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4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6. 6. 13:37

예림의집 2549번째 이야기

 

따듯한 하루

황소와 수레바퀴

황소 한 마리가 짐을 가득 실은 무거운 수레를 끌고 있었습니다. 진흙투성이의 시골길 위에서 온 힘을 다해야 했지만 황소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불평 없이 묵묵히 수레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수레바퀴들은 달랐습니다. 수레바퀴들은 수레의 짐이 너무 무겁다며 "덜커덩 덜커덩" 삐걱거리며 투정을 부리고 아우성쳤습니다. 수레바퀴들의 불평에 황소는 참지 못하고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불평이 많은 거야. 정작 무거운 짐은 내가 끌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소리를 지르는데..!"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는 체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나요? 자기 일을 다 하지 않으면서 불평하는 것은 요란한 수레바퀴와도 같습니다. 저도 지난 며칠간은 요란한 수레바퀴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불평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제 인생은 느린 박자로 흘러왔습니다

무기력증에 빠질 때는 사람들이 주로 온갖 감정에 뒤엉켜 있을 때가 대부분이랍니다. 이때는 위로보다는 격려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좋답니다. 예컨대, 실수로 낙담하고 있을 때 “너의 추진력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고 하면서 격려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우연히 TV에서 골프방송을 본 뒤로 골프에 매료되었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에 골프를 배운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환경에 굴하지 않고 골프선수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골프장을 찾아가 공을 줍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다 보면 골프를 배울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전문코치에게 제대로 훈련받지는 못했지만, 일하고 남는 시간마다 독학으로 골프를 익혔습니다. 자세나 기술은 프로골퍼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따라 했습니다. 조명도 없는 연습장에서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연습하고, 낮에는 일하는 고단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끈질긴 노력 끝에, 그는 1996년 프로골프 선수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같은 해, 미국의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도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해서 
단숨에 세계대회를 휩쓸었습니다. 그는 그런 타이거 우즈를 보면서 다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즈를 꺾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자!” 10년 후, 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제91회 PGA 챔피언쉽에서  우즈를 젖히고 우승을 거머쥔 것입니다.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 챔피언이 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인생은 느린 박자로 흘러왔습니다. 매번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딜 뿐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꿈을 이루고자, 쉬지 않고 부지런히 기도하면서 열심히 노력했음을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본받을 일입니다.(이규오) 

우리가 자주 듣는 말 중에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물론, 헛되거나 지나친 꿈은 예외이겠지요. 하지만 조금 넘치는 꿈일지라도, 꿈은 자신의 능력이나 형편보다 훨씬 더 높이 갖는 것이 바람직하리라고 봅니다. 특히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하나님께서 그 자신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높은 뜻을 찾아봐야 합니다. 고로, 신앙인이라면 꾸준히 기도함으로써 그 답을 찾아봐야 하는 겁니다. 아무튼,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소중한 꿈, 즉 자신에게는 보람과 기쁨이 있으며, 이웃과 이 세상에 큰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소망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단장 칼럼

결코 끌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예수님 자신이 만족하기 위해 우리에게 긍정적인 도구나 부정적인 도구를 사용하시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조종하시거나 통제하는 일 없이 얼마나 놀랍게 변화시켜 주셨는지 몹시 놀랄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사랑의 자유를 누리기 원한다면 먼저 우리의 손에 들려 있는 조각 연장들을 내려놓으십시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는 관계 안에서 그런 술책을 사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더 이상 조각을 새기고, 조종하며, 통제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손에 넣겠다는 권리를 포기하고, 그 대신에 나를 통해 사랑을 드러내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기로 결단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커지고, 그의 임재 안에서 더욱 큰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미 숙련된 우리 안에 긍정적인 조각 연장은 어떤 것일까요? 아첨, 거짓 칭찬, 위장된 섬김, 선물 공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 손에 들려진 부정적인 조각 연장은 무엇일까요? 성냄, 냉담함, 의기소침, 거친 말들, 비열함, 아니면 거짓말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우상 숭배의 영이 가지고 있는 두 번째 특징을 알게 되면 우상 숭배의 실재를 간파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손에 얼마나 많은 연장을 있었던지 말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나의 필요를 더욱 확신하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들 역시 자신의 손에 익숙한 도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과감히 비록 아쉽고, 손해 보는 것 같더라도 그 우상 숭배의 끌을, 상대를 내 마음대로 만들어가려는 그 무서운 아집을 마침내 벗어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아무 유익이 없는 사랑이 결여된 은사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 13장 1-7절).


오늘 함께 읽은 짧은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은사들 중에 근본이 되는 사랑에 대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방언과 예언을 해도, 큰 믿음이 있어도, 힘써 구제하고 몸까지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딥니다. 오늘날 이 땅을 사랑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고린도전서 13장 전체를 외워 마음에 세기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이 없으면(1-3절).
은사의 본질은 바로 사랑입니다. 본문을 통해 사도 바울은 방언, 예언, 믿음의 능력, 구제, 희생 등을 언급하면서 "사랑이 없으면" 어떤 은사라도 아무 유익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모든 언변과 지식과 은사가 충만했지만, 사랑이 부족했기에 분쟁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신비스러운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한다 할지라도, 모든 비밀가 모든 지식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할지라도, 엄청난 이적을 일으키는 믿음이 있다 할지라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어 구제하고 자신의 몸을 불살라
희생한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무익하다고 말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령의 은사는 언제나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바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앞장인 12장 끝 절에서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도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라는 말 뒤에 사랑장이 온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줍니다. 바울이 대단한 은사들보다 사랑을 강조한 이유는 모든 은사가 사랑을 원인으로 그리고 목적으로 행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사랑으로 은사를 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기도가 필요할까요?


사랑의 속성(4-7절).
이어서 사도 바울은 사랑의 속성을 열거합니다. 처음 두 가지 "오래 참고"아 "온유하며"는 적극적인 묘사로, 예수님께서 본으로 보여주신 대표적인 성품을 나타냅니다. 이어지는 여덟 가지 성품은 "... 하지 아니하며"라는 소극적 묘사로, 타락한 인간의 성향에 근거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일반적 성향은 시기하고 자랑합니다. 사신을 높이고 상대방에게 무례히 행합니다. 양보하기보다는 자기의 유익을 먼저 구합니다. 화를 내며 악한 것을 생각하고 불의를 즐거워합니다. 반면 참된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모든 허물을 덮어 주고, 의심스럽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있을지라도 신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소망 가운데 모든 고난과 역경을 견뎌냅니다. 온전한 사랑은 믿음과 소망을 견고히 해 성도의 삶을 완성합니다. 또한 사랑은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내 삶의 공간을 기꺼이 내어 줍니다. 내가 내어 준 공간에서 죽어가는 사람이 숨 쉬고 안식하며,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랑은 희망이며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란은 아픔도, 실망도, 실패도, 고난도 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사랑이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묵상합니다!


"참된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주신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생명을 살리는 은사들을 사용하기 위한 가장 좋은 길인 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방언과 예언과 능력을 사모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삶에서 사랑을 추구하지 않았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온유함으로 오래 참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 참된 사랑의 제자로 살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고린도전서 13장의 전체를 외우고 마음에 새겨서 하루에 한 번씩 읽고, 외우고 실천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부부는 설로 사랑해서 결혼했고, 평생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을 해 보면 배우자 사랑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정의 형태인 "필레오"나 정욕적인 "에로스"의 사랑은 인간의 힘으로 어는 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인 "아가페"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바로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라는 구절에서 "사랑은"이라는 말 대신에 "예수님은"이라는 말을 넣으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그런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이름을 그 자리에 넣어 보십시오. 그런 사랑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당신의 배우자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주는 사람이 되길 기도하며 그런 사랑을 실천해 보십시오. 이 모든 사랑을 하루아침에 완벽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배우자를 위해 그런 사랑이 자라 가고 전해지도록 노력은 합시다. 예수님이 주신 사랑은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먼저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누려야 합니다.
그 사랑을 받고 누릴 때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 안 될 때, 내 사랑으로 상대를 사랑할 수 없을 때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예수님의 사랑을 구하십시오. 예수님의 사랑이 그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그저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해 남들에게 자신을 내어 주는 것이 바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그런 당신이 좋다/ 행복연구소 김숙경 소장)

 

생각 다스리기

종교적 아집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②


어떤 마을의 추장이 끝까지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했고, 결국 그에게 사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온 마을의 주민들을 모아 놓고 그를 목매달기 전에 백인들은 마지막으로 그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거부하고 목 매달리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죽어도 너희들이 전하는 예수를 믿지 않겠다. 너희들이 전하는 예수를 믿으면 죽어서 너희들이 간다는 천국이라는 곳에 간다는데, 나는 죽어서도 너희들이 있는 곳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모든 백인들이 이런 식으로 복음을 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교리는 알고 있으나 신앙의 정신인 사랑과 관용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로 인해서, 인류는 너무나도 많은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들을 죽인 것도 다 종교인들이었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것도 그의 제자들을 주인 살마도 다 종교인들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서로 죽이지는 않지만 마음의 살인, 즉 서로 미워하고 용납하지 않는 것은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종교적 아집과 위선적이고 경직된 신앙 체계를 통렬하게 꾸짖으셨습니다. 그러다가 기성 종교인들의 미움을 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물론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것이지만, 그러한 경로를 통하여 돌아가신 것은 사실입니다. 이 시대의 교회들도 모이면 서로 경쟁하고 싸우고 자기 교회 중심으로 살며 교인 빼앗기 싸움과 건물 짓기, 외적 성공에 얼마나 혈안이 되어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들은 영혼의 진보와 사랑의 발전이라는 참 믿음의 목표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 모릅니다. 종교적 아집에서 벗어나십시오! 내가 반드시 옳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나는 선하고 상대는 악하다는 생각, 나는 항상 참이고 상대는 항상 악하다는 생각을 내어다 버리십시오.
실제적인 신앙에 눈이 열릴수록, 영혼의 진보가 이루어질수록 우리의 생각은 바뀌어지며 새로워지고 자유로워집니다. 형식과 아집과 묶임에서 우리들은 점점 벗어나게 되며,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의 감옥, 아집의 감옥에서 풀려나와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용납하고 사랑하며 서로 교통 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생각의 전환이고 성장입니다. 이제 우리는 종교적 아집을 벗어버리고, 넓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훈련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횃불

미움의 대상이 되는 것을 감내하게..
  
우리를 위하여 세상의 미움과 고통을 감내하신 주님, 우리의 신분을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가 되게 해 주시고,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기를 다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셨는데, 세상은 저에게도 고난을 줄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두려워 않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주님께 택함을 받을 자들이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님을 미워하고 핍박했던 그들은 예수님께 속한 자들을 미워하고 핍박할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미워한다 해서 두려워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자신이 그리스도인을 확인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은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나, 그 세상에 죄가 들어와서 타락하여 하나님의 영광에서 떠났습니다. 이제 세상은 죄와 어둠의 대명사가 되었는데, 빛이신 주님께서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을 돌이키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은 주님을 거부하고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은 다 세상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우리는 세상을 반대하고, 따르지 않으니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을 거절하니 세상으로부터 고난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미워해도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반대로 성령님의 충만하심으로 담대하게 하시고, 세상을 향해서 이기게 하시옵소서.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는 것은 예수님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당함에 대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미리 말씀해 주셨음을 기억하고 감사드립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주님께서 받으신 미움과 핍박에 참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세상을 도리어 불쌍히 여기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담담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 세상이 가장 미워하는 이름이 있는데 바로 예수님이라고 하는 이름입니다. 세상은 이 이름을 믿고 이 이름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한다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를 미워한다 하여 세상을 대적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전하여 구원을 받도록 돕게 하시옵소서. 세상을 사랑으로 이기게 하시옵소서. 구원의 은총을 받았음에 대한 확신을 하면서 하루를 지내게 하시옵소서. 구원의 확신이 없어 흔들리지 않으며 옛사람의 길로 돌아가지 않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씻음과 의롭다 하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생을 얻었음을 확신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날마다 감사~㉾

감사는 행복의 시작..!


감사의 시작은 행복의 시작입니다. 감사는 자신의 영혼을 닦아내는 청소도구와 같습니다.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다운 영혼이 되고 감사하는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자신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합니다. 감사는 자신의 삶을 보다 행복으로 올려주는 좋은 사고의 표현입니다. 감사는 우리가 처한 특수 상태,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여러 가지 선물을 주의 깊게 그리고 세심하게 하나씩 하나씩 주목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온 삶은 감사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기쁨과 평온과 평강으로 충만해집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