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4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5. 13. 11:55

예림의집 2543번째 이야기

날마다 감사

땅만 보며 걷는 삶

한 청년이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웠습니다. 그는 언제 또 이런 횡재를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 후로 길바닥만 보고 다니기 시작했고 이는 곧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후에 그가 얻은 것은 돈 몇 푼과 구부정한 어깨가 전부였습니다. 반면 그가 잃은 것은 더 많은데 찬란한 햇빛, 별들의 반짝임, 사람들의 미소 등 삶의 일상에서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사람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청년이 땅에 떨어진 돈을 줍는 행운을 얻은 대신 땅만 보며 걷는 동안 스쳐 지나간 무수한 것들을 놓친 셈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가는 곳에 우리의 삶과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한쪽만 바라보는 고립된 시선은 우릴 가둘 수 있지만, 멀리 보는 시선은 새로운 경험과 기쁨,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보며 살아가십니까?

 

예림가족 이야기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다”면서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적잖습니다. 회사에 각별한 애사심을 갖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나름 인정을 받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상사의 지나치다 싶은 부정적인 반응과 승진까지 못하는 일이 겹쳐서 사직까지 생각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자신의 장단점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라는 지인의 조언에 따라 몇 개월째 노력하고 있지만, 그러나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이 한심하다."라고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도 이따금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입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우리 인생을 잘 꾸려나가는 데 있어서 진정 중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선 옳은 일입니다. 그런데, 균형이 중요합니다.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와 실제적인 목표 사이에 균형이 필요합니다. 앞에서 소개한 사연을 보면, 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킬 내용입니다. 아마도 회사와 나를 거의 하나의 동일체로 여기는 마음이 존재했을 텐데,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은 깊은 배신과 억울한 감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믿지 않으면 배신을 느낄 일도 없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억울할 일도 적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배신과 억울함은, 열심히 살다 보면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흔한 감정입니다. 흔하다고 해서, 안 아픈 것은 아닙니다. 매우 아픕니다. 자신의 감정을 자기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런 사람이 강한 정신을 가진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감정은 자율성을 상당히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통제에서 튕겨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감정을 조정하려고 힘을 더하면, 그 힘을 오히려 블랙홀처럼 빨아들여서 
더욱 강하게 저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의 사연으로 돌아가면, "극복이란 자세는 훌륭하지만, 목표는 버티자로 바꾸어보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오랜 시간 믿었던 곳에서 배신과 억울함의 감정이 느껴지는데, 몇 개월 만에 그 감정을 없앨 수 있다는 생각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그 감정을 찍어 눌러 잠시 못 느끼는 정도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이런 경우는 더 오랜 시간 자기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정확하고도 따뜻한 판단이 자기 관리에 필요합니다. 극복하려고 최대치 노력하고 있는데도
부정적인 감정이 남아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정상(正常)입니다. 몸에 상처가 나면,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빨리 낫겠다고 환부를 함부로 만지면, 오히려 덧날 수도 있습니다. 마음도 똑같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생겼을 때, 회복해야지" 하고 마음먹는 것은 올바른 태도입니다. 그러나 따뜻하게 스스로를 안아주면서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가 아무는 데도 시간이 필요합니다.(윤대현 교수) 

그렇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상처가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윤대현 교수님의 전문가적인 의견입니다. 혹시, 마음이 괴롭고 아픕니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신앙인이라면 기도하면서 기다려야겠죠. 시간이 흐르면 잊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새록새록 생각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는 날 동안에 짊어지고 가야 할 짐보따리입니다. 저는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능력이 있지만, 반대로 제 아내는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부부인가 봅니다.

 

단장 칼럼

긍정적인 조각의 도구②


우상 숭배의 영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사람이나 상황을 우상의 자리에 두고 자기중심적인 욕구나 안락함을 채워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 결과, 우상의 자리에 놓이는 사람이나 사물은 조종과 통제의 대상에 머무르고 맙니다. 구약 시대 당시에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손에 칼을 움켜쥐고 자신이 숭배할 우상을 새겨 만들었듯이, 현재 우리들도 자신의 우상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아주 정교한 조각용 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교한" 조각용 도구란 결코 현대 인간들이 고안해 낸 새로운 물건이 아닙니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이 타락했던
그 순간부터 우리 주위에 있었던 도구입니다. 일단 그 자체를 파악하고 나면, 성경 이야기 전체에서 그 모습을 부지기수로 찾아보게 될 것입니다. 인류에게는 필요한 도구의 선택 범위가 엄청나게 넓습니다. 조각용 도구란, 자신이 원하는 때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상대가 그대로 행하도록 만들기 위해 고안된 말과 행동들입니다. 나는 이러한 도구에는 긍정적인 조각의 도구와 부정적인 조각의 도구, 이렇게 두 가지의 범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사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조각의 끌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예비부부 이야기에서 그녀가 사용했던 '깜찍이 미소 작전"은 그 남자에게 정학하게 적중되었습니다. 근가 그러한 방법을 사용할 때면, 그는 그녀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언뜻 보면 두 사람의 관계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그 실체를 들여다보면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에게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얻어 내려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의 죄가 그토록 악하고 교활한 것은 어두움을 빛으로 조작하면서, 분별력 없는 사람들을 기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상 숭배의 영이 긍정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활동할 때면,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까지도 속여 자신의 죄를 전혀 깨닫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우상 숭배의 영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죄는 다른 죄들과는 달리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우상 숭배의 영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 우리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됩니다. 심지어 피해자조차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저 스스로도 인정하기 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 부부 역시 우상 숭배 영의 영향력 아래서 관계를 시작해 나갔습니다.(계속..!)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성령님이 거하시는 영광의 통로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장 12-20).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해서 사도 바울은 우리 몸이 음란을 위해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해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해 계신다고 말합니다. 우리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에 창녀와 합하면 안 됩니다.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값으로 산 성령의 전임으로, 우리는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몸은 악하고 영은 선하다는 이원론에 빠져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전체를 지으신 분이시기에, 우리의 몸과 영혼은 모두 하나님의 것임으로 항상 성결하고 거룩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을 위한 몸(12-14절).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어떤 경우는 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지만, 그 자유가 방탕을 합리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13절,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다"라는 말은 육체의 욕구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헬라 철학에 영향을 받아 영혼은 중요하지만 육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육체도 하나님이 지으셨기에 육체의 경건과 거룩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몸은 음란을 추구하면 안 되고 거룩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예수님을 살리셨듯이, 우리의 육체로 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의 비루한 몸을 사셨습니다. 이는 더러운 것을 사기 위해 가장 귀한 것을 내주는 비합리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상식과 맞지 않은 이 교환 속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영광에 대한 그분의 열심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몸을 거룩하게 관리하기 위해 우리가 금할 것과 추구할 것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몸은 주님의 것(15-20절).
누구와 한 몸을 이루느냐는 중요한 일입니다. 고린도 성도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세상의 영향을 받아 매춘부와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창녀의 지체가 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음행은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일이기에, 혼인 관계의 배우자와만 한 몸을 이루어야 합니다. 17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라는 말은 주님과 영적 연합을 의미하며, 믿는 자가 창기와 합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몸은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성령의 전입니다.
또한 주님이 십자가에서 그분의 고귀한 피로 값을 지불하고 사신 주님의 소유입니다. 20절,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사신 우리 몸과 삶을 거룩한 제물로 받으시고, 그것을 통해 영광 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몸의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깨끗한 몸은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통로가 됩니다. 우리가 음행을 피해야 하는 이유를 자기의 말로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음란한 세상에서 성도가 거룩함과 순결함을 지킬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를 거룩한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성령의 전으로 삼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죄의 종이었던 우리를 건지셔서 완전한 자유를 주신 주님의 크신 능력을 찬양합니다. 음란과 쾌락을 부추기는 세상의 유혹을 단호히 거부하고, 주님께서 주신 자유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옵소서. 보배로운 피로 사신 우리의 몸을 성령님이 거하시는 전으로 온전히 지켜가게 하시옵소서. 어떠한 악의 공격에도 능히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일상에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성결을 가르쳐야 할 의무


"음란 동영상을 보는 것이 뭔가 당당하진 않았지만, 그것이 성경적으로 명백히 죄라는 것은 오늘 강의를 듣고서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성경적 성교육 강의 후 한 학생에게서 받은 피드백입니다. "음란물을 보는 게 죄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니, 교회 다닌 지 얼마 안 됐나 보구나."라고 조심스레 물어보았습니다. "아뇨, 저는 모태 신앙인이에요. 그런데도 음란물을 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교회에서 배워 본 적이 없어요. 집에서도 그렇고요."
이처럼 교회 안의 아이들조차 음란물에 관한 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음란물을 탐닉하는 것이 죄라는 것쯤은 아이들도 당연히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아예 가르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땅하니까 더더욱 가르쳐야 합니다. 모두가 무책임하게 방임해 버린다면, 아이들은 "마땅히 행할 길"을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또 한편, 어른들 역시 완전하지 않다는 자책감 때문에 바른 성교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훈육하지 않으면 자녀가 더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완벽하고 죄가 없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는 인간의 성 충동과 성욕은 생물학적으로 엄연히 존재하므로 음란물을 무조건 문제시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위험한 교육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의거한 정확한 성교육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너는 내 것이라/ 김지연 약사)

 

생각 다스리기

생각은 비슷한 것끼리 모입니다


사람은 외부에서 받아들인 생각을 통하여 마음을 형성하고 영혼의 고유한 특성을 만들어 가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은 비슷한 종류끼리 서로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분노에 대해서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는 계속적으로 분모와 연관된 생각들, 예를 들어 분노의 이유, 분노의 합리화, 미움, 억울함 등의 생각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점차로 그의 인격 속에 분노라는 독특한 특성이 자리 잡게 되어, 그는 웃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화가 난 사람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는 쉽게 화를 내게 되고, 불의와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쉽게 회를 내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반항과 비뚤어짐에 대한 생각들을 받아들이며 그는 또한 모든 것을 비뚤어진 시선으로 보게 되며, 그러한 비뚤어진 깨달음, 생각, 감동, 잘못된 것들에 대한 통찰력 등이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그는 점차로 모범생이나 전통 교과서 같은 사람들을 싫어하며,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게 됩니다. 그에게는 사회의 모든 기성세대의 잘못들, 선배들의 강압 등에 대한 생각과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더 몰려옵니다. 어떤 사람이 감사함이나 연민에 대한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도 비슷합니다. 점차로 그에게는 비슷한 생가고가 정신이 찾아오게 되어
그는 그러한 정신을 형성하게 되고, 반대의 정신에게 고통을 느끼며, 비슷한 사람들과 교통 하기를 원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빛과 어둠이 섞여 있지만, 이와 같이 본인의 선택에 의해서 점점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빛에 속한 사람들은 점점 어둠과 폭력과 미움과 악을 싫어합니다. 그들 속에 조금이라도 해결되지 않은 분노 같은 것이 있으면 그들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어둠에 가까워지는 사람들은 차츰 악을 행하고, 악한 말을 하며, 남을 헐뜯으면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시느이 영혼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생각이 비슷한 것끼리 모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끼리 모이게 됩니다. 생각이 틀린 사람들이 모이면 서로 괴롭습니다. 험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같이 모여서 험담을 하며, 육의 쾌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같이 모여서 놀고 즐깁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모여 주님의 은혜를 나누며,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함께 모여서 봉사를 하게 됩니다. 그들은 비슷한 사람과 교제하면서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리거나 젊었을 때는 그 인격적 특성이 분명히 드러나지 않지만, 이 땅에서
오랜 세월을 살고 늙게 되면 그 성품이 분명해집니다. 일생동안 영혼을 훈련하여 경건하고 지혜로우며 온유하고 아름다운 노인들도 있지만, 일생 동안 고집과 욕심으로 살아 분노와 원망, 짜증과 완고함으로 영혼이 굳어져 버린 노인도 많습니다. 인생은 영혼을 훈련시키기 위한 좋은 공간입니다. 바로 이 목적을 위하여 우리는 이 땅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격이 어느 한쪽으로 움직이기 위한 최초의 생각, 상념을 우리는 몹시 조심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빛의 생각을 받아들여 계속적인 빛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야만 합니다!

기도의 횃불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게..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에는 우리의 몸을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의했던 인생을 주님으로 말미암아 새 생명에 이르게 하시니 이 몸은 주님의 몸, 의의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속의 은혜로 자라가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의 한 지체가 된 그날부터 성령님께서 함께 하사 오늘까지 은혜에 넘치게 하심을 즐거워합니다. 하늘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면서 구원의 은총을 즐기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저의 간구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주님의 장성함에 이르는 것입니다.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자녀로 산다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어가는 것이라 깨닫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사랑하여 부르짖음에 응답 하사 하나님 아버지를 풍성하게 누리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세 가지인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묵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 바로 기도와 찬송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기도와 찬송을 통하여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하늘의 아버지께 요청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기도와 찬양의 향기를 하나님의 보좌에까지 올려드려 하나님께서 손길을 내미시는 은총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은 말씀과 기도와 찬미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통로라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시간을 허락하실 때 놓치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매일매일의 삶이 기도와 찬송이게 하시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날 때에 더욱 말씀 보고, 기도하며, 찬송을 부르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종일 지내면서 말씀과 기도와 찬송으로 살아가는 은혜의 주인공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대하여 흠이 없고, 순전하여, 기쁨이 되는 자녀로 삼아 주시옵소서.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에서 구원해 주셨으니 책망할 것이 없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는 순전한 사람, 그 행실로 말미암아 세상에서 빛으로 나타내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좁은 길과 넓은 길..!


좁아 보이는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갈 때 우리는 그곳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복과 형통함을 소유하게 됩니다. 반대로 넓은 길이 편해 보이지만 사망에 이르는 길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그 길을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있기를 원하시는 곳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서 있는 것, 그것이 가장 큰 기쁨이 됩니다. 우리가 익숙한 곳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내일을 예상할 수 없고 의지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 찾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더 구하게 됩니다. 좁은 길과 넓은 길. 당신의 선택은 어디입니까?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