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있는 수로①
생명의 힘은 실로 놀라운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개념은 예수님의 공생애를 정확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이 개념 안에는 더 놀라운 도전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개념 안에는 더 놀라운 도전이 들어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이 꿈이 당신과 내 안에서 실현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똑같은 약속 앞에서 어떤 사람은 그 꿈을 실제로 갈구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자신의 약함을 내세우며 두려워합니다. 지금 당신은 어떻습니까? "저도 물론 그런 생명을 얻기 원하지만 저에게는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말씀을 하신 분은 저를 잘 모르실 거예요. 저는 재능도 없고 소망도 없으시까요." 만약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주님의 계획이 바로 당신을 위해 세워졌음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요한을 통해 복음을 기록하시면서 불신과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에게 그 말씀이 전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절망에 빠진 밑바닥의 인생을 포함해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을 준비하셨습니다. 이것을 믿지 못하겠다면 요한복음에 기록된 이야기를 들어보기 바랍니다. 만약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당신도 같은 결과, 아니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 기록된 이 이야기는 사도행전의 요약판과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순절 성령이 임하시기 전에 있었던 성령의 사건에 관한 기록인데 당신과 나는 지금 오순절의 성령 임재 사건의 끝자락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그 물줄기가 아주 미약하게 시작되던 시점에 일어났으며, 그것도 마치 맛보기처럼 잠깐 동안 일어났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이 이야기를 우리 삶의 실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 여인에 관한 것인데 당시 여성은 사회적 약자였으며 무지한 소외계층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야기의 주인공인 여인으로 윤리적 문제 때문에 좋지 않은 평판을 얻고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그녀는 사회에서 비호감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예수님을 만났으며, 자신을 예수님에게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그 만남으로 인해 그녀는 한순간 변화되었습니다. 나아가 그녀는 자기가 사는 동네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설교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평범하고 일상적인 말로 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이 여인이 경험했던 것과 같은 일을 체험하기 원하는데 우리는 그런 사건을 부흥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