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4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5. 10. 12:22

예림의집 2541번째 이야기

날마다 감사

감사하는 마음

지구상의 인구를 100명밖에 되지 않는 마을로 축소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57인은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미주인, 8명은 아프리카인이고, 52명은 남자, 48명은 여자, 70명은 비기독교인, 30명은 기독교인이며, 80명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살고 있고, 70명이 문맹, 70명은 영양부족, 1명만이 대학교육을 받은 적이 있고, 역시 1명만이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음"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대학 교육을 받고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지구 전체의 인구 비율로 볼 때 큰 해택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인 셈입니다. 무엇을 부족해 더 욕심 내겠습니까?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몸에 옷을 걸쳤으며,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편히 잘 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사람들 75%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또, 어딘가에 잔돈만을 모아놓은 저금통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위 8%에 해당되는 부자라고 합니다. 이 지구상에는 못 배우고, 못 먹고, 잘 곳이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는 얼마나 감사할 조건이 많은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까? 그러니 매 일, 매 순간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가장 존경하는 최고의 스승
졸업이 가까워지자, 누나는 저에게 "재활원에 계속 있으면서 기술을 배우라"라고 했습니다. 공부해도 취업이 어려울 것이 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화복 선생님은 끝까지 누나를 설득하셨습니다. “사람의 일은 알 수 없는 거예요. 인강이는 공부의 길로 가야 합니다.” 선생님은 저를 대전중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재활원에서 대전중학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여러 차례 찾아가 호소하셨지만, 학교 측은 냉담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자취방이 학교와 가까워 통학에 아무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직접 약도까지 그려서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학교에 계단이 많아 이런 학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나중에 교장선생님을 만나 협박까지 하셨답니다. “이 학생 안 받으면 후회하실 겁니다. 얘가 나중에 대전중학교 이름을 날릴 테니까, 두고 보세요!” 그 협박이 통했나 봅니다. 저는 대전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훌륭한 교사가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일을 행했는지, 선생님은 알고나 계실까요? 십몇 년이 흐른 뒤, 카이스트 교수가 되어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백발을 날리며 여전히 재활원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은 저의 인생 여정을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 계셨습니다. 제가 대학교수가 된 것을 당신의 일처럼 진심으로 기뻐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부탁으로, 저는 재활원의 어린 친구들 앞에 섰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섣부른 위로도, 값싼 충고도 필요 없다는 것을,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이 어떠하든지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내가 가야만 하는, 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버릴 수도 없고, 가벼이 여겨서도 안 됩니다. 우리 인생은 정말로 값지고 숭고한 것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언덕배기에 있는 묵밥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난 네가 6학년 과학시간에 배우지도 않은 일식 월식 황도에 관한 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보고, 네가 가야 할 길을 알았다. 그게 교사 아니겠니?” 무슨 꿈을 꿔야 할지, 아니 꿈을 꿀 수나 있는지 확신조차 없었던 소아마비 소년을 일으키고 길을 열어주신 최화복 선생님, 제가 가장 존경하는 최고의 스승입니다.(기쁨 공식/ 김인강 고등과학원 교수)

그렇습니다. 한 인간이 태어나 장성하기까지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부모이고, 그다음으로는 학교 선생님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린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심히 지대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말씨는 물론 글씨 쓰는 것까지도, 학생들은 선생님의 모든 면을 본받게 마련입니다. 최화복 선생님 같은 분은 그야말로 어린 학생들에게 큰 거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접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니다. 나는 누구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가까이는 아내에게 본이 되는지, 목사로서 사람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비치고 있는지 말입니다!

 

단장 칼럼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②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이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진정한 지식에 이르기를 갈망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란 사랑과 지식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골로새 2:2-3)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때가 되면, 우리의 생명나무의 열매인 에수님의 삶으로부터 사랑이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이 요한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16장을 보면 괴로움에 떠는 제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하고, 순종하며,
그분 안에서 거하라고 격려하시며 성령을 통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상 숭배의 영은 결코 우리가 하나님을 믿거나,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 것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모든 일에 기도하며 사랑하려는 것도 훼방합니다. 대신 우리의 머릿속에 저장해 놓은, 우상 숭배의 특징만을 나열하면서, 그저 그러한 지식을 아는 것으로 이미 생명의 열매를 먹은 것처럼 착각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과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우상 숭배의 영은 우리가 지식을 습득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있다고 믿게 만듭니다. 하지만 실상 우리가 먹게 되는 것은, 선악의 지식을 알게 하는 나무의 먹음직스러운 부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어느 쪽 열매를 따먹고 있습니까? 생명의 나무입니까, 아니면 지식의 나무입니까? 우리가 얼마나 쉽게 사탄의 선전에 속아 넘어가는지 아십니까? 우리의 삶 속에 우상 숭배의 영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우리의 무릎을 꿇고 우상 숭배의 죄에 대해 고백하고 회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분이 하나님 한 분임을 믿는 것은, 감사와 사랑의 생활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우리가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인간관계에 관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고, 생명나무로부터 열매를 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생명의 근원으로 믿는 대신 다른 것을 바라보는 우상 숭배의 영이 드러날 때마다 그 죄를 깨우쳐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주 예수께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시도록 간절히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사역자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고린도전서 4장 9-2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해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때문에 온갖 고난을 겪고 만물의 찌꺼기같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으로 낳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권하며, 디모데를 먼저 보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들에게 갈 때 매를 가지고 갈지, 사랑가 온유한 마음으로 갈지를 묻습니다. 그들이 서로 싸우고 분쟁하며 거짓을 따를 때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매를 가지고 나아갈 것이고, 서로 하나가 되고 사랑하며 진리를 수호하고 믿음을 지켜 나가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바울 일행이 받은 고난(9-13절).
고린도 성도들은 부유했지만 바울 일행은 가난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신 듯 9절, "끄트머리에" 두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로마 군인들이 승리 행진을 할 때 패배한 장수들을 행렬의 맨 뒤에 질질 끌고 간 일을 연상하게 합니다. 바울은 11-13절에 걸쳐 사도들과 고린도 성도들의 삶을 "어리석음과 지혜로움, 약함가 강함, 비천함과 존귀함"으로 대조하면서 성도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받은 고난을 구체적으로 진술합니다. 사도들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 맞았습니다.
또한 정처가 없이 스스로 돈을 벌어 사역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같이 될 정도로 조롱과 수치를 겪었습니다. 이렇듯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 끝까지 사역에 충실할 때 우리는 주님을 깊이 만나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바울 일행이 복음을 전하면서 받은 고난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나의 처한 현실과 비교하여 봅시다. 바울과 그의 일행이 그러한 힘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복음을 전했던 원동력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묵상합시다. 오늘날 우리가 주님을 위해, 복음 전파를 위해 기꺼이 감내할 고난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영적 아버지 같은 바울(14-21절).
바울은 복음 전파를 부모가 자녀를 낳는 일로 묘사합니다. 바울은 영적 아버지와 같은 사랑으로 고린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의 "왕 노릇"(8절)과 자신들의 "비천함"(9-13절)을 대조한 이유는 성도들을 사랑으로 훈육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사람들로부터 스승이라고 불리며, 대가를 받고 복음을 파는 거짓 선생들을 경계합니다. 사람들을 현혹해 이익을 취하던 거짓 선생들에게 분개한 바울은 "거저 받은"(마태복음 10:8) 진리의 말씀을 "값없이"(고린도후서 11:7) 전했습니다.
바울은 자녀가 아버지를 본받듯, 자신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교만해져서 서로 파당을 만들어 대적하는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르는 자신의 겸손과 비천함을 본받으라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대행자로 디모데를 고린도 교회에 보냅니다. 그리고 자신도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계획이 있음을 알리면서 성도들로 하여금 미리 회개하도록 종용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비천함을 본받을 때 교회는 회복됩니다. 복음 전도자의 가르침은 영혼을 감동시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아버지 같은 사랑으로 양육할 지체는 누구인지 묵상합시다.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비록 사명의 길이 험하고 고난이 많을지라도 주님과 함께 걷는 걸음을 멈추지 않게 하시옵소서. 수치와 모욕 속에서도 완전한 사랑으로 주님이 이루신 구원의 십자가를 우리의 삶에 선명히 새기고 사랑하길 원합니다. 주님을 본받아 또 다른 이에게 본이 되는 인생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바울이 받은 고난과 역경이 우리에게도 닥칠 때에, 우리 또한 신령한 믿음으로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아버지의 마음으로..


몽골에서 사역하다가 하나님 품에 안긴 최순기 선교사님은 부모가 없는 몽골 아이들을 자녀로 여기며 돌봤습니다. 거리의 아이들은 종종 선교사님 집 안의 물건을 훔쳐 도망쳤다가 갈 곳이 없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최 선교사님은 아무 말 없이 함께 목욕탕에 가서 아이의 등을 밀어주고, 따듯한 밥을 먹이고, 피곤할 테니 들어가 자라고 이불을 깔아 주었다고 합니다. 최 선교사님과 함께한 살마들은 "그분이 진짜 우리 아버지였다."라며
선교사님을 많이 그리워했습니다. 최 선교사님은 눈에 보이는 대단한 성공을 거둔 분은 아니었습니다. 성도 수가 200명이 안 되는 교회와 몇 개의 지방 교회를 세우고 돌보면서 관계 맺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을 키워 냈습니다. 선교사님이 보여 준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마음이 열리자 그들 안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역의 본질은 "관계 속에서 어떤 질적 변화가 있는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영향력이 온전히 흘러갔는가" 하는 점입니다.
나는 사역에서 성공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열망보다 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역의 성공이 자존감의 근거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열심과 갈망이 우리를 주장해, 우리가 주님이 쓰시기에 편리하고 순전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같이 걷기/ 이용규 목사)

 

생각 다스리기

생각은 씨앗, 행함은 열매입니다①


사람의 성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지만, 영적으로 보면 남자도 여자도 다 여성입니다. 영성적으로 보면 사람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거나 사탄의 신부가 되는 두 가지 길밖에 없습니다. 여성의 한 특성은 생명을 잉태하며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 혼자서는 그 아이를 잉태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씨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생각입니다. 즉, 사람은 주님의 생각을 받아들여 주님의 열매를 생산하게 되거나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여 마귀의 열매를 생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성령의 열매와 육체의 열매입니다(갈라디아 5:19-23).
즉, 주님의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고 마귀의 사람은 육체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아무리 입으로 주여 주여 해도 그 자체로는 주님께 인정받을 수 없으며 그 열매로 나타내어야 합니다(마태복음 7:15-23).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입으로 주를 시인하고 구원의 확신을 외치면서도 속의 열매는 이기심, 교만, 음란, 정욕, 탐욕으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남을 섬길 줄 모르며 세상 근심, 세상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은 주님의 사람이며 천국이 자기 집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구원의 확신이 넘치고 있어도,
또한 입으로 시인해도, 그들의 영혼은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구원관, 세뇌된 구원의 확신이 얼마나 많은 영혼을 평안하게 지옥으로 인도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불신자들보다도, 무신론자들보다도 더 무례하고 거칠고 사나우면서도, 기도를 많이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진정 착각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관념이나 이론이 아니며, 하나님은 구체적인 열매를 요구하십니다. 그런데 마귀의 씨앗을 받은 사람은 자연히 이기적이고 거칠고 자기중심적이고 남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 있으며, 주님의 씨앗을 받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주님의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중력의 법칙만큼이나 확실한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아서, 밭에 콩이 나고 꽃을 심으면 꽃이 핍니다. 그러므로 항상 씨앗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심하여, 자신에게 들어오는 생각을 분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숙한 여자라면 길을 가다가 아무 남자가 자기를 만지고 건드리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자기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열매를 맺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주님의 영이 아닌 세상의 영을 받아들여 세상의 열매를 맺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횃불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람의 빛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 없으신 주님께서 죄인을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시는 제물이 되어 우리가 구원에 이르렀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영생을 주시는 은총으로 우리에게 평생의 소원을 품게 하시옵소서. 오늘, 한 가지의 소원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도에 쉬지 않으며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하게 하시옵소서.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시고, 하루를 지내면서 구한 대로 응답을 받아 복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생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혹시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할지라도 회개할 때, 건져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습니다. 저희 회개보다 하나님의 긍휼로 회복시켜 주심을 믿고 소망을 갖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에 피할 도피성이 되어 주심을 믿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우리의 실수나 잘못으로 곤경에 빠지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려움을 보시고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셔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은밀한 곳에 숨겨서 곤경의 바람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심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혹시라도, 지금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오직 감사와 간구하는 중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기 전에, 회개를 먼저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되 회개하기 위해서 꿇는 무릎이 되게 하시옵소서. 어떤 형편에서라도 솔직하고, 성실하게 회개하기를 소망합니다.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을 긍휼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성령을 받기 위한 필수조건


성령을 받기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성령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던 제자들을 본받아, 성령을 받을 때까지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기도의 사전이고, 생활은 기도에 대한 주석이며, 외적 행동은 기도의 안전한 표현입니다. 인격은 기도에 의해 만들어지고, 삶은 기도로써 완전케 됩니다. 우리 모두 이 진리를 철저히 배워야 합니다. 기도로 우리의 삶이 완성되어 갈 때 우리는 가장 선하고 완벽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는 하루를 살아내길 바랍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