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5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6. 9. 15:28

예림의집 2551번째 이야기

 

따듯한 하루

2퍼센트를 채우기 위해..!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저 겸허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제 마음에는 항상 2퍼센트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그 2퍼센트를 채우기 위해 더 노력했습니다. 더 가지려 했습니다. 가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 때로는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내려놓으니, 알 수 없는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마음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는 왜 하나님께 너의 삶을 내려놓지 않고 있니?" 이것을 깨닫고 놀랐습니다. 제 마음 자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와 얼마나 다른 상태인지를, 얼마나 아픈지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

지난 14년간 고혈압 환자가 두 배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2021년 현재, 고혈압 환자가 1,374만 명이랍니다. 그 첫째 원인은 나트륨과 육류 섭취 그리고 음주이지만, 급한 성질과 분노, 얕은 호흡이 또한 문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과 멀어진 생활스타일도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참 극성스럽게 살았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더 열심히 공부하라"라고 아이들을 다그쳤습니다. 살다 보면 도움이 되려니 싶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도 이것저것 배우게 했습니다. 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여가며 이 학원에서 저 학원으로 끌고 다녔고, 
아이들이 피자나 햄버거를 먹고 있으면 당장 큰 병에라도 걸릴 것처럼 야단치며 현미 채식을 하게 했습니다. "내일을 편하게 살려면 오늘을 피곤하게 보내야 한다."라고 강요했으며, "내일 건강하게 살고자 한다면 오늘 맛있는 음식을 포기하라"라고 요구하는 엄마에게 있어서, 모든 것의 초점은 내일이었습니다. 어쩌면, 누리지 못할 수도 있는 내’을 위하여 오늘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제 저는, 집안을 덜 쓸고 덜 닦는 대신, 그 시간에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설거지 거리가 쌓여 있어도,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그 영화를 보러 나갑니다. 
아이들에게 성적표에 적힌 숫자에 대하여 잔소리하지 않고, 공부하는 동기와 그 이유에 대하여 묻습니다. 일을 줄이는 대신, 가족과 함께 보내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하면서, 저는 내일이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내일을 포기하면, 뜨거운 오늘이 있습니다. 나중에 행복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 아닐까요? 오늘을 즐기는 사람이라야, 마지막이 다가왔을 때에 얼마 남지 않은 삶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순간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진짜 행복입니다.(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김여환) 

물론, 그렇습니다. 확실치 않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 불행하게 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일에 대한 소망이 없는데, 과연 오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글쓴이는, 미래를 기약하고 열심히 살던 사람이 갑자기 병을 얻게 될 경우, 그동안 노력하고 애쓴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인생을 마감하는 ’을 보고, "오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한 듯싶습니다. 아무튼, 내일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더욱 중요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오늘 충실하게 살아야 밝은 내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늘 열심히 살되, 내일을 준비하며 사는 것입니다!

 

단장 칼럼

성령님의 도움 없이 일하는 결단주의①


조종하거나 조각을 하는 행위가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서도 자행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우상 숭배의 영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저도 그러한 영향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하나님을 향해 조각을 시도했으므로 하나님을 향한 저의 사랑을 고통스럽기만 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조종해 보려고 조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우상 대하듯 한 적이 있습니까? 그중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성령님의 도움 없이 일하는 "결단주의"입니다.
제임스 아담스는 "결단을 통한 출생"리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20세기 교회들이 일반적으로 범하는 실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결단을 통한 출생은 세례를 통해 범했던 실수를 반복하는 대신 새로운 영혼이 탄생했다는 사실을 조금 특별한 행동을 통해 확증시키도록 한다. 이러한 교리는 새로운 영혼의 탄생을 인간의 힘으로 작동되는 기계적 과정의 한 결과로 본다." 그는 자신이 명명한 소위 "영혼 얻어내기 컨퍼런스"를 통해 급부상하게 된 "결단을 통한 출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에서 결신 상담자들에게 성공적인 결신법이란,
각 개인이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이미 준비되어진 기도문에 따라 기도를 했고, 모든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기 때문에, 그가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상담을 받는 사람이 모든 질문에 대해 이미 "예"라고 대답하게 되면, 미리 준비된 기도문을 따라 기도하게 되고, 그 이후 그는 구원받은 자로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결신을 통해, 사람들은 거듭난 사람으로 인증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복음주의 운동도 본질적으로는
거의 이런 식의 결신법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다양한 유형의 결신 방법이 잇기도 하지만 보통 다들 기계적인 요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그대로 따라 하라고 한다든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결신 카드에 서명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복음을 제시하는 동안 성령님께서 상담받는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시지 않고, 또 결신 상담자가 각 개인의 마음속에 있는 우상 숭배의 영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부으시는 회개와 믿음의 징조에 익숙하지 못하다면, 하나님을 향한 우상 숭배의 영의 초청 기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교회를 섬기는 성도와 사역자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가서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겨울을 지낼 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내가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물기를 바람이라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려 함은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그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그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그에게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였으되 지금은 갈 뜻이 전혀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고린도전서 16장 1-12절).


함께 읽은 본문 중 1절, "연보"는 전도와 구제를 위해 성도들이 내는 헌금을 가리킵니다. 8절, "오순절"은 유월절, 초막절과 함께 이스라엘 3대 절기 중 하나입니다. 유월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에 밀 추수를 감사하며 지키는 절기로 칠칠절이라고도 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에 보낼 연보를 미리 준비하라고 고린도 성도들에게 권합니다. 이 연보를 예루살렘에 보낼 때 자신도 합당하면 가겠다고 합니다. 또 주님이 허락하시면 고린도 성도들과 함께 얼마간 머물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며 그를 업신여기지 말고 환대하라고 당부합니다.


연보에 대한 지침(1-4절).
바울은 이방인 선교에 힘을 다하면서도 예루살렘 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잊지 않습니다. 그는 이방 교회들의 연보(헌금)를 모아서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려는 계획을 실행하려 합니다.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을 위한 도리를 다함과 동시에 이방인 교회와 유대인 교회가 연합하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나눔과 베풂은 거듭난 성도에게 성령님께서 주시는 귀한 덕목입니다. 나눔과 베풂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정신과 닮은 것은 없습니다.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생명을 죄인에게 나누어
주는 긍휼이며, 값없이 은혜를 베푸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기근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섬김의 연보를 부탁합니다. 자신의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연보는 매주 첫날 곧 주일에 수입에 따라서 모아 두라고 권면합니다. 연보는 갑자기 내는 것보다 각자 형편에 맞게 평소 조금씩 모아 두었다가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바울은 연보를 성도들이 인정한 사람, 즉 성도들이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해 선택한 사람을 통해 관리하게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언제 어떻게 준비하는지 돌아봅시다.


선교 여행 계획(5-12절).
재정 관리에 어떤 의심의 여지도 남기지 않도록 투명하게 하는 것이 복은 전도자의 지혜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은 완전한 기쁨으로 섬기고 나누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자신과 사역자들의 선교 여행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기록한 장소는 에베소입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다루며 몇 가지 권면을 했는데, 이제 그들과 직접 만나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면 마게도냐를 거쳐 고린도를 방문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합니다(사도행전 20:1-2절 참조).
바울은 에베소에서 약 3년간 머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의 사역은 에베소에서 큰 열매를 맺었으나, 그런 만큼 박해도 심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며 고린도 성도들에게 잘 대해주라고 권합니다. 아볼로는 지금 갈 뜻이 없다고 전하는데, 아마 고린도 교회의 파당과 분쟁을 피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가 복음으로 바르게 서도록 끝까지 애쓴 사역자입니다. 본문의 가르침대로 우리도 헌금을 적용해 봅시다.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을 직접 보기를 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편지나 문자로만 아니라 직접 돌아볼 대상이 있는지 돌아봅시다.


"우리의 가진 것을 내어 주어 교회 공동체를 섬기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이라는 마음을 품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어려움에 치여 다른 사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늘 돌아보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일에 앞장서 힘쓰는 이들을 더욱 존중하고 힘써 돕는 우리와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분주할 일들에 집중하여 정작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오늘 하라..!


앎과 삶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 미래의 계획에 도취되어 그것을 자랑하는 사람은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 선임을 모릅니다. 하나님 안에서 오늘 현재를 주목하고 음미하고 누립시다. 가진 것이 많든지 적든지, 삶이 팍팍하든지 순탄하든지 지금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심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와 미래는 추상적인 개념일 뿐, 존재하지 않는 시간입니다. 과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낭만적이지 않고, 미래는 우리가 기대하거나 두려워하는 만큼 좋거나 힘겹지 않을 것입니다.
10년 후 안수집사가 되고 권사, 장로가 되면, 은퇴하고 여유로워지면, 자식들 다 공부시키고 지출할 돈이 좀 줄어들면 원 없이 주님의 교회를 섬겨 보리라고 작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나이가 되면 그렇게 할 수 없고, 도 하지 않아도 죄는 이유가 전보다 더 많아질 것입니다. 오늘 주님을 위해 삶을 드리지 않는 사람은 시간과 돈이 있어도 헌신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결심만 해서 즉시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사로잡히지 말고, 미래에 떠넘기지도 말고 오늘 해야 합니다. 오늘 모자란 신앙으로도 이웃을 섬기고, 헐거운 지갑으로도 헐벗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 주고, 없는 시간으로도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오늘 해야 합니다.(시험을 만나거든/ 박대영 목사)

 

생각 다스리기

사랑 에너지, 공격 에너지


자석의 S극과 N극이 서로 끌어당기고 밀어내듯이 사람도 끌어당기는 에너지와 밀어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끌어당기는 기운, 끌어당기는 에너지를 사랑 에너지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밀어내는 기운, 밀어내는 에너지는 공격 에너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쉽게 남을 포용하며, 사람들은 그들의 옆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들은 약점이 많은 사람도, 남들이 싫어하는 사람도 그냥 받아 줍니다. 어떤 실수를 해도, 그들은 별로 나무라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사랑의 에너지, 상대를 받아들이는 힘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들은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게 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공격 에너지가 많습니다. 그들은 매우 꼼꼼하고 정확합니다. 그들에게는 많은 약점과 문제점들이 보입니다. 그는 보이는 것마다 못마땅한 것뿐입니다. 그들에게는 별로 사람이 오지 않습니다. 그들의 말은 항상 옳지만 사람들은 그를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상처받고 실패한 사람이 있을 때, 그들은 그가 왜 실패하고 잘못되었는지 정확하고 예리하게 분석하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을 이해하고 같이 울거나 안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상처받은 사람은 그들에게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공격 에너지가 많은 사람은 항상 외롭고 고독합니다. 그는 옳지만 냉정하기 때문에 고독한 삶을 보냅니다. 사랑의 에너지와 공격 에너지는 사람의 성장에 둘 다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 에너지만 많으면, 사람은 따뜻하고 행복하기는 하지만 발전하지 못합니다. 공격 에너지는 진리를 고수하는 것으로서 공격 에너지, 진리를 고수하는 에너지만 있으면 삶의 누림과 만족이 없습니다. 이 공격 에너지는 두 가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하나는 바깥쪽으로, 남을 공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안쪽으로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린 살마일수록 남을 많이 공격하고 자신은 거의 공격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는 매우 관대합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방어의 변명에 철저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별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조금 자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하여 관대 해지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합니다. 이것은 조금 성장한 모습이기는 하나 항상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반성과 후회, 자책은 분명히 다른 것이 기 때문입니다.(내일 계속..!)

기도의 횃불

청지기임을 잊지 말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예림의집TV 방송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온 맘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의 영혼을 소성케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언제나 주님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리게 하시고, 영혼이 잘 되어가고 범사가 강건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오늘도 저희들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주님을 찬양하며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순서라고 가볍게 여기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하며, 말씀을 나누고, 기도할 때마다 온 맘과 정성을 다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저희들이 그저 흘려듣거나 보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하여 참여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이 저희로 하여금 물질과 시간과 정성을 깨뜨려 주님을 더 사랑하며 살도록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알도록 하시기 원합니다. 정하신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가 항상 물질을 대할 때마다 그 물질을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임을 잊지 말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잘 관리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저희들이 물질을 제 것인 양 주장할 때 언제라도 거두어 가시는 주님이심을 잊지 말게 하시옵소서. 물질뿐만 아니라 저희들의 삶 전체가 주님의 것임을 항상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므로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저희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삶을 주장하여 주시고, 힘을 다하여 선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그 중심에 항상 새벽이슬 같은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께서 원하시면 기꺼이 내어드릴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날마다 감사~㉾

천국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천국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 그들은 더 이상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기쁨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죄 많고 슬픈 세상에서 아무 힘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인류에게 지구는 필사의 운명과 죽음의 상징이자, 하나님의 임재와 평화와 낙원에 대한 상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성도는 이 땅에 대해 후한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슬픔으로 가득한 섬과 같은 이 땅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떠맡아 우리를 구속하고 우리의 실패를 자신에게 돌리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만이 구원을 얻습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