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3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4. 19. 13:53

예림의집 2530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코뿔소의 발자국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 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관련 단체에서 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코뿔소의 발자국을 관찰했습니다. 현생 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 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뿔소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코뿔소 발자국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코뿔소 종류마다, 무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관련 단체는 코뿔소들의 발자국을 분석해 각기 다른 모양을 보며 어떤 무리가 왔었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 전반적인 상태를 살핀다고 합니다. 코뿔소처럼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발자국을 남기며 삽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가졌는지 등 그 사람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그의 현재가 만들어집니다. 같은 곳에 있더라도 걸어온 발자취가 달라 서로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삶을 현재의 단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가 살면서 남긴 발자취를 통해 이해해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고통은  필수요건입니다. 

마음의 고통은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고통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건입니다. 사람은 고통을 싫어하지만, 정작 적절한 고통을 경험하지 못하고 살면, 우리 생명의 불은 점차 꺼져갈 수도 있습니다. 고통이 없다면, 우리는 성장할 수도 없거니와, 생명력을 유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우리 안의 저력을 발견하고 계발하도록 돕습니다. 물론, 고통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고통이 사람을 발전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고통이라는 재료가 친밀한 어떤 관계를 만나면, 우리는 그만큼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통을 효과적으로 다루려면, 그 고통을 다루어낼 수 있는 지성과 감성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런 경우 "마음이 넓다"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발을 밟힌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발을 밟힌 것은 약간의 고통을 동반하겠지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라 다행이다. 시비 걸어서 좋을 게 없으니, 그냥 풀자! 용서해주자!’ 그러면, 화가 더 쉽사리 가라앉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정서적으로는 화난 감정이 느껴지지만,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훈련 했다면, 명랑하고 낙천적인 감정으로 인하여 쉽게 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마음이 좁은 경우입니다. 발을 밟힌 같은 상황에 대하여 ‘내 발을 감히 밟아? 가만두지 않겠어!’라는 생각과, 언짢은 마음을 곱씹으며 과거의 유사한 고통까지 더해서 더 고통스러워지는 감정, 분노하며 소리치고 싸우는 행동을 통하여 더욱 고통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어떤 고통스러운 경험이든, 그 경험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지성과 감성과 의지가 있다면 굳이 고통을 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예로 든 간단한 고통의 경우는, 우리의 마음을 넓히면 얼마든지 그 고통을 다뤄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마음속에서 의식적으로 깨달아지기에는 너무나 큰 고통도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관계 단절로 인한 고통입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상실한 고통이며, 이 땅에서의 또 다른 관계 상실을 경험하면서 더욱 커지는 고통입니다. 때로는, 우리 마음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 속에서 그분이 주시는 생명이 있어야, 우리 마음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로 인하여 이 생명에 결핍이 올 경우에는 마치 지옥에서나 겪게 되는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김민철)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했듯이, 우리 의지만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살인범 "이은해"는 "자기 남편을 죽여 놓고 보험사가 보험료를 안 준다"라고 방송국에 전화했다지 않습니까? 이와 비슷한 일이 저를 포함하여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에게 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싶은 때가 있단 말입니다. 그건 자기 의지나 의식이 제어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작용하는 일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아무튼,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결코 소홀히 하거나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단장 칼럼

기본적인 믿음②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또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심으로써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창조물인 우리들은 온전히 하나님의 유익과 영광을 위하여 존재하는 자로서 겸손히 설 수 있습니다. 모든 창조물들은 그들의 육체적 삶과 영적인 삶을 공급받기 위해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 줄 어떠한 근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위에서 어제 보았던 성경구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시편 104편 24절과 27-30절을 보면 우리가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우리의 매일의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은, "첫째, 모든 행동의 근원이시며 피조물의 반응에 영향을 받지 않으시고, 둘째,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선하시며 빛이시고 사랑이시며, 셋째, 하나님의 영광과 선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와 그분께 겸손히 순종하며 닮아 가도록 하는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일을 행하시고, 넷째, 하나님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시며 완전한 지혜로 움직이시는 분이시다."라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이러한 기본적 믿음이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사탄이 기본적인 부분을 놓고 우리를 계속 시험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자칭 신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단언하는 내용과 실제 그들의 삶 속에서 드러나는 실제의 믿음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전에 섬겼던 한 교회 안에서 유행했던 문구 하나가 생각납니다. 그것은 "사람은 자신이 믿는 바를 행동으로 옮긴다. 그 외 다른 모든 것은 종교적인 잡담에 불과하다"입니다. 누가 만들어 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핵심을 찌르는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해야 할 상황이 되면, 사람들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교리적 기초와 동기가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반응하고 행동하는 모습에게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하나님만 의지한 믿음


"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제사장의 우두머리들 중 열두 명 곧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의 형제 열 명을 따로 세우고 그들에게 왕과 모사들과 방백들과 또 그 곳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린 은과 금과 그릇들을 달아서 주었으니 내가 달아서 그들 손에 준 것은 은이 육백오십 달란트요 은 그릇이 백 달란트요 금이 백 달란트며 또 금잔이 스무 개라 그 무게는 천 다릭이요 또 아름답고 빛나 금 같이 보배로운 놋 그릇이 두 개라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요 이 그릇들도 거룩하고 그 은과 금은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예물이니 너희는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 골방에 이르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의 족장들 앞에서 이 그릇을 달기까지 삼가 지키라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은과 금과 그릇을 예루살렘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져가려 하여 그 무게대로 받으니라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기서 삼 일 간 머물고 제사일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을 달아서 제사장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의 손에 넘기니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댜가 함께 있어 모든 것을 다 세고 달아 보고 그 무게의 총량을 그 때에 기록하였느니라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또 숫양이 아흔여섯 마리요 어린 양이 일흔일곱 마리요 또 속죄제의 숫염소가 열두 마리니 모두 여호와께 드린 번제물이라 무리가 또 왕의 조서를 왕의 총독들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들에게 넘겨 주매 그들이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을 도왔느니라"(에스라 8장 21-36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2차 귀환하는 이스라엘 민족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도착한 후에 하나님께 번제로 감사 제사를 드리는 내용입니다. 에스라가 아하와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한 후 스스로 겸비해 하나님께 평탄한 길을 간구합니다. 또 제사장 우두머리 중 열두 명을 세워 은금과 그릇들을 주고 지키게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예루살렘에 이른 에스라는 은금과 그릇들을 다 달아보고 넘긴 후에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모든 일에 기도가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하와강 가의 금식 기도(21-30절).
에스라는 모든 일에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귀환자가 모두 모이자 에스라는 금식을 선포하고, 가는 길을 평탄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귀환 행렬에는 많은 사람뿐 아니라 많은 재물이 있기에 주변 민족과 도둑에게 먹잇감이 될 수 있었습니다. 22절,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가는 것이 마땅하지만, 에스라는 아닥사스다왕에게 그러한 도움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왕에게 "우리 하나님은 그분을 찾는 자를 도우신다"라고 늘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는 신앙생활에 종종 필요한 단어입니다.
특히 "겸비함"에 붙는 "스스로"는 더욱 소중합니다. "겸비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괴롭게 하고 낮아지다"라는 의미입니다. 실패와 좌절도 사람을 겸비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겸비함은 피동적 결과물이 아닙니다. 진정한 겸비함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함으로 엎드리는 능동적 겸비함입니다. 겸비함은 복된 삶의 토양입니다. 낮아질수록 하나님의 복이 더 풍성히 채워집니다. 에스라는 말씀과 기도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았기에 부끄러운 선택을 하지 않으려 힘씁니다. 우리가 참 신앙인이 되기 위해 겸비할 것은 무엇인가요?


예루살렘 도착(31-36절).
에스라는 비록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언행 불일치의 신앙을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고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에스라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십니다. 에스라 일행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예루살렘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귀환길에 어려움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대적도 있었고 매복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에스라 일행을 도우셨기에 그들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깊이 있는 기도가 선행되어질 때 주님의 도우심이 있게 됩니다.
에스라는 금과 은과 그릇을 달아보아 조금의 손실도 없이 예루살렘 성전에 바쳤다는 것을 확인하 후, 그 자리에서 전체의 무게를 33-34절에 기록해 둡니다. 이 모든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에스라는 하나도 손대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바칩니다. 2차 귀환자들도 35절, 번제와 속죄제를 드림으로 부정을 씻고 하나님의 백성 안에 들어옵니다. 에스라가 아하와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또한 바벨론에서 가져온 재물을 철저히 계수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깊이 묵상하고, 우리 도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만 의지할 것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더라도 어려움이 따를 수 있기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구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믿음의 공동체에서 주님의 일을 섬길 때 원수의 조롱과 공격에 넘어가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하시옵소서. 늘 깨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 중심주의로 살아갈 때에 스스로 겸비하여 주님의 때에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어떤 순간에도 기도 먼저!


한 조사에 따르면 교회 내의 주요 직분자도 보통 하루에 6분 이상 기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겨우 6분이라니! 이런 형편없는 기도 생활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5:5). 그리고 그분께 연결되는 유일한 방법은 "거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5:4). 거함은 곧 기도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기도 없이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라는 표현은 매우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수님은 일부러 이 표현을 선택하셨습니다. 기도할 필요가 전혀 없는 분이 있다면 바로 예수님일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서들을 보면 예수님의 삶은 기도록 가득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힘을 얻고 성령 충만함에서 능력을 얻으셨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옳은 습관"이라는 본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에게도 기도는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먹고 자는 것보다도 더 필수적인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아버지의 도우심, 능력, 인도하심을 필요로 하셨는데, 왜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고 교회를 세워야 하는 시급한 일을 앞두고서도 아버지께 필요한 것을 구할 시간을 내셨는데, 왜 우리는 기도하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할까요? 왜 기도를 게을리할까요? 정말로 자신이 예수님보다도 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기도 먼저/ J.D. 그리어)

 

생각 다스리기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인정하십시오②


할 수만 있다면 지옥 같은 생각과 감정과 결정을 선택할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이 지옥을 선택한다고 해서 우리까지 지옥을 선택할 이유는 없는 일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아무리 미워해도,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는 선택의 권리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자신의 입장을 버리고 상대방을 섬김으로서 천국을 경험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자기중심으로 살고 자기의 비위에 맞지 않는 사람을 미워하게 되면 온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질병에 걸리며 지옥적인 삶을 살 수박에 없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기쁨의, 행복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인정하며 그가 어쨌든 우리는 사랑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고유한 권리를 인정하지 않으며, 형제를 미워하고 판단함으로 지옥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영혼이 너무 망가진 사람은 자주 강퍅하고 완악하게 되어, 자신이 어둠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타인의 권리를 인정하십시오. 그들의 권리를 존중해 주십시오. 마땅히 기대하던 사람이 당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도 그들을 비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온전하게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당신도 사랑 안에서만 살기를 원하십니다. 다른 이들에게 대한 모든 기대와 요구를 포기하고, 남이야 어쨌든지 간에 자신은 여전히 사랑과 평화만을 선택할 때, 우리는 생각의 감옥과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 여기 여러분 앞에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한 길은 나만을 생각하는 지옥과 같은 길이고, 다른 한 길은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타인을 생각하는 천국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선택할 것입니까? 그 선택에 따라 당신의 삶이 바뀝니다!

기도의 횃불

목회자를 위한 기도 
  
우리에게 목회자를 세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하시며,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니 기적입니다. 이 시간에, 주님으로 말미암아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는 약속을 확신합니다.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느라 수고하시며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는 목회자를 존경하게 하시옵소서. "가르침을 받은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갈라디아 6:6) 하기를 원하셔서 이 말씀을 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목회자를 만나게 하였습니다. 그에게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배우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도록 하셨으니 목회자를 대접하는 삶을 좋아하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목사님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주님께서 교회에 파송하셨다고 믿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일꾼으로 받아들이고, 섬기는 마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그에 의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의 입술로 대언해지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목회자를 존경하고 신뢰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심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지금까지 몰라서 목회자에게 소홀했다면 오늘 이후로 목회자를 섬겨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의 목사님을 사랑하며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도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처럼 목회자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하시려는 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후원해 드리게 하시옵소서. 이로써 목사님께 제일의 후원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라고 하신 말씀을 지켜 목회자를 따르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려 주의 종들을 세워 주신 줄로 믿습니다.
목사님께서 복음과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것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의 목회자는 우리에게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지켜 목회자를 영접하기를 원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또한 언약해 주신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우리의 한 날은 주님을 기다림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동행해 주시고, 우리의 생각이나 말에 간섭해 주시기를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나그네의 삶..!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그분은 "머리 둘 곳"조차 없는 나그네의 삶을 사셔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많은 경우 고난을 동반하게 마련입니다. 세상과 분리되어 옛 자아가 죽고 하나님의 빛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상과의 마찰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 땅에 대해서는 나그네이고 이방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지만 허락된 기간을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방인 신분으로서 잠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가지고 그것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