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핵심 진리 73-마지막 부활
모든 그리스도인이 깊이 생각해 보는 것 중 하나는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우리의 부활한 몸은 나이 든 후의 몸일까요? 아니면 젊을 때의 몸일까요? 이러한 문제들은 신비에 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부활된 상태가 어떠하든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좋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고린도전서 2장 9절에서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또한 고린도전서 13장 12절,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또한 성경은 성도들의 마지막 부활에 대하여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이 그 첫 열매라고 선언합니다. 이 땅에서 죽게 되는 몸과 우리가 받을 부활의 몸 사이에는 연속성이 있습니다. 우리의 현재 몸은 부패할 것입니다. 그러나 비록 영광된 몸으로 변화되셨을지라도 그 몸을 가지고 돌아오신 예수님처럼 우리의 현재 몸도 부활할 것이며 그 정체성을 파괴시키지 않으면서 거룩하게 변화될 것입니다.
부활한 몸은 그 양과 질에서 모두 완벽할 것입니다. 더불어 많은 것을 얻고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눈이 안 좋아 안경을 쓸고 있지만 그때에는 안경을 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부활한 몸을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새로운 몸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하기에 꼭 알맞을 것입니다. 우리의 부활한 몸은 여전히 유한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질병도 고통도 죽음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능력을 덧입고 영예와 능력과 영광 가운데서 일아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처럼 말입니다. 변화된 부활체의 특징은 썩지 않고(빌립보서 3:21), 영광스럽게 변화하며(고린도전서 15:43), 신령하고(고린도전서 15:44), 결혼하지 않고 천사와 같을 것입니다(마태복음 22:30). 그러나 생전에 맺었던 부부 관계는 유지됩니다. 또한 죽지 않고(사도행전 2:24),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습니다(요한계시록 21:4). 우리가 천국의 삶을 소망하는 것이 당연하나 너무 그것에만 매몰되어 현세의 삶을 외면해서는 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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