 장독 속에 소중하게 담아 두었던 고추장이 다 밖으로 쏟아집니다. 결국 남편의 분노가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 피해는 남편에게까지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것은 간단하고 입증하기 쉬운 경우입니다. 그러나 복잡하고 서로 별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건에도 사실 내적으로는 깊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불쾌하게 대했을 때

그는 그것을 쉽게 잊어버릴지 모릅니다. 그는 그 사실이 자기의 기억 속에 남아 있지 않으므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 우주 안에 에너지의 총량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빛 에너지는 열 에너지로, 회전 운동 에너지는 직선 운동 에너지로 전환될 뿐 그 에너지가 소멸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불쾌하게 대했던 사람은 마음이 상하게 되고 그가 받았던 공을 다른 사람에게 넘깁니다. 그 사람은 그 공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넘기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공의 힘은 증폭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때가 되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