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 감사절에..
맥추 감사절에,
새생명을 초대하여
축제의 예배를 드렸어요
7년 전에 교회를 개척하고는
많은 환난과 시련들을 겪느라,
사실 그런 예배는
꿈도 꾸지 못했어요
원망과 불평이 습관이 된 사람들,
시기와 질투로 서로를 미워하며
판단하고 정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교회 안에 이런 사람들이 태반인데
어떻게 영혼 구원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겠어요.ㅠ
그런데 하나님은
무수한 고난의 과정들을 통해
알곡과 쭉정이, 그리고
가라지를 구별해 주시더군요
그러면서 성도들을 훈련하셨고
교회도 새롭게 빚어가셨어요
이제사 교회를 사랑하는
신실한 주의 일군들이 조금씩 세워졌고,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오늘과 같은
새생명 축제의 예배를 드리게 된거지요
사실 오늘
초대의 자리에 나온 새생명은
#단_두명_뿐이었어요.
첫술에 배부를 순 없잖아요.
하지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함을 알기에
천하를 얻은 것 같은
큰 기쁨을 누렸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이제 시작했으니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더 기대가 되네요.
간증으로 은혜를 끼쳐 주신
#우예본 권사님과
함께 동행해 주신 #김미엘 전도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 사역† > 조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의 목회 스타일.. (0) | 2022.07.12 |
---|---|
바울 서신을 읽으며.. (0) | 2022.07.10 |
풍성한 삶 (0) | 2022.06.13 |
바램..! (0) | 2022.04.27 |
눈을 뜨고 있다는 것..! (0) | 202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