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61번째 이야기
고통을 대하는 자세 어느 날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친구 안티스테네스가 폐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병문안을 갔습니다. 안티스테네스는 디오게네스를 보자 큰 소리로 신음하며 말했습니다. "제발 나를 이 고통에서 해방해주게나!" 그것은 평소 그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디오게네스는 잠시 생각하더니 갑자기 허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꺼내 친구의 가슴을 겨누었습니다. 뜻밖의 사태에 놀란 안티스테네스는 병상에서 일어나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벗어나고 싶은 건 고통이지 목숨이 아니네!" 그러자 디오게네스가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그 정신으로 살면 지금이라도 고통에서 해방된다네." 살면서 많은 고통을 마주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고통은 모든 것을 짓누르고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선택할 것은 나를 살아가게 하는 더 중요한 것들과 이유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저 맞서 싸우기만 하는 게 아닌 어떤 태도로 삶의 어려움을 대하는지 안다면 삶의 긴 여정에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
왜 사기꾼에게 당하는 걸까요? 그때, 장 대표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제가 책임지고 감독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저는 그의 손을 잡았고, 감독으로 만들어준다는 뻔한 거짓말에 낚여서 장 대표의 영화 원정대에 합류했습니다. 그때부터 회사의 시나리오들을 닥치는 대로 고쳐 썼습니다. 제 회사가 아닌데도 주인의식을 마구 뽐냈습니다. 그리고 장 대표와 영화사가 잘되기를 진정으로 바랬습니다. 2년 뒤, 회사는 영화를 한 편도 만들지 못한 채 눈 녹듯 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저는, 감독이 되기는커녕, 일한 대가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어두운 동굴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마흔이 넘어서 당한 이 일은 그 어디에 말하기도 창피했습니다. 다시 전업작가가 되기로 하고 동굴로 들어가서 나오기까지, 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왜 사기꾼에게 당하는 걸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직업이 사기꾼이기 때문입니다. 신발가게 주인은 신발을 팔고, 식당 주인은 음식을 팔고, 사기꾼은 사기를 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저는 제가 당할 일을 시작부터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연탄불에 올라가 지글지글 구워졌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사라졌으나, 저에게 남은 것이 있었습니다. 시나리오를 쓴 경험이 고스란히 유산으로 남아있었던 겁니다. 그렇습니다. 단언컨대, 저는 연탄불에 스스로 뛰어올라가면서 더 맛이 좋아졌습니다. 살이 꽉 찬 전어처럼, 천지에 달콤하고 고소한 향기를 풍겼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작품을 의뢰하는 사람들에게 농담처럼 말합니다. “안 써 본 게 없어요. 그래서 뭐든지 쓸 수 있습니다. 어떤 장르든지 다요.” 비록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그랬던 이유를 알 듯합니다. 신발이 필요해서 신발을 사고, 배가 고파서 밥을 사 먹는 것처럼, 어쩌면 저는 영화를 다시 시작할 핑계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경고를 받아들이고, 뻔한 실수를 감수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동굴에만 있었다면, 지금 어떠했을까요? 아마 ‘실패가 남긴 유산’은 갖지 못했을 겁니다. 누구나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 실패가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때의 저는 실패로 끝났지만, 이제 지금은 의미 있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실패는 단순한 실패로 끝나지 않습니다. 슬픔이 거름이 되듯, 실패도 때로는 다시 일어서는 발판이 됩니다.(정윤섭) 글쓴이는 "사기꾼은 사기를 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저는 제가 당할 일을 시작부터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컨대, 자신이 사기 당하리라는 것을 시작부터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것도 분명히.. 그래서 사람들은 사기 치는 사람도 나쁘지만, 사기당하는 사람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사기당하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 지나친 욕심 때문에 사기당하는 경우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늘 욕심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와 관련된 사람도 역시 피조물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쓴 서신서에서 우상 숭배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분노가 임한다고 말했습니다(골로새 3:5-6).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섬겼던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진노를 쏟아부으신 사건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주변의 사람들을 경배하고 우상화하는 일들이 가끔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사람을 우상화시키는 일들이 분명히 자행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우상으로 여겼고, 삼손이 드릴라를, 사울이 다윗을 그리고 다윗이 밧세바를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우리가 나무나 돌을 가지고 우상을 새겨 만드는 일은 거의 없지만, 혈과 육을 가지고 우상을 삼는 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상 숭배의 영은 인간을 유혹하여 피조물을 통해 행복을 기대하게 합니다. 남편들은 아내를 기대하고, 아내들은 남편들을, 어머니는 자식을, 자식은 부모를 바라보고 기대하며, 피고용인은 직장과 고용자를 기대하고, 고용자는 피고용인을, 교인들은 목회자를, 목회자는 교인들을,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져 가는 것입니다. 당신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우상 숭배의 영으로 조각될 수 있는 대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이 세상에 있는 가장 평범한 족속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참된 자유를 누리며 영광에 이르는 성도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린도후서 3장 12-18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13절,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해 말한 후 얼굴의 광채 때문에 사람들 앞에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출애굽기 34:29-35). 완고한 이스라엘 자손은 오늘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 수건이 마음을 엎고 있지만, 주님께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질 것입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거울을 보듯 주님의 영광을 보고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를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자유를 누리며 영광에 이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수건을 벗으라(12-14절). 주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주님의 내주 하심이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바울 사도는 영광스러운 의의 직분에 대한 소망을 담대히 말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참된 자유에 관한 소망입니다. 13절, 모세 얼굴의 광채는 일시적인 것으로 장차 없어질 율법의 특성을 보여 줍니다. 모세는 자기 얼굴에서 나는 광채를 백성이 보지 못하도록 수건을 썼습니다. 바울은 이 수건을 인간의 제한적 지식과 영적 무지로 해석하면서, 신약시대에도 사람들이 완고함으로 여전히 구약성경을 바르게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14절, 그 수건은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율법의 정신과 본질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선명한 하나님의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나 모세는 예수님에 대한 그림자이며,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우리는 수건을 벗은 얼굴로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관점으로 성경을 보고 읽는 것이 왜 중요한지 깊이 묵상하길 바랍니다. 주님의 영광을 보라(15-18절).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수건이 마음을 덮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아들이 오셔서 율법을 완성하셨기에 그 수건은 벗겨져야 마땅합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16절,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고 구약성경의 모든 말씀을 올바로 깨닫게 됩니다. 주께로 돌이킨 사람의 특징은 "자유"입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정죄의 율법으로부터 자유를 얻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은 완전하고 영원한 자유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수건을 벗어 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모든 비유와 기적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간접적으로 선포하고, 사도들의 편지와 묵시는 예수님을 가리키며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예수님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을 보려면 성령님 안에서 예수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될 때 모든 것이 선명해집니다. 현재 모습은 부족하지만, 우리는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점점 변화해 온전한 영광에 이를 것입니다. 율법이 아닌 오직 성령님이 영광스러운 변화를 이루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는 어떤 것인지 깊이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참된 자유를 누리며 영광에 이르는 성도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율법에 매여 두려움 가운데 행하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성령 충만함으로 우리 마음에 덮인 무지의 수건을 걷고, 말씀을 바로 깨닫는 은혜를 얻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인격과 삶이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사라지지 않는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옵소서. 우리들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수건을 깨닫게 하시고, 벗게 하셔서 주님의 영광을 바로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영생은 개선이 아니다 개선과 거듭남(영생)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것으로 그 영광스러운 은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부자 청년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냐고 물었습니다(누가복음 18:18). 우리도 주님께 이렇게 접근하는 실수를 자주 저지릅니다. "무엇을 해야 제가 채워지겠습니까? 무엇을 해야 제가 영적으로 성장하겠습니까? 제가 더 귀한 존재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런 질문들은 모두 개선을 말합니다. 그러나 무언가 더 하면 구원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고 오해입니다. 영생은 개선이 아닙니다. 영생은 얻는 것, 즉 거듭나는 것은 자신의 현재 상태에 무언가 더하여 우리 자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개선이 아니라 죽어 거듭나는 것이 영생입니다. 은혜란 우리 삶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주는 보충제가 아니라, 질그릇과 같이 비천하고 연약한 우리 삶을 전적으로 덮어주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늘의 영광스러운 가문에 합류하는 것을 절대 사람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는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연합하라는 명예로운 초청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천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가야 하는 길/ 다니엘 김 목사) |
내면을 추구하십시오 우리의 정신은 능력에서 지혜로, 지혜에서 덕으로, 사랑으로 계속 발전해 가야 합니다. 생각이 성숙해질수록 우리의 영혼은 발전하며 주님과 가까워집니다. 영혼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사람들을 섬기게 되며 날마다 마음의 천국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 유명해지는 것, 외적으로 성공하는 것 등을 추구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외적 성공 사례를 보면서 나는 언제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한숨짓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상대적으로 비참해집니다. 그러나 그러한 특별한 성공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그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타락하고 넘어져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겉보기에 화려하고 좋아 보이는 것에는 반드시 보이지 않는 그늘이 있습니다. 산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골짜기가 있습니다. 외적인 화려한 성취에는 대체로 내면의 탈진과 공허가 따르게 됩니다. 물질적인 성공에는 정신적인 허무감이 따르기 쉬우며,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보이는 성취에 집중하여 영원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적 성위가 있는 사람들은 모든 사람에게 주목받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권세가 있거나 돈이 많은 사람들은 납치를 당하거나 해를 입지 않도록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닙니다. 그러나 내면의 천국을 가진 사람은 경호원이 필요 없습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내면의 보화를 알지 못하고 있으므로 아무도 탐을 내지 않으며 또 빼앗아 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외적인 보화보다, 마음의 보화를 지키십시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입니다(이사야 40:8). 마음과 생각을 지켜서 이 감추어진 천국을 항상 소유하십시오. 그것이 곧 마음의 천국입니다(누가복음 17:21). |
내 말에 공감해주시는 하나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면 기도만큼 즐거운 것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과는 10분의 만남이 10년처럼 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만난 지 10분이 지난 것 같은데 3시간이 훌쩍 지나 있기도 합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내 말을 잘 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는 자기 이야기입니다. 공감해주는 사람 앞에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만큼 재미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공감하시는 분입니다. 히브리서 4장 14, 15절을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 저 힘들어요!" "그래, 맞아. 힘들지.. 나도 겪어봐서 네 마음을 잘 알아. 나도 십자가가 참 힘들었어." "하나님, 저 외로워요." "그래 얼마나 외로웠니, 나도 외로워 봤잖아. 제자들이 모두 떠난 밤 많이 외로웠거든. 네가 얼마나 외로운지 내가 네 맘을 알아." "하나님, 저 무서워요." "그래, 많이 무섭지. 십자가를 지기 전 나도 정말 무서웠거든, 그래도 너니까 이렇게 버티는 거야." 이렇게 하나님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내 말에 공감해주는 분이시기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만큼 즐거운 시간이 없습니다! |
지미 카터의 식탁 기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 주 지사를 지낼 때의 일입니다. 손자 잭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축하 피로연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주지사의 관저에서 벌어진 결혼 축하연에는 가계각층의 인사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식탁 앞에서 가터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 가족을 대표해서 이 두 사람을 위한 축복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다 함께 머리를 숙여 기도합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내와 저는 지금까지 멋진 식사를 아주 많이 해 왔으며, 식탁에 둘러앉을 때마다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축복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가 끝나자 옆에 있던 신문 기자가 카터에게 질무을 던졌습니다. "어떻게 늘 식탁 앞에서 즐거울 수 있겠습니까?" 카터의 대답은, "감사가 비결입니다.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식탁을 늘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식탁에 앉기를 바랍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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