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4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5. 26. 12:05

예림의집 2547번째 이야기

날마다 감사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기 집에 온 지인이 조용히 물었습니다. "자녀 셋 중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그러자 여인이 웃으며 지인에게 대답했습니다. "막내가 잠시 아팠을 때, 그때는 막내를 가장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가출해서 방황했을 때, 그때는 둘째를 가장 사랑했고요. 마지막으로 큰 아이가 학교 성적과 이성 문제로 힘들어했을 때, 그때는 큰아이를 가장 사랑했답니다." 이것이 바로 부모의 사랑입니다. 부모는 항상 자녀와 고통을 함께 나눕니다. 자녀가 고통스러워할 때 그것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사람이 바로 부모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그는 저를 기다려주었습니다.

절절한 우리의 연애에도 위기가 있었습니다. 저의 생일을 맞아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한 날, 그가 두 시간이나 늦은 겁니다. 휴대전화가 일상적이지 않았던 시절, 저는 연유도 모른 채 그가 올 때까지 기다리다 결심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그와의 만남을 끝내야겠다!" 밤 9시가 되어서야 그가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저는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더 이상의 만남은 무의미하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습니다. 저를 붙잡고 자초지종을 설명할 거라 기대했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우리 관계는 그렇게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한 달 뒤, 그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그는 제 안부를 묻고, 그날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약속 장소로 가는 도중 골목을 지나는데, 한 할머니가 봇짐을 진 채 쭈그려 앉아 있었답니다. 길을 잃었나 싶어서 할머니께 사는 곳을 물었더니, 주소가 적힌 종이를 손에 꼭 쥐고 있었답니다. 택시를 잡아 기사님에게 부탁할까 생각했으나, 30분이면 직접 모셔다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동행했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국밥집 앞에서 "배가 고프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저와의 약속에 늦을 것 같아 초조했지만, 할머니를 두고 그냥 갈 수 없었답니다.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자신의 할머니가 생각나기도 해서 안전하게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겁니다. 할머니의 식사를 도와드리고, 댁까지 바래다준 뒤, 전력을 다하여 약속 장소로 왔지만, 결국 늦고 말았답니다. 그날 뛰쳐나가는 저를 붙잡지 못한 것은, 제 마음이 이미 상한 터라, 어떤 설명도 받아주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날의 상황을 이해해 줄 수 있는지, 연인 사이로 되돌아갈 수 있는지?"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그의 편지를 읽고 나니, 미안했습니다. 사정을 이야기하며 항변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는 되레 제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그의 배려가 제 마음에 뿌리내리는 듯했습니다. 결국 그 고백이 프러포즈가 되어, 우리는 1년 뒤 결혼했습니다. 삶은 여전히 전투 같지만, 저로 인하여 일어난 일까지 극복해나갔습니다. 그때보다 형편이 나아진 지금도, 남편은 어려운 사람과 아이들을 남몰래 후원하고 있습니다.(고미령)

그렇습니다. 부부는 어찌어찌하여 만난 사이가 아닌 하나님께서 꼭 필요해서 짝지어주신 최고의 관계입니다. 어느 날 산책하면서 찍은 꽃 사진들을 공동체 카톡에 올려 보여드렸더니, 한 집사님의 답신이 왔습니다. “목사님, 꽃을 많이 좋아하시나 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성품과 심성이 좋으시죠. 저의 마누라를 보고 알게 된 거랍니다.” 저를 칭찬하는 글인 줄 알았더니, 사실은 아내분을 자랑을 하신 그 집사님의 연세가 올해 83입니다. 그 연세가 되도록 사모님의 마음을 어여삐 여기시는 집사님이야말로 진정 훌륭한 성품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장 칼럼

우상 숭배의 근본 원인


한 가지 커다란 의문이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화를 내고, 성질을 부리며, 남의 탓을 하고, 남의 이름을 욕되게 하며, 파괴적인 말과 거짓말로 상대를 저주하고 깎아내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조각 방법은 긍정적인 도구로는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조각할 수 없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그들은 이런 식으로 해서 자신의 원하는 때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이 적중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말입니다.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화를 낸 것에 대해 매번 회개하고 또 회개합니다. 이러한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문제의 핵심을 다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문제의 근본 원인은 분노 자체가 아니라, 그 사람 개인이나 상황 가운데 있는 우상 숭배 때문입니다. 다음 "필"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필은 자신의 분노의 문제를 가지고 상담을 받고자 했습니다. 상담가는 그가 어떠한 우상 숭배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지 찾아내기 위해 필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필은 자신이 입양된 아이라고 말하면서, 그 가정을 만나게 된 경위와 그들이 자신을 돌보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필은 어린 소년 시절, 외로울 때면 방으로 들어가 벽장을 정리하곤 했습니다. 그는 벽장 선반 위에 장난감을 나란히 얹어 놓은 후에, 가만히 앉아서 자신이 만들어 놓은 완벽한 질서체계를 보며 황홀해했습니다. 필의 유상은 "질서"였습니다. 자신의 인생이 무질서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수년 동안 자신의 우상 숭배를 즐겨오다가, 어느덧 결혼도 하고 아직 8살이 되지 않은 4명의 자녀들을 둔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어린 자녀들이 얼마나 어지럽혀 얼마나 어지럽혀 놓을지는 뻔한 사실입니다. 필은 집안이 난장판이 된 모습만ㅋ 보면 불같이 화를 내면서 일하던 차고로 뛰쳐나가곤 했습니다. 거기서 필은 자기만의 또 다른 질서의 우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든 것이 정확히 제자리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는 창고 안에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필이 가지고 있는 분노의 근본적인 원인은 질서에 대한 우상 숭배였습니다. 그가 폭발하는 분노는 아내와 아이들을 조종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하려는 부정적인 조각 기술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아내와 아이들이 자신이 기대한 바대로 행동하면 이내 곧 화가 풀렸지만, 죄책감은 남아 있었습니다. 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분노가 아니라 우상 숭배였습니다. 자유롭게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안에 평안과 안정을 얻기 위해 질서를 유지하고자 하는 기대감들을 내려놓아야만 했습니다. 또한 아내와 자녀들에 대해 알아야 할 또 하나의 사실은 단지 그들이 무질서하게 행동한다는 것뿐 아니라, 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난장판으로 뛰어놀 때 아내에게
절실한 것은 바로 필의 도움이었습니다. 필이 진정으로 아내를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아내가 자신을 필요로 할 때 사랑을 보여 주고 섬길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바라볼 필요가 았었습니다. 상황이 무질서하게 돌아갈 때 필의 분노가 무섭게 끓어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상 숭배에 수반되는 통제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은, 자기 자신의 행복과 안락을 얻기 위해 환경과 관계를 스스로 통제하려고 애쓰기 마련입니다. 이 통제의 문제에 대해서는 내일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내일 계속..!)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은혜가 되는 성찬, 죄가 되는 성찬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고린도전서 11장 27-34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일을 본문을 통해 사도 바울은 어떠한 성찬이 은혜가 되고, 죄가 되는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성찬을 합당하지 않게 머고 마시는 것은 주님의 몸과 피에 대해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가 자신을 살피고 난 후 떡과 잔을 나누어야 합니다. 이는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먹으려고 모일 때는 먼저 왔고 시장하다고 먼저 먹지 말고, 서로 기다리라고 권면합니다. 먹는 일로 인하여 판단받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밖의 일들은 바울이 방문할 때에 바로잡겠다 합니다.


자신을 살피라(27-29절).
성찬에서 떡과 잔에 대한 마음가짐은 주님을 향한 태도와 연결됩니다. 27절,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일은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행위를 포함합니다. 본문에서는 성찬의 자리에 먼저 도착한 부자들이 빈궁한 자들의 몫을 남기지 않고 먹어 그들을 배고프게 한 일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몸만 위함으로써 주님이 죽기까지 사랑하신 다른 형제를 업신여겼습니다. 이는 연약한 성도를 무시하고 자신의 몸만 위함으로 주님의 몸과 피에 죄를 짓는 일이자, 자신의 죄(정죄)를 먹고 마시는 일입니다.
이러한 성찬은 은혜를 받는 수단이 아니라 죄가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28절, "살피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도키마조"는 "시험하고 점검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베푸신 성찬을 대할 때 먼저 자기 자신을 점검하라고 합니다. 성찬은 나의 허물을 돌아보는 겸손의 성례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덮으시고 용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높여 찬양하는 성례입니다. 성찬으로 인해 성도는 자신에게 더 엄격하고, 다른 사람에게 관용과 사랑을 더욱 베푸는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의 참 의미입니다.


서로 기다리라(30-34절).
성도는 자신을 살펴 주님이 무엇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셨는지 생각하고, 다른 성도에 대한 사랑을 품고 성찬에 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합당하지 않은 모습으로 성찬에 참여하면, 장래에 심판받을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하나님의 징계를 받습니다. 바울은 30절에서 고린도 교회 안의 "악한 자와 병든 자와 잠자는 자(죽은 자)"를 주의 만찬을 합당하지 않게 행한 일과 연결시킵니다. 따라서 성찬은 신중한 태도로 자신을 잘 살핀 후에 참여해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징계는 세상의 정죄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돌이키게 하시려고 징계하십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33절, "서로 기다리라"라고 권면합니다. 주의 만찬에 참여할 때 자기 몸만 생각하지 말고 연약한 지체들을 사랑으로 배려하라는 것입니다. 참된 성찬은 진정한 공동체 정신 위에 이루어집니다. 우리와 친교를 맺기 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정결함을 최우선으로 보시기에 성찬에 참여할 때 다른 지체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중요합니다. 오늘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찬이 되도록 우리와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은혜가 되는 참된 성찬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알게 모르게 사회적, 경제적 지위로 사람들을 구분하고 다르게 대했던 우리의 태도를 회개합니다. 몸과 피를 다 내어 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함께 성찬을 나누는 지체들을 배려하고 섬기게 하시옵소서. 기다림과 인내로 주님께 칭찬받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먹고 마시는 일에 집중하지 않고,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가 서로 섬김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시옵소서. 자신을 살피고, 서로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생명을 주신 사랑


애리조나주에 있는 인디언 마을에 선교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힘든 삶으로 인해 눈에 초점이 없고 사람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분이 참 많았습니다. 갖은 고생을 다한 것처럼 보이는 얼굴에 주름이 가득하고 아무런 표정이 없어 보이는 한 할머니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가 "주님이 할머니를 사랑하십니다."라고 했더니 대뜸 저에게 "당신이 어떻게 압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평생 가난과 싸웠고 오랜 시간을 남편의 술주정과 싸우며 살았던 할머니,
가족들과 헤어지고 자식들은 감옥에 가있어서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 할머니에게는 "주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말이 혼란스럽기만 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주님이 할머니를 사랑하시는 줄 확실히 압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그분의 몸 곧 생명을 할머니 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일 성찬 예배에 그 할머니를 초청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떡과 포도주를 마시는 할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고통과 고난, 아픔 때문에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까? 그런 우리 모두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래서 내 몸을 네게 주었다!"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생명임을 아시기에, 그분의 모든 것을 내어 주셔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읽는 설교 요한복음 1/ 노진준 목사)

 

생각 다스리기

좋은 생각은 생기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생각은 에너지이며 실제적인 힘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파장, 기운을 형성합니다. 그 파장과 기운은 생각의 종류와 내용에 따라 다르게 형성됩니다. 밝고 건강하며 아름다운 생각은 그 사람 자신과 주변에 아름담고 건강한 파동을 형성합니다. 그것은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그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며, 그와 대화를 나누거나 그의 주변에 앉아 있기만 해도 신선한 느낌, 즐거움 분위기를 느끼며 생기를 얻고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우울하고 비관적인 사람, 날카롭고 공격적이며 비뚤어진 생각의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주변에는 어두움의 에너지, 어두움의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그런 분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옆에 있게 되면 마음의 에너지를 빼앗기게 되어 우울해지고 탈진되며 생기를 잃어버리게 마련입니다. 영혼이 맑고 예미한 사람은 쇼핑센터나 백화점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시끄러운 곳에서는 금방 생명의 탈진을 느끼고 고통스러워합니다. 그 이유는 그런 곳에는 탐욕의 기운이나 악한 에너지가 많이 작용하므로 순수한 영혼은 그러한 분위기를 견디기 어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고요하고 잔잔한 예배, 기도의 장소,
자연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순수한 생기를 얻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이 맑고 아름답게 되도록 우리는 아름다운 생각을 훈련해야 합니다. 기도를 훈련해야 합니다. 신선한 에너지를 충만하게 얻으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항상 맑게 유지해야 합니다. 기도는 진정한 생기, 신선하고도 아름다운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생각은 주님의 생각과 그분의 말씀이며 우리는 그것으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하게 채워야 합니다. 그러할 때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찬양이 터져 나옵니다!


기도의 횃불

주님의 형제와 자매로 지내도록..!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구원을 예정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죄를 씻김 받아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으니 하늘에 속한 자로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받아주시고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게 하셨으니 교회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회를 중심으로 지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에게 신령한 공동체에 속해서 하늘에 속한 가족으로 살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육신적인 혈육으로서의 가족이 아닌, 영적인 관계에서 갖고의 경험을 갖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신령한 관계에서 맺어진 가족 공동체를 사모하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지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 거룩한 가족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이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섬겨주신 섬김으로 교회의 권속으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그렇다고 주님께서는 결코 육신적 가족 관계를 무시하거나 부정하지 않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육신적 가족을 초월하는 보다 중요한 영적 가족 관계가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이제,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을 믿고 서로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가족, 주님의 가족이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시며 우리에게 오래 참으시는 그 마음으로 지체를 대하여 교회에서 천국의 모형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육신적인 관계로 따진다면 이들은 다 우리에게 형제와 자매이며, 아저씨와 아주머니, 부모와 자녀로 불릴 가족임을 믿습니다. 이들과 함께 거룩한 가족 공동체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교회 안에서 공동체를 향해 사랑으로 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믿음이 약한 지체에게는 사랑과 친절함으로 용납하게 하시며, 또한 다른 형제들에게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을 두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므로 상대방에게 시험과 장애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구제하고 교통 할 때에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시고, 주님께로, 교회 공동체 안으로 돌아오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한 사람 한 사람 성령의 매는 사랑의 줄로 묶어 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모든 감사의 기본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 비례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일이 다 감사로 여겨진다면 그만큼 행복도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일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돈을 많이 번 것, 아파트 값이 몇 배로 뛴 것, 좋은 학교에 합격한 것, 직장에 취직된 것, 진급된 것 등등 다 감사할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감사는 이방인들도 할 줄 아는 감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감사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감사의 기본이요 시작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