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54번째 이야기
내 인생은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없이 외친 주인공, 송해 할아버지가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1927년 4월 황해도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굵직한 역사를 직접 삶으로 살아내 '살아있는 근현대사'라고도 불린 송해 할아버지는 유난히 가슴 아픈 이별을 끊임없이 겪었습니다. 6.25 전쟁으로 하루아침에 어머니와 생이별하고 1남 2녀 자녀 중 하나뿐인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잃었습니다. 당시 21살이었던 아들은 6시간이 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아버지 송해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식을 잃게 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1988년, 아픔을 딛고 재개한 프로그램이 바로 KBS '전국 노래자랑'입니다. 매주 일요일 시민들과 만나 웃고 울며 보낸 32년이란 시간은 송해 할아버지를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국민 MC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95세가 되던 2022년 1월, 송해 할아버지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사람들이 '땡'과 '딩동댕' 중에서 뭐가 더 소중하냐고 하는데, '땡'을 받아보지 못하면 '딩동댕'의 정의를 몰라요." 말이 끝난 뒤 할아버진 자신의 인생을 담은 노래 '내 인생 딩동댕'을 불렀습니다. "눈도 맞고 비도 맞고 앞만 보고 달려왔었네 괜찮아 이만하면 괜찮아 내 인생 딩동댕이야" 인생은 내 마음대로 흐르지도 않고 나도 모르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혹시 '땡'을 받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에 '딩동댕'을 받으면 됩니다. |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국 소설가 ‘엘리엇’이 쓴 <사일러스 마너>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마너"는 절친한 친구인 "윌리엄"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윌리엄은 마너에게 "도둑"이라는 누명을 씌웠습니다. 하건만, 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은 억울한 누명을 쓴 마너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무조건 윌리엄 편에 서 마너를 정죄했습니다. 더군다나, 마너의 약혼자였던 "사라"마저 그를 떠나 윌리엄과 결혼했습니다. 이런 일을 겪게 되자, 마너는 절망한 나머지 하나님께 대한 믿음마저 버리고, 쓸쓸히 그가 살던 마을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너는 어느 시골구석으로 들어가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끊고 혼자 은둔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베틀 앞에 앉아서 그저 옷감 짜는 일만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는 휴일도 없이 하루 16시간씩 일하여 번 돈을 세어보면서 흡족해했습니다. 그러나 돈이 쌓여갈수록, 그의 마음은 점점 황폐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동안 모아두었던 그 많은 돈을 다 도둑맞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잃어버린 돈 대신, 그의 집에는 금발머리 어린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추운 겨울날, 그의 엄마가 얼어 죽게 되자, 아이는 가까운 곳에 있던 마너의 집으로 온 겁니다. 마너는 그 아이를 돈으로 착각했습니다. 도둑맞은 돈 대신 아이가 찾아왔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저 종이쪽지에 불과했던 돈 대신, 예쁜 금발머리 소녀 "에피"가 나타나자, 마너는 은둔생활에서 벗어나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돈 버는 일이 삶의 전부였던 마너는, 어린 소녀 에피로 인하여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된 겁니다. 마을 사람들과 자주 사귐을 갖게 되자, 잃어버렸던 신앙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사람들을 믿게 되었고, 그들과 더불어 기쁨과 슬픔도 나누면서, 세상만사를 주관하는 ‘선(善)하신 주관자’를 믿게 되었습니다. 마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아이가 온 이후, 저는 이 아이를 제 몸처럼 사랑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저는 신앙과 삶의 빛을 다시 얻었습니다.”라고. 그런데, 슬프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이처럼 ‘금쪽같은 아이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021년 출산율은 0.81명, 이처럼 출산율이 1명도 안 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문제연구소는 "한국이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노동욱 교수) 어린 소녀 ‘에피’는 ‘마너’로 하여금 세상과 다시 소통케 하는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남녀가 만나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면, 부부간엔 어쩔 수 없이 다툼과 갈등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파국 직전까지 몰리게 됩니다. 그때마다,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가 중재자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 자녀 때문이라도 파국 직전에서 화해를 도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로, 자녀가 없을 경우, 있을 때보다 훨씬 더 파국에 이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욕을 주신 것은, 중요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성령님의 도움 없이 일하는 결단주의④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단지 "결신을 통한 그리스도인의 탄생"에 관련된 교리적 잘못을 낱낱이 열거하거나, 이러한 안타까운 결과를 만들어 낸 방법들이 어떠한지 폭로하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주 요점은 우상 숭배의 영이 미치는 영향력은 인간이 다른 사람을 조각함으로써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과의 관계에까지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나 주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일을 해 봤지만 실망감만 느낀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성령님이 아닌 우상 숭배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를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때에, 우리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를 하고 자신의 신실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이미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또 우리 자신을 드리기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얻으려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드리기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삶을 드리고,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살며 때론, 고통받도록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이해하며 자신을 헌신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자비와 은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만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오는 모든 자에게 한 약속 때문이라고 복음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내가 사는 이곳 서울 관악구 청림동에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믿음을 갖게 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희망적입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왕후의 관을 쓴 에스더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두 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하는 기한을 마치며 처녀가 왕에게 나아갈 때에는 그가 구하는 것을 다 주어 후궁에서 왕궁으로 가지고 가게 하고 저녁이면 갔다가 아침에는 둘째 후궁으로 돌아와서 비빈을 주관하는 내시 사아스가스의 수하에 속하고 왕이 그를 기뻐하여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면 다시 왕에게 나아가지 못하더라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아하수에로 왕의 제칠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왕궁에 인도되어 들어가서 왕 앞에 나가니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또 각 지방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이름으로 큰 상을 주니라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명령한 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가 모르드개의 명령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따름이더라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문을 지키던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조사하여 실증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에스더 2장 12-23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16절, "데벳월"은 유대력으로 열 번째 달, 태양력으로 12-1월에 해당합니다.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가니, 왕이 다른 처녀들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여 왕후로 삼고 잔치를 베풉니다. 모르드개는 대궐 문에 있다가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듣고 에스더에게 알립니다.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뢰니, 음모자들이 나무에 달리고 이 일은 궁중 일기에 기록됩니다. 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따름입니다. 궁중 일기에 적힌 모르드개의 행적은 나중에 이스라엘을 구원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왕후가 된 에스더(12-18절). 성도의 잠재력은 주님의 능력과 연결될 때 비로소 실현됩니다. 바사 제국은 왕후를 뽑는 과정도 과장되고 복잡합니다. 마치 왕후를 뽑는 기준이 오직 외적 아름다움과 성적 매력에 있음을 보여 주는 듯합니다. 왕후가 되기 위한 치열한 미의 전쟁터에서 에스더는 내시가 주는 것 이상을 구하지 않는 소극적이고 욕심 없는 태도를 보입니다. 이는 경쟁을 포기한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좋게 보였고, 왕 또한 에스더를 더 사랑해 왕후로 선택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의 결과입니다. 에스더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지만, 우연이나 일련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항상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7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존귀한 신부였습니다. 그러나 바사에서의 이스라엘은 존귀한 신부가 아니라 누추한 포로일 뿐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에스더를 왕후에 오르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회복의 신호탄을 삼으십니다. 오늘날 주님의 몸 된 교회도 많은 수치와 모욕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교회의 수치를 씻어 주시고, 화관을 씌워 주실 것입니다. 왕의 암살 모의를 알려준 모르드개(19-23절). 모르드개와 관련된 사건 하나가 앞선 에스더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잠깐 언급됩니다. 에스더가 왕후가 된 후에도 처녀들을 모으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모르드개는 궁전 문의 관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왕의 내시들이 왕을 죽이려고 모의하는 것을 듣고는 이를 에스더에게 알렸습니다. 에스더는 이 일을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알렸고, 왕은 사실을 조사한 후 증거가 드러나자 역적모의한 자들을 나무에 달아 죽였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단지 궁중 일기에 기록되었다고 말합니다. 원래 역적모의를 알리고 왕을 구한 사람에게는 큰 상을 내리는 것이 마땅한데, 조용히 넘어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하나님의 때에 모르드개와 이스라엘의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에스더가 궁에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지 묵상해 봅시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겉모습과 속 사람 중에 무엇을 더 관심 있게 보는지 생각해 봅시다.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을 구하기 위해 세운 공적을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오늘날 우리가 이룬 성취나 공로가 묻히거나 인정받지 못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세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높여 주실 때 우쭐한 마음을 갖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는 지혜를 갖게 하시옵소서. 때로는 우리의 수고가 아무런 보상이 없이 덮이는 것처럼 보여도, 반드시 상을 베푸실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모든 것이 변해도 우리의 믿음은 한결같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계획을 세우시고 주밀하게 실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섭리를 바라보며, 우리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감사를 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대미를 장식하실 하나님의 계획 교회 사역을 하면서 어떤 단체를 돕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기 때문에 많은 재원을 투자하고, 힘에 지나도록 그 일을 섬기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주위 분들이 저를 말립니다. 왜 그런 열매도 없는 일을 위해 희생하느냐, 좀 더 효율적인 데에 돈과 시간을 쓰는 게 낫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 분명하지만,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될 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순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그런 무모하고도 대책 없어 보였던 일이 제 생애에 가장 보람 있고 중요한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있는 힘을 다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돌아오는 것이 없는 것 같아서 당장은 섭섭하게 느껴져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잘한 일이라는 분명한 확신이 들게 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복을 받아 놓고 받을 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그만 것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힘쓰고 애쓴 일의 대미를 장식할 놀라운 복이 남아 있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원망하며 하나님을 떠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열심히 충성하고도 아무것도 얻은 게 없어 허탈하십니까? 낙망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의 숨은 뜻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대미를 장식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광야의 삶은 축복이다/ 하용조 목사) |
비판을 즐겁게 받으십시오② 사역을 하면서 겪었던 많은 억울함과 비난, 욕설은 하나같이 나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으로 주님으로부터 제공되었다고 믿습니다. 몹시 사랑하던 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그리고 항상 시험에 꿋꿋이 서 잇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러한 경험들은 내게 많은 유익을 주었습니다. 영적인 시각에서 보면, 사랑과 친절과 위로의 은혜를 베푼 사람들보다 우리의 가슴을 수없이 찢어 놓은 사람들이 진정 우리를 성숙시키며 발전하도록 도와준 은인입니다. 사람들은 영적 성장을 위하여 비싼 돈을 내고 여기저기 세미나에 가서 열심히 배우지만, 그것은 이론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금의 유익이 될 뿐입니다. 순종에 대하여 가르칠 수 있고 논문을 쓸 수는 있지만, 실제로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은 배우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생활 속에서의 훈련은 돈도 들지 않고 시간도 따로 내지 않아도 되며 실제적인 훈련인데도 공짜입니다. 그러니 이 훈련에 합격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고통을 주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주님의 은혜로 그와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우리의 대적자가 오히려 나중에는 협력자가 되곤 합니다. 우리에게 쏟아지는 비판과 공격이 주님으로부터 허용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비판과 공격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그런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고통만 심해질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더욱더 심하게 다루실 것이고, 더욱더 사나운 사람을 보내실 터이니, 이쯤에서 순종하고 넘어지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또, 자기를 초월하여 남을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보며, 이를 통하여 자신이 발전한다고 생각하면 나중에는 비판과 공격이 즐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판을 즐겁게 받으십시오. 상대방의 공격을 주님의 말씀으로 생각하십시오. 주님은 때가 되면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우리를 더욱 그분 가까이 끌어올리실 것입니다. 자기 방어를 포기할 수 있을 때, 비판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좀 더 자유롭게 됩니다. |
기도가 틀려도 괜찮다! 성경에서 산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은 그분의 아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 산이가 처음으로 한 말은 "엄마"였습니다. 돌 지난 아이가 발음도 제대로 되지 않는 "엄마"를 하는데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사실은 정확하게 엄마라고 하지 않았는데 부모는 그것을 엄마로 알아들은 것입니다. 그 아이는 냉장고를 가리키면서도 엄마, 청소기를 보고도 엄마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엄마라고 합니다. 그런 아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냉장고를 보고 엄마라니 자꾸 그렇게 틀릴 거니? 내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제대로 냉장고라고 할 거니? 이건 엄마가 아니라 냉장고야 냉장고!" 이렇게 말하면 되겠습니까? 냉장고도 엄마, 청소기도 엄마라고 하는 그 모습마저 너무 귀여웠습니다. 하나님도 그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틀린 기도를 했다고 지적하거나 혼내지 않으십니다. "그건 너무 이기적인 기도잖아. 어떻게 그런 세속적인 기도를 할 수 있니? 그건 네 욕심이 너무 많이 들어간 기도야. 그 기도는 틀렸어. 그것도 기도라고 하니?" 이렇게 기도를 평가하고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틀린 기도를 보며 더 귀여워하실 것입니다. 산이의 엄마 아빠는, 산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옹알이를 해도 다 알아듣고 "어, 산이가 배가 고프구나. 어, 우리 산이가 동을 쌌구나. 어, 우리 아들이 씻고 싶구나"하고 대답해줍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어떤 기도를 하든 "그래, 잘하고 있어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내가 알아. 네가 지금 이것이 필요하다는 거구나. 네가 지금 이것 때문에 힘들다는 거구나. 그래, 내가 이해했어. 걱정하지 마!" 하며 다 알아서 해석해 주십니다. 아이들은 말을 배울 때 틀리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않습니다. 맞든 틀리든 상관없이 그냥 내뱉습니다. 말은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기도가 틀린 것은 아닌지, 이 기도가 잘못된 기도는 아닌지 너무 고민하지 마십시오. 틀려도 괜찮습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완벽하게 배워서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도는 그냥 하면 됩니다 이기적인 욕심으로 하는 기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틀린 기도조차 좋아하십니다. 넋두리조차 받아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그 어떤 기도도 다 들어주실 만큼 충분히 크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러한 너그러우신 분입니다. 기도의 단어 하나 틀렸다고 지적하고 응답하지 않으시는 그런 속 좁은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말을 배우는 아이에게 틀린 부분을 지적하면 그다음부터 아이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말을 배우는 것이 더 느려집니다. 우리도 주변에 기도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기도해라, 저렇게 기도해라!" 하며 너무 많은 피드백을 한다면 오히려 기도를 배우지 못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쉽고, 단계가 있고, 틀려도 괜찮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선물입니다! |
집 사줄게(?) 어느 교회에 출석한 신입 교인에게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교회 출석 잘하고 예수 잘 믿으면 세례도 주고, 집사도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교회에 나오세요." 그런데 그 신입 교인은 목사님이 말을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 "집을 사"준다는 말로 잘못 알아들었습니다. "아니 목사님, 그게 정말입니까? 정말 집 사줍니까?" "그럼요, 목사가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가난했던 그는 목사님의 말에 감동을 받아 열심히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그리고 1년 만에 학습과 세례까지 다 받고 3년이 되던 해 서리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사님은 드디어 전세방을 면하고 자기 집을 갖게 되어 이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집사님은 목사님과 성도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처음 제가 교회에 나왔을 때 예수님만 잘 믿으면 집 사주신다고 해서 열심히 교회에 다녔는데, 목사님이 잡사 주신 뒤로 정말 제가 이렇게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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