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서신을 읽으며..
바울 서신을 읽으며
사도 바울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살전3:8)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은,
자신의 안일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감옥 안에서도,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극심한 환난을 잘 견디고 있는지,
믿음을 잘 지켜가고 있는지
오로지 그 생각뿐이네요.
그런데 디모데를 통해서
데살로니가 교우들이
‘#주_안에서_굳게_섰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쪼그라들었던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그 소식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두 다리를 뻗고 잠을 잡니다.
...
바울은 참 목자였고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진실한 사역자였네요.
#예수님처럼_바울처럼
#그렇게_살순_없을까..
주복교회 담임 목사님이시면서
케노시스 수도원 원장님이신
#서범석 목사님이
당진 쪽을 지나가시는 길에,
시간되면 함께 식사 하자고
저희 부부를 불러 주셨어요.
기억하고 불러주신
따듯한 사랑이 고맙습니다.
서범석 목사님에게서
사도 바울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